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민등록번호 (문단 편집) === [[대만]] === 대만의 경우, 대만에 호적이 있는 중화민국 국적의 국민은 국민번호를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한국과 달리 대만은 호적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 대만의 국민번호는 알파벳 1자리 + 숫자 9자리로 이루어진다(예: '''A234567890'''). 알파벳 1자리는 출생신고한 가구의 호적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타이베이시]]에 호적을 둔 가구가 출생신고를 하면 붙는 알파벳은 A이다. 숫자 9자리 중 첫 번째 자리는 성별을 의미한다. 3은 남자, 4는 여자이다. 마지막 자리는 '체크섬'(checksum) 값이다. 반대로 대만에 호적이 없는 중화민국 국적의 국민은 국민 번호가 없다.[* 대부분의 [[화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왜 이렇게 호적을 중요하게 보냐면, [[하나의 중국]] 정책 때문에 [[중국 대륙]], [[홍콩]], [[마카오]] 주민도 법적으로는 [[중화민국]](대만) 국민이기 때문이다.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입국해서 거주 의사를 밝히기만 하면 귀화 절차 필요없이 한국 국적을 인정하는 것과 동일하다.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비교해보면, 주민등록번호의 '지역번호'는 그냥 출생신고한 동사무소 번호를 나타내는 거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다른 지역에 출생신고해도 된다. 또한 2020년 10월 이후부터는 출생신고 시 뒷번호가 랜덤하게 부여되므로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그런데 대만의 경우에는 아예 호적지를 국민번호에 박아놨다(...). 말 그대로 진짜 출신지를 나타낸 셈. 이러한 이유는 위에 서술한 것도 있고, 대만에서는 한 가구가 다른 도시(city)나 현(county)으로 이사를 할 경우 이사 전 호적지를 옮긴다는 것을 신고하고, 이사 후 새 호적 등록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오슝시에 호적을 둔 가구가 타이난시로 이사를 가면 해당 가구는 타이난시로 호적을 옮긴다고 가오슝시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이사 후 타이난시에 새로 호적 등록을 신고해야 한다. 이럴 경우 이후 출생신고 시, 해당 출생자의 국민번호는 가오슝시를 뜻하는 E가 아닌 타이난시를 뜻하는 D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 국민번호는 해외여행시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제1세계]] 선진국의 태반은 대만인들의 [[무비자]] 입국 조건으로 [[대만 여권|여권]]에 국민번호가 기재되어있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 그러나 일부 국가는 무비자 입국 시 여권에 국민번호가 없어도 되며, 그러한 대표적인 국가로 '''[[한국]], [[싱가포르]]''' 등이 있다. 이는 화교 인구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당장 한국에서 거주하는 화교의 수만 해도, 최소치로 잡아도 5만~7만명 이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