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석경 (문단 편집) == 주석경에 대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어록 == >'''[[유동필|제니 아빠]] 컴백하면 [[이민혁(펜트하우스)|너]]나 내가 먼저 죽을걸?'''[* 그런 처지를 알고 있는 주제에 유제니에게는 거하게 패드립을 쳐서 서울음대 입시를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캐릭터 붕괴라고 까였다.-- 반대로 그 말을 들은 이민혁은 시즌 3부터는 유제니네 아버지가 두려운지 나름대로 배로나와 유제니를 돕고 있다.][*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유동필]]이 주석경을 자극한 것도 한 몫 한다. 출소하면서 주석경 패거리가 [[유제니|자기 딸]]을 [[학교폭력|따돌리고 괴롭혀 온]] 것을 빤히 들었겠다 유동필은 이런 딸을 지키려고 학교에서 유제니와 친하게 지내라고 파티까지 열어주면서 은근슬쩍 주석경 패거리에게 경고를 한 건데 하필이면 이 날 주석경은 심수련과 주석훈이 [[주단태|아빠]] 내쫓고 자신들을 유학 보낸 뒤 혼자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려 한다, [[주석훈|오빠]]는 [[배로나|여자친구]]랑 몰래 [[줄리어드 스쿨]]에 원서내고 자길 버린 뒤 둘이서만 미국으로 유학가려 한다며 오해해 집에서 한바탕 싸우고 자기가 의지하던 오빠에게 손찌검까지 당하고 나온 터라 결국 '''아저씨,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며 언제고 기회를 엿봐 유동필 가족을 괴롭히겠단 마음을 품게 만든 것이다.] >---- > '''돌대가리로 태어난 걸 그럼 어떡해요!''' >---- > '''잘 아시잖아요. 나 [[주단태|아빠]] 판박이인 거. ''' >---- > ''' 아빠 때문에 난 [[민설아|쌍둥이 언니]]를 죽게 만들고 [[심수련|엄마]]를 괴롭히고 미워하고 엄마한텐 가지도 못하는 딸이 돼버렸어.''' >---- >- '''주석경''' 본인 >'''엄마 딸이 이거밖에 안 되는 애야? 이렇게 나쁜 애였어?''' >'''[[민설아|남]]한테 상처 줄 만큼?''' >(주석경: 그래서 뭐, 어쩌라고?) >'''[[민설아|안나선생님]]한테 제대로 가서 사과해. ''' >'''끌고가서라도 사과 시킬거야.''' >(주석경:싫어! 당신이 뭔데! 무슨 자격으로!) >'''엄마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 >'''석경아...! 네가 누구한테 무슨 말을 들었는진 모르지만 나 네 엄마야. 배 아파 낳지 않았어도 핏덩이 때부터 너 키웠고 다른 엄마들처럼 똑같이 너 사랑했어. 하루도 진심 아닌 적 없었어...!'''[* 시즌 3에서 주석경은 의붓딸이 아닌 심수련이 배아파서 낳은 민설아와 쌍둥이인 친딸로 밝혀졌다.] >---- >(주단태의 지시로 주석경을 끌고가는 조호영을 뿌리치며) '''이거 놔요, 당장. 이거 놔!!! 이게 뭐 하는 짓이에요?!''' >(주단태: 시험 부정을 저질렀어.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 >'''당연히 벌을 받아야겠죠.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에요.'''[* 내로남불 그 자체인 심수련의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사 중 하나. 18화-19화에서 심수련이 헤라클럽 사람들과 헤라키즈 아이들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상당히 모순적이다. 