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술사(제5인격) (문단 편집) ===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 === 2020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플레이어의 닉네임이므로, ???로 대체한다.]님께 보내는 편지''' > >존경하는 ???님: >아무도 자기 자신이 어떻게 이 세상에 올지 결정할 수 없어요. >모든 아기는 태어날 때 예지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앞으로 다가올 고난에 대한 응답으로 우는 것이라고 마리의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예지력은 아기가 자라면서, 태어난 순간의 기억과 함께 사라져요. 그건 인간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게 신이 베푼 은총이죠. >만약 그 기억을 되찾고 싶다면 어떨까요? >그녀는 답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는 방법을 찾아냈죠. >파파 레그바를 통해, 사정을 알고 있는 또 다른 영혼과 교감을 했어요. 바로 진정한 어머니 말이에요! >저를 낳아준 여자 말이죠. >뭐, 그래요. 일은 잘 안 풀리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최악이에요. >저는 폭력의 증거이자 수치스러운 자식이며, 몸에는 불결한 피가 흐르고 있어요. >그리고 저의 어머니는 자크 1세의 열렬한 추종자예요. 화내는 것은 당연하죠. >놀랐냐고요? 전혀요. 뉴올리언스의 거리는 매일 혼혈아들로 가득 찬걸요. >그렇다면 상처받았냐고요? 어쩌면 그럴 지도요. 하지만 저에게는 굉장한 양어머니가 계신답니다. 어머니는 저를 대가 없이 평등하게 사랑해주셨어요. >하지만 이 일은 확실히 저에게 무언가 결과를 가지고 오기는 했어요. >저는 파파 레그바에게 보수를 지불해야 해요. 신과 한 계약은 어겨선 안 되니까요. >한때 죄 많은 영혼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했답니다. >물론, 지금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주 풍족한 사냥터를 찾았거든요. > >평안을 빌며. > >패티샤 도리발 }}} 2021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패티샤의 장원 일기''' > >첫날 밤 > 파파 레그바는 나에게 응답하지 않았다. > 이것은 오히려 내가 한 일에 대한 암묵적인 계시이다-내가 맞는 곳으로 왔다는 것. > > 저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바보들은 분명히 파파 레그바의 뛰어난 능력을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과거의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알면, 마음속으로 염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 비위를 맞출 것이고,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나를 따돌릴 것이다. > 그러나 어떤 핑계를 대고 아무리 비열한 위장을 해도 결국 그들이 응당 받아야 할 것은 모두 자신의 죄악이다. > 어머니는 어떤 죄악은 선악을 구별하지 않고 단순히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양심에 물어 부끄러운 바가 있으면, 스스로 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그러나 이 일기는 비밀을 밝히는 그 어떠한 단서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비밀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계약을 이행하는 저주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죄지은 영혼을 사거리에 보내 인도자의 안내를 받을 뿐이다. > >누구나 이 일기를 읽을 수 있지만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단 하나의 메시지다: > 내가 왔다. }}} 2022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패티샤·도리왈의 실험 파일 중 한 페이지''' > >번호: 5-?-5번 >이름: 패티샤 도리왈 > >[테스트 기호] >1. 굳건한 신앙 >2. 냉혹하고 거만함 >3. 공격적 > >[테스트 경향] >이단을 믿는 사냥꾼 > >[테스트 결과] >1. 종합 평가: 5-?-5번은 신앙심이 확고하고 목적이 명확하며 실행력이 뛰어난 이교도이다. > >2. 과정 설명: > 약이 아직 불안정하여 이번 실험 그룹에 사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실험자들의 판단과 행동은 전적으로 본인의 성격과 입장에 따라 이루어졌다. 실험자들의 갈등을 폭발시킨 핵심은 5-?-5번이다. > '먹잇감'을 바쳐 '신'과의 약속을 이어온 5-?-5번은 먹잇감을 찾기 위해 장원 게임에 참여했다. 하지만 게임 진행 과정에서 신이 5-?-5번에게 준 도움과 보호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 >3. 분석 결과: > 5-?-5번의 행동 패턴은 단순히 신앙심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자아정체성에 대한 욕구와 관련이 있다. > 동족에게 배척당하고 차별 받으며 성장한 5-?-5번은 자신의 신분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때문에 '신에게 인정받는 것'에 대한 기대는 동족 사이에서 정체성을 찾는 간절한 바람이 되었다. > 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5-?-5번은 조금의 거리낌 없이 스스로를 외부인의 반대편에 놓고 '먹잇감'을 기준으로 상대의 행동을 판단했다. 이런 거만하고 냉혹한 태도는 많은 비난과 편견을 불러일으켰고, 5-?-5번의 자기 인식은 '달갑지 않은 사람'으로 고착화되었다. 이는 왜 5-?-5번이 [[카우보이(제5인격)|5-?-4번]]의 호의에 흔들리지 않았는지를 설명한다. > 적개심으로 가득 찬 '사냥' 과정과 대조적으로 5-?-5번이 먹잇감의 운명을 결정하는 방식은 단순하다. 제사 방법이 아무리 기괴하든 의식의 성패를 판단하는 열쇠는 '먹잇감이 신 앞에서 참회하느지 여부'이다. 하지만 5-?-5번은 그런 기회조차 없이 과거에 자신에게 가해진 멸시와 편견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 먹잇감을 풀어주고 만족감을 얻는 것은 사냥꾼만의 '상냥함'이다. > 그 믿음이 응답을 받을 수 있을지는 다음 실험 그룹에서 심층적으로... }}} 2023년 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옷 조각에 적힌 이상한 글자''' > >(검은 칠), 당신이 환각의 늪에 빠져 심취한 채 영혼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검은 칠), 거짓된 사실에 눈이 멀어 기억의 숲에서 영원히 잠들기 바랍니다. >(검은 칠), 피의 강물에 둘러싸여 후회하고 뉘우치며 마지막 노래를 부르세요. >(검은 칠), 독사에게 물어뜯긴 후 깨어나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검은 칠), 제게 용기를 주시고 저를 지켜주세요. 모든 것이 평온해질 때, 악령이 찾아올 때, 재빨리 숨을 죽이고 기도의 빛과 함께 떠나세요. >(글자 주위에서 약간의 혈흔과 알아볼 수 없는 부호가 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