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은찬 (문단 편집) === 능력 === 일단은 주술사지만 체질이 주작 주술과 맞지 않아서[* 주작 주술은 양의 주술이기 때문에 음기를 가진 여자로 태어나야 익히기 쉽다고 최강자전과 본편 16화에서 언급된다.] 아주 간단한 주술밖에 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음의 성질을 가진 백호 무술도 같이 병행하며 수련받고 있다. 은찬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주술은 두 가지 정도. 본인부터 간단한 주술밖에 쓸 수 없다고 한 데다 제대로 싸우는 장면도 안 나와서 독자들은 다른 사신 후계자들보다는 전투력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10화에서 백건과의 싸움으로 괜히 사신 후계자가 아니라는 걸 온몸으로 증명했다. * '''금찬''' 닿은 사물을 이용해서 상대를 옭아맬 수 있는 주술. 이 주술을 사용할 땐 항상 귀에 빨간 귀걸이를 착용하는데, 보패로 보인다.[* 36화에서 [[유나비]]와 등산에서 하산하다가 길을 잃은 상태에서 멧돼지와 마주치자 금찬을 쓰려 했지만, 멧돼지의 돌진을 피하던 중에 귀걸이를 떨어뜨려 잃어버렸다. 나중에 수첩에 적힌 주술 주문을 입력해서 새로 만들었다.] 옭아맬 수 있는 건 보패 하나당 하나뿐인지 4화에서 가람이 금찬 때문에 팔이 개찰구에 걸린 채로 도망을 가서 가람의 다리에다 다시 금찬을 쓰자 팔에 걸린 금찬이 풀려서 개찰구가 그대로 빠져버렸다. 또한, 생물로 상대를 옭아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백건의 말로는 한번 발동하면 절대 피할 수 없으나 눈동자의 움직임을 보고 어딜 공격하려는지 예상할 수 있다고 한다. 71화를 보면 단순히 닿은 사물로 옭아매는 주술이라기보다는 닿은 물체를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주술로 보인다. 유나비와 도망칠 때 금찬으로 보이는 주술을 이용해 안쪽 문고리를 조작해서 문을 열었던 것을 보면 옭아매는 것은 금찬을 이용해 상대방 몸을 물체에 통과시킨 뒤, 그 상태로 해제해 빼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인 듯하다. [[청가람|달라붙은 물체를 파괴할 수 있거나]] [[백건(둥굴레차!)|힘으로 묶인 신체를 빼낼 수 있는 경우]]에는 파훼되기도 한다. 이후 현 사신인 주화란이 사용하는 금찬은 거의 물체 사이를 순간이동하는 수준의 강력한 주술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술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서 그 활용의 폭이 매우 넓은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이 주술의 원래 주인인 [[주은영|전대 주작후계자]]의 금찬 사용에 의해 금찬은 옭아매는 주술이 아닌 [[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s-2.3|구멍을 만들어 공간을 이동하는]] 주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삼매진화]](三昧眞火)''' 자신의 손바닥에 한번 닿았던 물체가 충격을 받을 경우 폭발하게 만드는 주술.[* 삼매진화는 매체에 따라 위력이 제각각인데, [[서유기]]에서는 물질의 [[오행]]을 전부 [[불]](火)속성으로 바꾸는 불길(물을 끼얹어도 불속성으로 바뀌어 더 번진다)을 뿜는 능력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접촉한 물체를 폭발하게 하는 설정은 이를 반영한 듯.] 화력도 불씨를 내는 정도에서 폭탄, 분진 폭발로 응용할 수 있는 등 자기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 * '''이보통령(耳報通靈)''' '''주작의 신기'''로 신령이 사용자의 상념의 형태로 온갖 정보를 속삭여 주는 능력.[* 77화의 묘사로는, 사용자 자신도 모르는 정보를 알리는 목소리가 있다고 한다.] 신령이 가르쳐 주는 정보의 범위는 시간의 제약이 없으며 따라서 이 능력으로 타인의 과거를 알거나, 예지를 쓸 수도 있다. 다만 사용자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듯하다. 이보통령의 본래 사용 목적은 주술을 빨리 익히게 도와주는 보조장치 격이지만, 주작 가문은 이 능력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부를 축적하는 비리를 저질러 왔다. 나비와 이별하게 되는 74화에서 발현했다는 암시가 나왔다. 결국 92화에서 완전히 발현해 신기인 이보통령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것을 통해 자신의 [[주은영|주술 스승]]을 기억하게 되었다. 다만 갑작스러운 발현 탓인지 신기의 조절이 제대로 안 되어 상대의 신상 정도는 알 수 있지만 먼 미래를 내다보는 정도까지는 쓰지 못하고, 이미 사건이 벌어진 후에 사실을 알려주는 등 ~~뒷북~~도움이 별로 못 되고 있으며, 주은찬 본인은 알고 싶지 않은 사실을 남의 허락 없이 알게 된다는 점에 거부감을 느끼고 되도록이면 쓰지 않으려 한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주술을 잘 배우지 못하는 체질 때문에 황순이나 다른 후계자들에게 은근 무시받고 있다. ~~그러는 현우도 주술을 안 쓴다.~~ 심지어 76화에서 현 주작인 주은찬의 이모 주화란이 후계자 시절부터 보여준 주술의 위력을 본 독자들 사이에서도 은찬이 병아리로 보인다는 평도 심심찮게 보인다.[* 공통적으로 주술을 사용할 때 귀걸이에서 불꽃이 올라오나, 주은찬의 경우는 작은 불씨인 반면에 주화란의 불꽃은 귀걸이 장식을 뒤덮고도 남는다.] 그래도 사신 후계자라서 완력이나 체력 면에서는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나다. 피계주의 주먹을 부담 없이 받아낸다.[* 애초부터 사신 훈련 중에 사람 몸만 한 돌덩이를 들어올린 채로 외발 균형 잡기를 하는 장면도 있었다.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주은찬의 모습은 덤.] 현우의 말에 의하면 체질이 맞지 않는데 주술을 익힌 것조차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한다. 금찬과 삼매진화를 익히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 왔음을 증명하는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