이 장면에서는 주단태의 체벌은 심하다고 말한 심수련이 정작 나중에는 아이들에게도 벌준답시고 그 이런 식의 체벌을 똑같은 수준으로 했으니. 게다가 헤라키즈 중에는 자신의 친딸인 민설아 못지 않은 친자식처럼 키우는 주석훈, 주석경 남매까지 있으니 더더욱.][* 게다가 이 조차도 체벌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당시 상황을 보면 심수련이 헤라키즈들에게 느꼈던 감정은 너희도 잘못을 했으니까 반성해라의 의미가 아니라 너희들도 내 딸이 겪은 고통 똑같이 느껴봐야 한다의 의미이므로 사실상 심수련이 18-19화에서 벌인 행동은 엄연히 체벌이 아닌 복수다. 게다가 심수련이 정말로 자기 자식들이 반성을 하게끔 하려고 했다면 헤라키즈들이 민설아에게 한짓에 대한 복수를 어른들에게 똑같이 하고 있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게 하는 그런 잔인하고 악랄한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주단태: 당신이 상관할 거 아니야. 이건 나와 애들의 문제야.) >'''내 자식이기도 해요! 애들이 삐뚤어진 생각을 할 만큼 압박한 건 [[주단태|당신]]이잖아요. 애들 탓으로만 몰아가지 말아요. 그리고, 석경이 유학 안 보내요. 내 앞에서 야단치며 제대로 가르칠 거예요. 그래도 기어이 보내겠다면... 나도 같이 가요.''' >----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든, 내가 너희들 엄마라는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아. 약속해.''' >---- >'''지금 난, 설아 엄마로만 살게. [[민설아|그 앤]] 단 한 번도 엄마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이 일이 다 끝나면 그땐, 너희들 엄마로 돌아갈게...''' >---- >'''너희들한테 많이 미안해... 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이었어. 그래야 너희들을 용서하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어. 너희들이 삐뚤어진 것도 내 탓이라는 거 알아. 그 벌, 평생 받으며 살아갈 거야. 죽을 때까지 너희 엄마로.''' >---- >'''석경아, 엄만 꼭 서울음대 고집 안 해. 그리고 성악 하기 싫음 이제 굳이 안 해도 돼. 엄마는 우리 딸이 유명해지는 것보단, 자기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말고, 네가 행복해지는 일을 해.''' >---- > '''아니길 바랐는데, 정말 석경이 네 짓이었어? 남을 짓밟고 올라간 자리가... 떳떳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주석경: 난 그딴 거 몰라. [[기회주의|가질 수 있을 때 가지는 게 뭐가 나빠?!]] 아빠 붙잡혀 갔을 때 아무도 우릴 동정하지 않았어! 아빠가 힘 있어서 해주겠다는데 내가 왜 그걸 거절해야 돼?!) >'''오늘 서울대 면접 가지 마. 그만둬.''' >(누구 맘대로. 엄마가 뭔데!) >'''엄마 너 [[서울대학교|서울대]] 못 보내!''' >---- >'''주석경 학생, 퇴학.''' >(주석경: 지금 뭐라 그랬어? 퇴학? 퇴학이라면 [[중졸|나 대학 못 가!]]) >'''번복은 없습니다. 청아예고 이사장으로서, 주석경 엄마로서 모든 피해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주석경: 어떻게 엄마란 사람이 이래?! 