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색잡기 (문단 편집) === [[섹스]] ===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바로 배우자 간의 [[강간|합의없는 성적 행위]]다. [[성범죄]]에 대한 경각 의식이 강해지면서, 배우자 간의 합의없는 성적 행위들에 대한 문제 의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 부부강간이 법적 처벌 판결을 받은 건 이미 수년 전의 사례이며, 배우자의 숨겨진 성적 취향(굉장히 '하드하고 수위 높은' [[BDSM]] 취향 등)을 신혼 첫날밤에야 알게 되었다는 괴담같은 실제 사례들이 존재한다. 서로가 변화하는 인간인지라 성욕을 비롯한 생체 주기와 감정 상태가 다를 수밖에 없어 결혼 후 부부간 행복한 성생활 유지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유 없는 섹스리스는 당연히 이혼 사유이지만, 그렇다고 부부는 원하는 쪽이 원하지 않는 쪽을 강간해도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두 번째는 [[외도]]다. 발생 경로가 다양하다. 동창회에서 [[첫사랑]]이나 옛 애인을 만난다거나, 노래방이나 룸살롱 등의 유흥업소에 지나치게 많이 출입해서 애인을 만들어 온다거나,[* 특히 단골 종업원과 서로 신뢰관계와 정이 생길 경우 이렇게 되기 쉽다. 종업원들도 사람인지라 단골손님과는 신뢰관계와 정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다 신뢰관계와 정이 생길 정도의 감정이 존재하기에 단골도 만들어지는 것. 게다가 특히 매춘이 벌어질 경우 몸정으로인해 더욱 깊어지기 쉬운데 장의사들이 시체 관련 트라우마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것처럼 업소 종업원들도 몸정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아예 바람 피울 작정으로 회사 동료를 꾀었을 수도 있다. 돈을 주고 잠자리를 하는 선에서 끝나느냐, 또는 계속 관계를 맺으며 돈을 흥청망청 쏟아붓느냐의 차이가 있는데, 한국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후자를 말한다. 전자에서 후자로 진화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회사 거래처 직원이 밝히는 취향이라 [[거시기]]하게 접대받길 바란다거나 해서 원치 않게 2차를 가는 일도 있긴 하다. 즉 반쯤 강요받은 케이스. 이런 경우는 아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실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빌면 적당히 넘어가기도 한다. 물론 외도는 외도고 잘못은 잘못이다. '아가씨'가 나오는 노래방, 룸살롱과 '접대 문화'가 버젓이 존재하는 현대 한국 사회의 병폐와 맞물린 문제이기도 하다. 불륜대상이 첫사랑 또는 옛 애인인 경우, 그 첫사랑이나 옛 애인이 배우자랑도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인 경우도 많다. 보통 연애하는 남자는 여자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문제는 이 때문에 여자에게 쓰는 돈이 주야장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오른다. 경제 개념이 없으면 아예 집안 기둥뿌리를 뽑아다 바칠 수도 있다. 좀 계획적으로 노는 사람은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남의 신용카드를 가져다 쓸 수도 있으니 그 점도 배우자가 잘 살펴야 한다. 사실 [[결혼]]하고 싶어서 연애 도중에 [[선물]] [[데이트]] 비용 등으로 돈을 많이 쓴다면(사실 그쪽도 문제는 많지만) 그나마 여심을 잡기 위한(=결혼하기 위한) 일종의 비용으로 간주할 수 있지만, 본처가 있는 상태에서 연애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사뭇 심각해진다. 일단 현재 한국 상황에서 본처가 있는 상태에서 연애를 한다는 건 주로 다음의 경우를 의미한다. 0. 굉장히 드문 극소수의 경우. '1-1'로 분류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는 본처도 외도 사실을 잘 아는 경우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1과 다르다. 굉장한 재력을 소유한 사업가 '사장님', '회장님' 등과 같은 소위 상류층의 남성들은 굳이 숨기지 않고 혼외 연애를 하며 본처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심지어 본처가 미리 대비책을 세우기도 한다. 