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유(진삼국무쌍) (문단 편집) === 성능 === 곤 무장 중에서 가장 최약체. EX무기는 곤. 공속은 빠르지만 트리거 공격의 범위가 하나같이 짧아서 불안정한 무기다. 짧은 범위 탓에 콤보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다. 다행히 플로우 공격의 범위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장단점이 분명해서 호불호는 좀 갈리지만, 공속이 빠르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본작의 특성상 그럭저럭 쓸만은 한 무기다. 다만 전작의 강력한 성능하고는 좀 거리가 먼게 아쉬운 편. 주유의 유니크 모션은 모두 타상에 붙었고, 심지어 특수기도 적을 띄우는 공격이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공중 공격 위주로 싸우는 컨셉이다. 다만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는 모든 캐릭터와 무기군에 타상 액션이 추가된 만큼 전작처럼 '''공중 액션=주유'''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는 아니다. 타상에 붙은 유니크 트리거는 발동 속도가 아주 빠르다. 거의 본작 최고 수준. 거기다 적을 아주 높이 띄우는지라 난전에서도 액션을 방해받는 일이 전혀 없다.[* 체공 높이가 짧을 경우 타상 플로우 도중에도 적의 견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범위가 짧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타상 트리거 - 타상 플로우 - 타상 트리거 콤보가 끊기는 현상이 있다. 주유의 유니크 피니시가 적을 내리꽂으면서 살짝 앞으로 밀어내는 탓에 거리가 조금씩 벌어지기 때문이다. 한두 번까지는 타상 액션을 돌릴 수 있지만, 세 번째에서는 거의 콤보가 끊긴다. 다행히 대비책은 많다. 첫 번째는 플로우 연계를 하거나 리액트 연계를 중간에 해주는 방법. 두 번째는 지상에 내려온 다음 빠르게 굴러서 적에게 접근한 다음 타상 트리거를 입력하는 방법이다. 물론 이때는 구르기 속도를 올려주는 탈토향낭을 장비해야 한다. 세 번째는 풍화륜을 통한 점프 캔슬이다. 네 번째는 타점을 옮기는 방법이다. 유니크 피니시 직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캐릭터를 틀어서 적이 공격을 비스듬하게 맞게 조정하면 거리가 벌어지는 문제가 최소화 되어서 별다른 후속 컨트롤 없이도 간단하게 타상 무한콤보가 성립한다. 트리거의 발동 자체가 상당히 빠른 덕분에 어느 정도 컨트롤만 있으면 짧은 범위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타상에 붙은 유니크 플로우는 상당히 고성능이다. 공중 액션 이후 적을 내리꽂는 모션인데 이때 360도가 모두 커버된다. 보통 타상 플로우 이후 지상에 착지했을 때 빈틈이 생기는 무장들이 많은 반면, 주유의 경우에는 지상에 착지함과 동시에 360도의 적을 모두 타격하는 덕분에 난전에서도 아주 안정적으로 타상 액션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적을 조금[* 정말 조금이다.] 앞으로 밀어내는 판정 때문에 타상 무한 콤보에 방해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한데, 이건 타상 플로우의 문제라기보다는 타상 트리거가 너무 짧아서 생기는 문제라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주유의 유니크 모션은 하나같이 곤봉의 기본 액션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나왔다. 곤봉의 장점을 지운다거나 없던 단점을 새로 만들지는 않지만, 단점을 보완하지도 못 하는 구성이다. 이런 특성상 주유의 운용법은 철저한 인파이터가 된다. 트리거의 범위가 짧긴 하지만, 일단 트리거를 맞추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난전이든 대 무장전이든 안정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슈퍼아머가 걸린 강적과의 싸움이다. 강적의 슈퍼아머를 깰 수단이 마땅치 않다. 트리거가 하나같이 짧아서 강적을 저격할 수단이 없고, 특수기마저 강적전에 활용하기는 애매하다. 다만 궁극 난이도의 강적도 가끔 멍때리는 타이밍이 있으니 그때 뒤로 접근해서 트리거 차징을 하거나[* 과단모로 차징 시간을 단축하면 좋다.], 혹은 카운터 액션을 활용하여 슈퍼아머를 깨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화속성의 특수기는 모션 자체가 허세덩어리다. 화속성이 붙은 건 좋지만, 공격 판정이 이상해서 맞을 것 같은 곳에서도 안 맞는 기이함이 있고 범위 자체도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 모션 자체는 화려하고 멋지고 깡딜도 나쁘지는 않으니 콤보 파츠로 쓰거나, 혹은 빠른 판정 발동을 이용하여 무장전에서 근접해있는 적의 공격 딜레이를 캐치해서 카운터 느낌으로 쓰는 것도 방법중 하나이다. 무쌍난무는 둘 다 화속성이라 주작주로 화력을 뻥튀기할 수 있다. 지상난무의 중간모션은 전진성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고 범위가 절륜해서 격파수 벌이에 매우 좋다. 마무리 역시 다단히트하며 마지막에 360도를 모두 정리해주는 덕분에 무쌍난무 이후의 경직 타이밍에 적에게 공격 당할 문제도 없다. 공중난무는 판정이 후해서 사용하기 편하다. 아무렇게나 막 써도 잘 맞는다. 거기다 데미지 배율도 괜찮은데다 화속성이라 주작주를 발라주면 무쌍무장조차 타상액션-공중난무 콤보로 원콤내는 게 가능하다. 지상난무는 잡졸 청소 용도로, 공중난무는 적장 저격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참고로 7편 시절 공중난무는 엉뚱하게 곽가에게 뺏겼다(...). 여담이지만 타상 액션에 몰빵한 것치고는 풍대와의 시너지가 까다롭다. 경공으로 타상 플로우를 반복하는 콤보의 타이밍이 어렵기 때문. 정말 빠르게 경공과 타상플로우를 입력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헛방을 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