엄마랑 진짜 끝이야!) >---- >'''앞으로 네가 어떻게 살든, [[주단태|네 아빠]]랑 무슨 짓을 하고 다니든 더 이상 상관 안 해! [[절연|너, 이제 내 딸 아니야!]]''' >(주석경: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시네. 언제는 뭐 날 딸 취급이나 했나?!) >---- >'''[[민설아|내 핏줄]]이든 [[주석훈|아니]]든, 처음부터 석경인 내 자식이었어.''' >---- >'''딸이 엄마 만나는 데 무슨 시간이 필요해. 석경이한테 전해 줘. 엄마 예전이랑 똑같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언제든 오라고.''' >---- >'''보고 싶다, 예쁜 내 딸.''' >---- >(심수련 앞에서 잘못을 고백하며 딸 자격이 없다고 자학하는 주석경에게) '''그래서, 또 도망칠 거니? 반성도 없이 평생 도망치기만 하고 살거야? 니가 저지른 일이야. 괴롭더라도 피하지 말고 부딪혀. 그래야 돌아올 길도 생겨.''' (석경이 더 말을 잇지 못하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자) '''우리 딸, 못 본 사이에 많이 컸네. 집에 가자. 엄마가 네 방 이쁘게 꾸며 놨어.'''[*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주석경의 죄질에 비해 갱생이 부족해보였겠지만, 심수련 입장에서는 최소한 주석경이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어떤 변명과 남탓 없이 인정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도망치려는 주석경의 태도를 질책하고 충고해준 뒤 바로 주석경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며 딸을 감싸준 것.] >---- >- [[심수련]][* 시즌 3에서야 심수련과 주석경이 친모녀인걸로 밝혀졌기 때문에 시즌 1과 2에서는 서로 의붓모녀로 알고있었다. 정확히는 밑에서 네 번째 대사부터가 심수련이 자기 친딸이 주석경이란 사실을 안 이후 시점의 대사다.] >---- >'''너 이렇게 흥분할 시간에 청아예술제 준비라도 하는 건 어떨까? 다른 애들은 실력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넌 [[학생부종합전형|학교장 추천]] 없이는 [[서울음대]]는커녕 [[인서울 대학|서울에 있는 웬만한 대학]]도 못 들어가. 넌 [[부정행위|내가 훔쳐다 준 답안지]] 없이는 중간고사 못 보는 꼴통이잖아. 설마 나더러 수능 답안지까지 사 오라는 건 아니겠지?''' >---- >'''너 생각이 있는 놈이야?!''' >'''근신처분 받았다면서, 학폭위면 자소서에도 기록 될텐데 그럼 수시 원서도 못 쓰고 끝나는 거 아니야!! 내가 그동안 [[청아예술고등학교|학교]]에 갖다바친 돈이 얼만데, 그 돈이면 청담동에 빌딩을 올려!''' >(주석경: 왜 다들 나한테만 뭐라고 하는데요? [[천서진|잘나신 아빠 약혼녀]] 딸도 안보이는 곳에서 제니 괴롭히고 나쁜 짓은 걔가 더 많이 했다고요!) >'''그럼 너도 들키질 말았어야지! 어떻게 은별이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어! [[헤라팰리스|좋은 집]]에 최고 선생 붙여서 돈 처발 온갖 서포트 다 해주는데, [[하은별|그딴 애]] 하나 못 이겨??!!''' >(주석경: 돌대가리로 태어난 걸 그럼 어떡해요!! 나 낳아 준 친엄마가 멍청했나 보죠!) >'''이게 확!''' >(주석경: 나만 벌 받는 건 억울해요. [[하은별| 그 여우 같은 기지배]]는 [[천서진|지 엄마]] 뒤로 숨었잖아요. 나 혼잔 절대 안 끝내요.) >'''차라리 [[유학]]을 가라. 애초에 대상 따윈 너한테 기대하지도 않았어.''' >(주석경: 유학을 왜 가요? 