비교적 젊은 나이의 미녀 여배우 두 명을 애인으로 둔(혼외정사의 상대로 둔) 나이가 있는 재력가 남성은 본처의 말에 따라 미리 [[정관 수술]]을 했다고 한다. 그 남성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던 여배우는 [[데꿀멍]]. [[용감한 기자들]]에서 방송된 사례이다. 0의 경우는 사실상 상류층의 현대판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부부 관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성 쪽도 혼외 애인(외도 상대)이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느 경우도 당연하거나 옳다는 건 아니다.''' 1. 본처나 주변에 들키지 않고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키우는 경우. 경제력도 어느 정도 되겠다, 이 참에 재력 과시도 할 겸 아낌없이 주는 남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내에게도 사주지 않던 명품 가방을 애인에게 헌납하는 예도 꽤 되는데 문제는 돈이 많이 든다는 것. 처음엔 엔조이라 치고 선을 그었다 할지라도, 아무래도 시간을 내서라도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인데 마음이 전혀 가지 않을 리 없다. 새로운 기분에 두근거리기도 하고, '어차피 결혼할 것도 아닌데 하고 싶은 대로 해주지 뭐' 싶은 마음에 이래저래 다 받아주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를 끊기가 어려워진다. 본인이 여자에게 훅 가거나 반대로 여자가 본인에게 훅 가거나 해서 결국 감정적/물질적인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직장이나 거래처 등에서 알게 된 여자와 연애를 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긴 하지만(이쪽도 평소보다 돈이 많이 들기는 매한가지다), 보통은 그쪽 업계에서 활동했던 여자에게 제대로 걸려서(즉, [[꽃뱀]]) 돈 많이 들고 진득한 연애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진득한 연애를 즐기는 와중에 밑천이 드러나고 → 돈을 끌어오려고 무리를 하다가 → 꼬리가 밟힌다. → 2번으로 이동 테크를 타는 경우가 많다. 2. 일단 본처에게 들켰을 때 이혼당하고 싶지 않다면 일단 [[데꿀멍]]해야 하는 상황. 이 상황에서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재산분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처가와 본가 양쪽에서 나쁜놈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것도 각오해야 하고 이후의 가정 내에서 주도권을 상실하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 애초에 자기가 잘못한 거니까 할말 없는건 덤. 이 경우에도 나중에 구실 잡혀서 황혼 이혼당할 소지가 다분하다. 자식들이 차가운 눈으로 피하는 일도 거의 확정이다. 참고로 대만에서는 직장동료와 불륜 중이던 아버지가 아들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덜 끊은 채 [[검열삭제]]에 돌입했다가 아들에게 전화로 생중계되는 바람에 꼼짝없이 발각, 이혼크리를 맞은 사건이 있었다. 그 아들이 오죽했으면 그 불륜 생중계를 냉큼 녹음하고 어머니에게 넘겼을까. 한국의 모 여성잡지에서 민사 소송 전문 변호사가 자신이 담당했던 사건을 짧게 기고한 적이 있다. 결혼생활 내내 여러 여자들과 소위 '두 집 살림' 수준으로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며 살아온 남성에 대한 '황혼 이혼' 소송에서 그 남성의 장성한 친아들(이자 불륜의 피해자인 '본처'의 친아들)은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평생 준 상처에 대해 토로하며 '할 수 있다면 성(성씨)을 바꾸고 싶다'고 울부짖었다고 한다. 만약 이혼을 하게 된다면 재산의 상당부분을 나눠줘야 하며 어느정도의 위자료도 줘야 하는 데다가 양육권 같은 건 꿈도 꾸지 못할 상황에 부닥치니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애초에 이거 '''[[불륜]]'''이다. '''자녀들이 성장해 이미 성인인 상태여도 당연히 상처를 주고 악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족들이 상처를 받는다. 가정주부인 중년 여성이 소득자인 남편의 돈으로 친한 주변 여성들과 함께 '[[호스트바]]'에 다니다 그곳의 '선수 호빠남'과 눈이 맞아서 그 남성에게 수천만 원의 거액을 주다가 결국 [[남편]]을 살해하려 한 사건도 있다. 