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석훈 (문단 편집) === [[펜트하우스(드라마)| 시즌 1]] === 현재 시점에서는 선역화가 되어 묻혀졌지만, 초반에는 [[악역]]이었다. 쌍둥이인 주석경이 초반부터 [[민설아]] 집단 린치에 주동자로서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아버지인 [[주단태]] 또한 악행을 일삼으며 상대적으로 주석훈의 악행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주석훈도 동생의 악행을 방관했으며, 마찬가지로 민설아의 집단 린치에 가담했고, 나중에 민설아가 몰래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은 [[하윤철]]이 주석경과 주석훈이 주도했다고 콕 집어 지목할 만큼 집단린치를 주도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민설아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고서도 민설아를 [[싸이코패스]] 취급하며 고인능욕을 시전해 평가가 나름 떨어졌으나, 이후 [[배로나]]와 엮이면서 이미지가 다시 개선되었고, 이제는 그녀를 위해 빌런이 아닌 선인으로 갱생하였다. 특히 15회에서 배로나에게 "민설아도 잘못한 것 없는데 죽었잖아."라는 일침을 듣고 눈이 흔들리며 충격을 받으며 [[죄책감|자신이 무슨 악행을 저질렀는 지 자각한 듯 하다.]] 차후 배로나와 접점이 생길 것이고, 민설아를 도둑으로 몰려는 주석경의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히 거부감을 표했던 만큼 주단태나 주석경과 비교하면 빌런이였던 시절에도 약간의 인간적인 면모는 남아있긴 했다. 하지만 자동으로 아버지인 주단태가 몰락하면 그 데미지를 어떻게든 같이 받는 위치인데다가 하필이면 '''그런 아버지와도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이 주석훈이다.''' 자칫하면 아버지에게마저도 버림받을 수 있는, 앞날이 매우 어두운 인물. 다만, 심수련이 진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서 심수련에게 판세가 유리하게 돌아가게끔 희생은 하는 모습도 보일 수 있겠다.[* 2화에서 주석경 대신 자신이 체벌을 받겠다며 '''희생'''한 모습을 보면 나중에 아버지의 추악한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어떠한 형태로든 주단태와 [[동귀어진]]할지도...] 주석훈이 배로나를 좋아해서 다행이지, 만약에 배로나에게 관심이 아예 없었더라면 민설아처럼 집단린치에 가담했을 것이다. 민설아는 괴롭혀도 되고, 배로나는 좋아하니까 안 괴롭히는 거냐는 등 논란이 많았었다. 결국, 이쪽도 하윤철처럼 좋아하는 여자여서 챙기는 거지, 남이었으면 방관 혹은 동조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주적인 주단태가 파멸하면 자동적으로 파멸하는 딜레마적인 캐릭터이다. 심수련이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민설아에게 했던 행동이나 원수의 자식인 주석훈, 주석경 남매를 받아 들이기 어려울 것이. 결국 주단태 파멸은 자신도 파멸 할지 모르는 자폭인 셈이다. 최악은 [[신득예|심수련이 복수를 위해 철저하게 남매를 이용해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심수련이 신득예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어서 이 시나리오가 확실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실제로 7회에서 주단태로부터 아이들을 빼내는 모습도 신득예와 '''매우 유사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신득예의 복수 이후에 '''내 엄마 아니라며''' 신득예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강만후]]를 도왔던 [[강찬빈]]과 유사한 행보를 걸을 수도 있다.] 결국 버려지고 피폐해진 인생이 이 둘 앞으로 오거나, 차후 목숨이 위험해짐을 인지하고 갱생하여 심수련 사단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 이는 [[강달래]], [[강찔래]]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과오를 반성하고 신득예의 편에 선 경우이다.] 가면 갈수록 주단태와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캐릭터. 향후 배로나와 러브라인으로 연결되고, 심수련의 인품에 감화되어 헤라팰리스 입주민들 중 주단태를 향한 칼날들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윤철]].] [[천서진]], [[하은별]] 모녀가 [[오윤희]], [[배로나]]의 남자 [[하윤철]], 주석훈을 빼앗아 간 것이나 2대에 걸친 삼각관계 갈등 포맷이 [[천상의 약속]]과 유사하다.