서울대 갈 수 있는데.) >'''말도 안 되는 대학에 원서 썼다가 망신 당하느니, 아무 나라나 가서 졸업장 따.''' >---- >'''너희가 잘난 체해 봤자, 천륜을 거스를 수 있을 거 같아? 하늘이 두 쪽 나도 [[주석훈|니들]]은 내 자식이야. 내가 악마면 너흰 악마새끼고 내가 뱀이면 니넨 뱀새끼야!''' >---- > '''당연하지. [[심수련|그 여자]]하고 넌 피 한방울 안 섞인 남남이야. [[민설아|자기 친딸]]을 괴롭혔던 니가 서울대 가는 모습을 보고 싶겠어? 주단태 딸인 너를 심수련이 행복하게 놔두겠냐고.'''[* 하지만… 시즌 3 4화에서 심수련은 주석경의 친어머니, 민설아는 주석경의 쌍둥이 친자매임이 드러났다. 즉 이 대사는 단순히 주석경을 속여 심수련의 인감과 신분증을 얻어오게 하려는 감언이설이며 안 그래도 애정결핍에 배로나를 향한 질투까지 앓고 있던 주석경은 주단태의 거짓말에 곧이 곧대로 넘어간 것이다.] >---- >'''머리도 나쁜 년이 돈 욕심만 많아 가지고.''' >(주석경: 네? 지금 뭐라고 했어요? 나한테 한 소리예요?!) >'''그렇게 밝은 귀로 공부를 왜 못했을까?''' >---- >'''경찰한테 잡혀가는 게 그렇게 무서워? 인감 훔쳤단 말은 왜 해?! 끝까지 모른다고 발뺌을 했어야지! 너 때문에 일이 다 틀어지게 생겼잖아.[* 사실 도로 가져다 놓다가 현장에서 걸린 거라서 발뺌할 수도 없는 상황이긴 했다.][* 상황과는 별개로 그간 주단태가 주석경을 어떻게 생각하고 취급해 왔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대사이다. 주단태에게 있어 주석경은 그저 자기가 이상향으로 꿈꾸는 성악하는 가족구성원이 있는 집안을 만들어줄 존재, 서로 친모녀 관계인 심수련과 떨어트린 뒤 심수련 옆에서 조롱하며 고통을 주게 도와주는 존재,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으며 귀찮고 더러운 일 대신 시킬 수 있는 도구 따위에 불과했다. 이는 주단태가 그간 다른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돌대가리 빠가사리야! 조비서, 들어와! 이거 별장으로 치워!''' >([[조호영]]: 네, 회장님.) >(주석경: 이거 놔! 어떻게 나한테 이래? 난 아빠가 시키는 대로 했잖아?! 그동안 나 이용한 거야? 비겁해... 내가 가만히 있을 거 같아? 나도 안 참아!!) >'''뭘 안 참아, 이걸 그냥 확!''' (화가 치밀어올라 따귀를 때리려는 듯 손을 들어올렸다가 금세 거두며) '''시끄럽게 하지 말고 당분간 별장에 처박혀 있어, 그 땅 다시 뺏기면, 넌 끝이야. 끌어내!''' >---- >'''이제 써 먹을 만큼 써 먹었으니 이제 치울 때가 된 건가? 저 년 앞으로 되어 있는 [[나애교]] 재산이 또 뭐가 남았지?''' >---- >(주석경: 나한테 왜 이러는 거에요? 아빠가 시키는 건 다 했는데, 왜!!!!) >'''아 시끄러워 죽겠네 입 좀 닥쳐.''' >(주석경: 빨리 말해요. 이태리가 아니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궁금해? 네가 여기 있는 이유? 주석경, 넌 가짜거든. 넌, [[심수련|더러운 개자식]]의 핏줄이야. 내가 펜트하우스랑 천수지구 명의를 석훈이한테만 줬을 때 알아챘어야지. 넌 내 딸이 아니란 소리잖아. 아직도 머리가 안 돌아가, 그렇게?''' >(주석경: 그게... 그게 무슨 소리에요. 알아 듣게 말해요. 석훈 오빠 불러줘요. 오빠가 알면 아빠 가만 안 둘 걸요?!) >'''그 미천한 주둥이로 [[주석훈|내 아들]] 이름 들먹이지 마. 너랑 석훈인 핏줄부터가 달라. 넌 [[민설아|더럽고 천박한 죽은 민설아]]랑 같은 핏줄이야. 민설아 쌍둥이 동생.''' >(주석경: 민설아? 쌍둥이?! 