모 지상파 채널의 오전 시간대 방송에서 나온 사건이다. '[[호스트바]]' 등에 종사하거나 했던 전,현직 접대부 남성이 아닌 일반인 남성과 외도를 저지르는 경우도 물론 많다. 기혼 여성이 내연남(외도남)과 미리 공모해 남편을 살해하거나 살해 시도를 하는 실제 사건들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배우 공효진이 열연했던 여자 주인공은 성인이 되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되고 나서도 어머니의 외도로 인한 [[성관계]] 공포증[* '섹스를 더럽다고 생각하는 병'이라고 본인이 스스로 표현한다.]으로 괴로워한다. 이 항목에서 주로 말하는 것이 기혼남녀의 '[[외도]]'(혼외정사)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범위가 국한되어 있으나 '''기혼남녀의 혼외정사 또한 그 자체만으로도 양호하지 않고 문제삼을 수준이 안 되는 경우같은 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 관련 문제는 그 특성상 '추문'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공개적으로 인맥을 형성해야 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더욱 문제가 된다. 그나마 양호한 경우라면 성 관련 문제에 빠진 남녀가 비혼이거나 배우자와 사별했으면서도 자녀가 없는 경우에나 해당하며 이마저도 금전적인 문제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조건이 붙는 경우에나 해당한다. 그 밖엔 특히 [[몸정]]이 든 상대와 이별하게 되거나 멀어지게 될 경우 혹은 더 이상 그 상대와 성관계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 될 경우 몸정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이 심해져서 몸정이 든 상대에 대한 치정범죄[* 참고로, 애정이나 감정이 얽힌 치정 폭력 사건은 잔혹성이 굉장히 높다.] 등의 범죄로 이어지거나 혹은 아무한테도 말 못한 채 자기 혼자 끙끙 앓다가, 아니면 얘기는 하되 자기 측근이나 0순위 절친한테만 단 둘만의 비밀로 하기로 하면서 얘기해줄 뿐 그 이상의 별다른 해결책은 찾지 못한채 정상적인 일상생활조차 못할만큼 무너져 버리기도 한다. 이 몸정이 범죄로 이어질 경우 상대한테나 자신한테나 양쪽 모두의 삶을 망치게되고, 범죄로 이어지진 않더라도 정신상태가 피폐해져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곤 하는 것. 후자일 경우 극복하면 좀 낫긴 하나 그 극복이란게 생각외로 어려운데다 극복하더라도 몸정이 없어지는건 아니기에 몸정이 든 상대가 계속 떠오르고 그리운건 어쩔 수가 없다. 특히 몸정이 든 상대가 죽게 되었을 경우 그로인해 받게 되는 충격은 상당히 크며 이 경우 몸정이 든 상대의 죽음을 잊지 못한채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거나 혹은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극복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전자의 경우 죽기 전엔 그 상대와 두번 다시 볼 수 없으니 문제가 매우 커지며 이것이 자살이라는 매우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몸정 든 상대가 죽은 세상에선 더 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다, 몸정 든 상대와 재회하기 위해 저 세상으로 가겠다는식으로 자살을 하게 된다.] 후자일 경우 어차피 죽기 전엔 그 상대와 두번 다시 볼 수 없으니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극복하면서[* 몸정 든 상대에 대해 그 상대방도 저 세상에서 자신의 죽음 때문에 내가 이렇게 마냥 피폐해지거나 자살하는걸 원치는 않을거고 오히려 남은인생 잘 지내다 때가 되면 뒤따라오길 바란단 생각을 하는 등.] 일어서서 다시 평소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점에선 범죄로 이어지거나 정신상태가 피폐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도 못하는 경우보단 낫긴 하다. 이 떡정이 상사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꼭 섹스를 밝히는 것이 아니더라도 음란물에 중독되는 방식으로 성을 탐닉하기도 한다. 보통 직업이 없는 남편/아버지들이 자녀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야동을 시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