[* 이윤애-[[장경완]]-[[박유경]]->[[이나연(천상의 약속)|이나연]]-[[강태준(천상의 약속)|강태준]]-[[장세진(천상의 약속)|장세진]], 다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천상의 약속 남자들과는 다르게 (하윤철만 초반 제외) 악녀들을 적극적으로 멀리하며, 선역 여주인공들의 태도가 능동적이다.] 또한 '''악역이 저지른 [[불륜]], [[출생의 비밀]] 같은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면 그 자체로 죽음이라는[* 예를 들어 [[주오월]], [[민설아]] 등.] '''순옥월드의 특성상 아버지의 불륜을 민설아 다음으로 알았기에[* 아버지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아이 역시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가 없다. 민설아가 불쌍하다고 조롱했을때 분노했지만 배로나가 민설아가 한 말을 그대로 했을 때는 뭔가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거나, 배로나가 민설아를 옹호하며 일침을 날렸을 때 상처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매우 충격을 받은 것을 보면 유독 배로나에게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다. 또한 엄청난 순애보를 보여주는데, 핏줄은 핏줄인지라 [[흑화|잘못된 쪽으로 각성]]했다간 [[이혁(황후의 품격)|이혁]]이나, 아니면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인 [[주단태|자기 아버지]]처럼 [[얀데레]]적 속성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다행히 주석훈은 최소한의 인간성과 이성은 가진 인물이라 이렇게 될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다. 주석훈이 갱생한다는 떡밥은 더 있었는데, 헤팰 아이들 중 유일하게 혼자만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라는 것은 헤팰 아이들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주석훈 역의 배우 김영대가 시즌 2 촬영현장에서 새해 인사 영상을 보냈는데, 자세히 보면 입고 있는 교복이 현재 청아예고 교복과 디자인이 다르다. 시즌제가 되어 교복 디자인이 바뀌었을거라 예상. 또한, 오윤희만큼은 아니지만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사실을 꽤 빠르게 인지한 편이며 시즌 1 말미에서 주단태와 양 집사가 모종의 거래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기에 자의든 타의든 극의 중심에서 위험한 상황에 휘말릴 가능성이 생긴 것은 덤이다. 주석훈 역의 김영대가 밝히길, 시즌 1에서 주석경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시즌 2에서는 배로나를 만나면서 선과 악을 구분짓게 되고, 아버지 주단태와의 대립이 점점 심해지며 새어머니 심수련의 죽음에 대해 밝히기 위해 주체적으로 변해간다고 한다. 이쯤되면 시즌 2에서는 주요 인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로나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절절해지며 주석경과 배로나 중에 선택한다고 하면 배로나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아역들 중에서 배로나와 함께 가장 비중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시즌 1 미방영분 대다수가 주석훈과 배로나의 러브라인에 대한 내용이고, 나름 감정선을 잘 설명해주는 장면들이 많아 아쉽다는 이들도 많다. 다만 시즌 2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메인 주제 중 하나로 떠오를 예정이고, 본인도 주체적인 입장에서 움직일 것으로 언급한 만큼 섣부른 판단은 힘들다. 쌍둥이 동생 주석경과 대조적인 면이 많은데, 주석경은 아버지의 성격을 닮았지만 주석훈은 아버지의 능력을 물려받았으며 그 때문인지 주석훈은 전교 1등이고 주석경은 공부를 못한다. 주석경은 부잣집 자제답게 명품 가방과 넥타이, 리본 등을 다양하게 코디하고 다니지만, 주석훈은 일반 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등, 평범하게 다닌다. 주석훈은 아버지의 불륜을 매우 혐오하며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지만, 주석경은 가난만은 절대 용납 못한다며 아버지가 불륜을 저지르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주석훈은 배로나를 매우 좋아하며 진심으로 아끼고 지켜줄 정도로 사랑하지만 주석경은 배로나를 사사건건 괴롭힌다. 또한, 주석훈은 작중 중요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으며 선역으로 갱생하였지만, 주석경은 작중 중요한 비밀을 하나도 모르는 데다가 갱생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