내가?!!) >'''하찮은 핏줄 데려와서 먹여 주고 입혀 주고 펜트하우스에서 최고로 살게 해 줬는데 뭐가 불만이야?''' >(주석경: 거짓말 하지마!!! 나한테 진짜 왜 이래요, 아빠!!) >'''어차피 넌 이제 돌아갈 곳도 없잖아. [[심수련]] 뒤통수치고 내 손 잡은건 너잖아. 지 엄만줄도 모르고.''' >(주석경: 내가 다른 사람 자식이면, 아빠가 날 키웠을 리 없잖아. 민설아 동생을 왜 아빠가 데려다 키워?!) >'''네 덕분에 [[심수련|네 엄마]]가 충분히 괴로워했거든. 이제 네 역할은 여기서 끝이야. 네가 그렇게 돌대가리 꼴통인 줄 알았으면 [[민설아]]를 데리고 올 걸 그랬어.''' >'''자, 이제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밥값은 해줘야지. 네 엄마한테 눈물로 호소해. 네가 원하는 건 다 해 달라고. 그 정돈 할 수 있겠지? ''' >(주단태가 심수련에게: 도해 건설 시공권 당장 포기 시켜. 그래야 모든 게 아름다워져.) >([[심수련]]: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그래야 [[심수련|네]] 딸이 살 수 있거든. 주석경, 사실 이태리 안 갔어. 내가 꽁꽁 숨겨놨는데, 평생 못 봐도 상관 없나? 네 친딸?''' >---- >'''[[주석경]], 네 짓이야? 나한테 복수하려고? 역시 [[심수련]] 딸 답네. 너 엄마한테 그렇게 밖에 못 배웠어?''' >---- >'''하, 누가 뭐래도, [[적반하장|난 떳떳해]]. [[심수련|원수]]의 자식을 데려다 20년 동안 최선을 다해 키웠고, 청아예술재때 너 대상 받게 해주려고 [[배로나]] 죽일 겸심까지 했어. 그뿐이야? 돌대가리 자식 서울대 보내려고, 니 경쟁자들 줄줄이 탈락까지 시켜줬어. 널 위해서! 널 낳아준 친아빠라도 이렇게까진 못해줘. 대체 뭘 더 바래?! ''' >---- >'''석경아, 석경아! 이러지마. 그래도 우리 좋았잖아. 아빠가 잠깐 미쳤었나봐. 내가 너 거기 보낸 건 네가 미워서가 아니라, 그냥 [[심수련|네 엄마]]한테 화가나서 너한테 화풀이를 좀 했을 뿐이야. 알잖아, 아빠가 널 얼마나 이뻐하는 지. [[주석훈|친아들인 석훈이]]보다 널 더 챙기고, 널 더 좋아했었어, 아빠가. 석경아... 제발 날 여기서 꺼내줘. 석훈이랑 너랑 나, 우리 다같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 아빠가 꼭 그렇게 할게. 아빠가 모든 걸, 다 바로 잡을게. 석경아, 어?! '''[* 심수련과 로건 리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 한 후 이 곳을 빠져나가려고 주석경에게 거짓으로 하는 말이다. 주석경 또한 이 말이 전부 거짓이라는 걸 알았기에 이를 조용히 갈면서 분노의 눈물을 흘린후 구질구질하다, 내가 이런 거 볼려고 여기까지 온 줄 아냐라며 대노했다.] >---- >- [[주단태]] >---- >'''석경이 보낼 거면 저도 같이 보내 주세요. 제가 가서 석경이 책임지고 공부시킬게요. 석경이 혼자 못 있어요... 밤에 천둥번개만 쳐도 혼자 못 자는 앤데 어떻게 혼자 보내요!'''[* 이 말 이후에 [[주석훈]]은 곧바로 [[주단태]]에게 뺨을 얻어맞았다.] >---- >'''[[오윤희|로나 엄마]] 진범 아닌 건 확실해. 그러니까 니 죄책감을 다른 사람한테 덮어 씌우지 마.''' >---- >'''[[심수련|엄마]]가 필요 없어졌으니까. [[주단태|아버지]]는 그런 사람이야. 필요 없는 것들은 절대 옆에 두지 않아. 우리도 언제든 버려질지 몰라. 그러니까 더 이상 아빠 믿으면 안 돼. 이 세상엔 너랑 나 둘뿐이야 나 너 절대 안 버려, 무슨 일이 있어도. 죽는 한이 있어도 아빠한테서 너 지킬거야 내가''' >---- >'''석경이 너 무슨 짓을 한 거야. 왜 그랬어!!! 왜!!! [[배로나|로나]]가... 