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사기 (문단 편집) == 바늘꽂이? == 시술자 입장에서 제일 곤혹스러운 게 정맥혈관(IV)이 안 보이는 환자다. 특히 검사하려고 피 뽑을 때 찔러도 찔러도 나오는 건 없고 환자는 아파서 고생하고 양자 서로 끝내고 싶어도 끝내지도 못한다. [[헌혈]]할 때 이런 상황 터지면 여러 의미로 헬게이트 확정. 특히 처음 병원 근무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환자 못지 않은 공포의 시간 중에 하나이다. 애초부터 고생하기 싫다면 처음부터 [[간호사]]에게 "혈관이 잘 안 보인다"고 말해주면(혹은 "다른 병원에서 나한테 주사를 놓을 때 굉장히 고생한다." 이렇게 말해주면 알아 듣는다.) 일찌감치 숙련자를 데려와서 한 번에 끝내준다. 말 안 하고 비숙련자에게 맞았다가는 잘못하면 양 팔에 돌아가면서 여러 개의 구멍이 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실제로 숙련자가 찌르면 따끔한 정도도 아니고 아예 '피부에 뭔가 닿았다' 정도로 끝난다. 숙련자가 없을 경우에는 손등에 작은 나비모양의 지지대가 달린 바늘을 꽂아서 호스에 주사기를 연결해서 피를 뽑는 방법도 쓴다. 손등 혈관은 작지만 잘 드러나기 때문.[* 그러나 손등은 팔 오금보다 신경조직이 빽빽하게 분포해 있는 신체 부위라 꽤 아프다.] 이런 환자들을 위해서 [[2000년대]] 들어서는 휴대형 정맥 진단기라는, 혈관을 투시해서 비춰주는 기계가 발명되어 일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한다지만 실질적으로는 2020년대인 현재에도 비용상의 문제로 거의 없다.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기계가 있다 한들 바쁜 와중에 거추장스러운 기계를 들고다니며 일일이 라인을 잡을 수가 없는 이유도 있다. 그리고 이게 있다 해도 혈관이 안 보이는 환자의 혈관이 보기 편해지는 것일 뿐. 결국 바늘 삽입 각도와 깊이는 술자가 감각으로 판단해야 한다. [[파일:attachment/주사기/Accuvein.jpg|width=5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