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유소 (문단 편집) === 한국의 주유소 === 한국에서는 유달리 '서비스 물품 제공'이란 인식이 강하다. 이 역시 원래는 고객 유치용 마케팅 중 하나였으나, 전국의 대부분의 주유소들이 그대로 따라하고, 브랜드 본사들도 이를 기본 방침처럼 정해놓은 탓에 이젠 한국 주유소만의 기본 소양이 되어버렸다. 외국인들이 한국 주유소를 이용하면 신기하게 생각하는 점 중 하나라고. 한편 1994년 주유소 간 거리 제한이 철폐[*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만이지만, 아직 거리 제한이 남아있다. ]된 이후 주유소가 난립하여 레드오션화된 주유소들이 불안정한 유가 시세로 경영이 악화되어도 폐업을 못 하고 휴업을 한 상태에서 방치 중인 경우가 많다. 이 주유소들이 폐업을 못 하는 이유는 폐업을 하려면 시설물을 철거하고 토양을 정화하는 데 1억이 넘는 비용이 드는데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업주들이 이 비용을 낼 능력 혹은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휴업 상태로 방치 중인 주유소는 제대로 유지, 보수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기름유출로 인한 토양오염의 우려가 매우 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364047|전국 주유소 400여곳 "폐업비용 없어 휴업 중"]] 주유소의 위치에 따라 판매하는 유류의 가격 편차가 있다. 서울의 경우 강남, 인사동 등 땅값이 비싼 동네에 위치한 주유소는 서울 관내의 다른 주유소보다 휘발유 리터당 가격이 200-300원 더 비싸다. 또한 고속도로 입구에 위치한 주유소나 근처에 다른 주유소가 없는 시골 주유소도 비싼 경우가 있다. 휴게소는 말할 것도 없다. 유류의 가격은 '''달마다 바뀐다.''' 또한 유가의 증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원유 가격이 반영되는 정도가 늦어져서 시기상으로 차이가 발생하지만, 공급과 수요가 그날 그날 딱딱 맞아떨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직영주유소/알뜰주유소가 아닌 자영주유소는 정부가 단속에 나서야 할 정도로 유가의 증감을 악용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주된 패턴은 유가 하락 시에는 유가가 높을 때 구입했던 유류에 대한 손실을 완화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천천히 내리지만 --이거 비싸게 주고 산 거에요-- 유가가 오르면 핑계대고 차익을 챙길 수 있어 냉큼 올려버리는 일이 반복된다. --요즘 비싸게 올랐어요-- 자동차용 연료를 주로 판매하는 주유소 외에 흔히 '기름집', '석유집'으로 불리는 석유 일반판매소도 있다. 이쪽은 주로 가정용 보일러나 난로 등에 사용하는 등유, 경유를 판매하는 곳이다. 자동차용 주유소에서도 등유 등을 판매하긴 하지만 이 '기름집'만의 특징이라면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에 주로 위치해 있으며, 주유소가 없는 시골 면(面) 지역을 제외하고는 자동차 주유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자동차 주유를 위한 설비는 따로 없다. 한국에서는 주유소 영업은 (토지가 주유소 운영자 소유일 경우) 리터당 2,000원에 팔아 130~150원 정도의 마진을 남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