로나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때 주석경이 처음으로 주석훈을 겁먹은 얼굴로 바라봤다.] >---- > '''그 말을 믿어? 이 바보야!!!'''[* 펜트하우스 3 1회에서 [[주단태]]가 아닌 [[로건 리]]가 범인이라고 말하는 주석경에게 분노하는 장면이다. 이후 [[주석훈]]이 [[배로나]]와 같이 나가는 장면을 본 이후 분노가 제대로 폭발하게 된다.] >---- > '''적당히 좀 해, 주석경!!!'''[* 이 말을 한 후 주석훈이 처음으로 '''주석경에게 싸대기를 날렸다.''' 그 다음 주석훈에게 멱살을 잡았으며, 조금 뒤 이성을 찾았다.] >---- >'''너 아빠하고 그딴 짓이나 작당하고 있었어? 로나 떨어뜨리게 해달라고 부탁한 거야? 네가 아빠한테?! 너 똑바로 말해.''' >(주석경: 오빠는 모르는 척해.) >'''왜 이렇게 밖에 못 살아!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 건데. 그깟 대학이 뭔데.''' >(주석경: 대학 땜에 이러는 거 아니야.) >'''그럼 뭐야?!''' >(주석경: [[심수련|엄마]]가 미워. 미워서 미쳐 버리겠어. 엄마가 돌아와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야. 엄마가 나만 봐 줬으면 좋겠는데 안 그러잖아. 엄마한테는 [[배로나|로나]]가 더 소중하고 내가 해달라는 건 눈곱만큼도 관심 없다고!) >'''너무... 말 같지도 않은 걸 원하니까 그렇지. 남의 인생을 네가 무슨 자격으로 분탕질을 해? 로나한테도, [[하은별|은별이]]한테도 서울대는 꿈이었어.'''[* 근데 정작 같은 피해자 유제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유제니가 입시비리 피해자였다는 사실은 이때까지 주석훈이 알지 못했을 것이다.] >(주석경: 오빤 옆에 있는 동생이나 챙겨. 연애 나부랭이 그만하시고!) >---- >'''[[심수련|엄마]]한테 제대로 사과할 생각 아니면 돌아올 생각도 마. 계속 그딴 식으로 사는 거, 이제 나도 질린다.''' >---- >(주석경: 나 오늘 유학 가, 이태리로.) >'''유학? 그걸 지금 말하는 거야? [[심수련|엄마]]한테는 허락 받았어?''' >(주석경: 아니? 오빠가 대신 말해줘.) >'''너 진짜 왜 이래!!! 그렇게 중요한 일을 엄마랑 상의도 안하고 결정했다는 말이야?! 나한테라도 먼저 말했어야지! 우리가 가족이긴 해? 엄마한테 니가 이래도 되는 거야?''' >(주석경: 왜 그렇게 화를 내. 지금 말하잖아. 엄마도 나 자식으로 생각 안한댔어.) >'''그 말을 믿어? 바보야, 엄마가 니 전화 얼마나 기다리는데.''' >(주석경: 혹시... 공항으로 나와줄 수 있어? 오빠 못 본지 너무 오래돼서... 앞으로 한참 못 볼 거 잖아.) >'''됐어. 니 마음대로 살거면서 내가 왜 필요해. [[절연|앞으로 죽든 살든 연락하지마. 너 같은 동생 없는 셈 치면 그만이야.]] 끊어.''' >(주석경: 오빠...!) >---- >'''석경이 제 동생이에요. 내 동생은 내가 지켜요.''' >---- >'''조금만 기다려. 오빠가 너 꼭 찾아낼 거야.''' >---- >'''달라진 거 없어. 너, 죽을 때까지 내 동생이고 넌 내가 지켜. 아빠가 너 다치게 하는 일 없어. 내가 가만 안 둘 거야, 그러니 내 말 들어.''' >(주석경: 나 알아. 오빠 아빠 회사 들어간거. 혼자 다 먹을 생각이야? 그래서, 엄마 내쫓고 아빠 옆에 있는 거야?!)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마. 네가 날 몰라서 그딴 소릴 해? 그렇게 말하면 마음이 좀 편해, 이 바보야?''' >---- >- [[주석훈]] >'''[[헤라클럽|다들]] 수련 언니를 잊어버린 것 같아서 섭섭하던 참이었는데... 기분 좋은데? 석경이가, [[심수련|엄마를]] 기억해 줘서.'''[* 시즌 2 2화 주단태와 천서진의 약혼식 당시 여기에 참석한 오윤희를 보며 자기 엄마를 살해한 살인범이라 생각하고 샴페인을 오윤희의 얼굴에 뿌리자 오윤희가 한 말이다.] >---- >'''그래도 그 자존심에 무릎까지 꿇었는데. 아직 애잖아요, 한 번은 기회를 더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 > '''내가 [[주석경|그 아이]] 꼭 찾아서 수련 언니한테 데려다 줄 거야... 내가 꼭 찾아서.''' >---- >- [[오윤희]] >'''일어나, 어리광 부리지 마. 이건 결혼이기 전에 비즈니스야. 내 신경 긁어서 니네 아빠한테도 좋을 거 없단 소리야.''' >(주석경: 소름 끼쳐. 아줌마 이런 모습 우리 아빠도 알아요?) >'''말 끊지 마, 예의 없게. 나랑 가족이 된 이상 건방진건 용서 못해. 아쉽구나, 네가 조금이라도 똑똑했으면 이렇게 나오진 않았을텐데. [[심수련|네 엄마]]가 [[패드립|애들 교육에 무관심했던 모양이야?]]''' >(주석경: 우리 엄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마요.) >'''너야말로 함부로 말하는 버릇 고쳐. 전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이젠 내 이름에 먹칠하는 짓 봐주지 않을거니까. 처신 똑바로 해, 주석경.''' >---- >(주석경: 며칠 뒤면 청아예술제네요? 진짜 오래 기다렸는데. 어떤 드레스를 입을까, 너무 설레는 거 있죠?) >'''공고 나왔을 텐데? 오늘 교사 회의에서 넌 출전 못하는걸로 결정 났어. 워낙 네가 친 [[학교폭력|사고]]가 커서, 어쩔수없었다.''' >(주석경: 농담하지 마세요...! 아빠 부탁도 있는데. 그냥 출전하게 해 주세요. 이사장님께는 그런 권한 있잖아요. ...푸하하하! 어머, 놀라셨어요? 은별이 흉내낸 건데.) >---- >(주석경: 아, 기왕 맘 써주는 거... 화끈하게 대상까지 주는건 어떻게 생각해요?) >'''뭐?''' >(주석경: 우리 아빠 진짜 사랑한다면, 날 위해서 그 정돈 해줄수 있는 거 아니에요?) >'''장난해, 지금? 실력도 안 되면서 무슨 대상 타령이야.'''[* 사실 주석경의 성악 실력은 금상을 탈 수준은 된다. 하지만 그게 대상 수준까진 아니란 거.] >(주석경: 나 어차피 실력으로 은별이한테 안 되는 거 아시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부탁 드리러 온 건데?) >'''아빠한테 전화해야 그 입 다물래?! 나가! 당장.''' >---- >- [[천서진]] >(주석경: 아줌마 미쳤어? 아줌마가 뭔데 날 때려?! 당신이 뭔데!!!) >'''맞으니까 아파? 그만 까불어! 봐주는 데도 한계가 있어! 펜트하우스 다 날려 버리기 전에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라고!''' >---- >- [[강마리]] >'''[[주석훈|석훈이]], [[주석경|석경이]] 우리 [[청아예술고등학교|학교]] 전교 1등이에요. 여기서는 쟤네들 말이 법이에요.'''[* 주석훈 주석경 쌍둥이와 남매의 아빠인 주단태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사. ] >---- >-[[하은별]] >'''[[심수련|네 엄마]]한테 잘못한 게 미안해서, 그래서 나 괴롭히는 거야? 그럼 좀 나아?''' >---- >(주석경이 자신의 징계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 사과를 하자) '''연기 하지 마, 안 통해!''' >---- >(진심으로 사과해도 용서하지 않을 거란 거 안다며 돌아서는 주석경에게) '''그래도 해. 받아주든, 안 받아주든 그건 내 마음이고. 넌 사과해. 될 때까지. 사과도 하고 용서도 빌어. 네가 우리 엄마한테, 또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곱씹고 또 곱씹어. 그 다음 일은 다음에 생각하고.'''[* 위에도 적혀있다시피, 시즌 2에서 학폭 징계를 피하기 위해 선처를 구하려 거짓 용서를 구했던 걸 배로나가 바로 간파한 걸 생각하면, 주석경이 이번에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배로나가 알아차리고 충고해준 말이다.] >---- >- [[배로나]] > '''그래, 니 말이 맞아. [[유동필|우리 아빠]] [[누명|살인 전과자야.]] 근데 6년 동안 죗값 다 치르고 왔어. 딴 사람은 몰라도 너한테 그런 비난 받을 이유 없을 것 같은데? [[주단태|너도 나랑 같은 처지 아니야?]] 아니다... 그걸 약점처럼 이용하는 니가 더 나빠.''' >---- >[[유동필|아빠]]가 [[배로나|로나]]에 대해서 뭘 알아? 로나 내 목숨 살려준 은인이야. '''주석경이 아빠 살인범이라고 욕하고 다닐 때 나 진짜 살기 싫었어.''' 그래서 옥상에서 떨어져서 확 죽어 버리려고 했는데 로나가 나 살려 준 거야. 로나 아니었음 아빠 딸 여기 없다고. (후략) >---- >'''[[배로나|로나]] 지금 힘들어. 이딴 약봉지 하나 들고와서 대충 넘기려고? 그럼 네가 잘못한 일이 없던 일이 돼?!''' >---- >- [[유제니]] >'''여전하구나. 싸가지 없고, 당돌하고.''' > (주석경: 말 다했어요?) >'''칭찬이야. 석경이는 [[반어법|어떠한 상황에서도 씩씩하고 당당한 게 장점이잖아.]]''' >---- >'''아저씨는 석경이가 [[유제니|우리 제니]]하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친구잖아? 안 그러면 아주 큰일이 나.''' >----- >'''그러는 넌? 이딴 걸로 네 아버지를 죽일 수 있을 거 같아? 따라와.''' >(주석경: 이거 놔요... 이거 놔!! 아저씨가 뭔데 내 인생에 참견이야!! 놔!!!!) >----- >(주석훈을 향해) '''다친 거 같으니까 병원부터 데리고 가. 이뻐서 데려온 거 아니야. 헤팰에서 피 볼까 봐.''' >----- >- [[유동필]] >'''이게 혓바닥이 반토막이 났나? 이씨. 어디서 반말 짓거리야!?''' >---- >'''포기해, 밖에서 안 열어주면 못 나가. 너처럼 도망치려는 년들이 워낙 많아서 말이야.''' >(주석경: 나가야 돼, 나갈 거야! 우리 [[심수련|엄마]]가 금방 나 찾아낼거야. 우리 [[주석훈|오빠]]가 니들 가만 둘 것 같아? 니들 다 죽었어.) >'''무슨 개소리야. 여긴 고아들만 모인 곳이야. 엄마 아빠한테 버림받은 고아들. 너도 마찬가지고.''' >(주석경: 고아!? 내가 왜!) >'''아무도 우리를 찾지 않고, 찾을 수도 없어. 지도에도 안 나오는 곳이거든.''' >---- >(주석경: 지금... 이걸 날 보고 먹으라는 거야? 내가 돼지 새끼야?!) >'''아직 덜 맞았냐? 꼴갑 떨지 말고 줄 때 닥치고 먹어!''' >(주석경: 너나 쳐먹어!) >'''이게 미쳤나!?''' >---- >- [[양아치 여학생]] 여기 어록들만 보더라도 [[주석경]]이 헤라키즈 멤버들 중 얼마나 최악의 '''[[빌런]]'''이었고, 자신의 부모 권력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어른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이들에게 무조건 [[반말]]부터 박고 보는 등 최소한의 사람 대접조차 하지 않을 정도. 단, 시즌 3 8회 이후에서는 이전과 비교조차 힘들 정도로 갱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