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음부호 (문단 편집) ==== 운모용 글자 ==== || 주음[br]부호 || 한어[br]병음 ||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웨이드-[br]자일스]] || [[국제음성기호|IPA]] || 설명 || 예 || || ㄚ ||<-2> a || \[ɑ\] ||丫(아, y'''ā''')에서 유래. || 大(ㄉㄚˋ, dà) || || ㄛ ||<-2> o[*WG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에서는 ㄛ(한어병음: o), ㄜ(한어병음: e), ㄨㄛ(한어병음: uo)와의 대응이 성모에 따라 제각각이다. 자세한 내용은 [[웨이드-자일스 표기법#s-2.2.1|'웨이드-자일스 표기법' 문서의 '(ㄨ)ㄛ, ㄜ의 표기' 단락]]을 참고.] || \[u̯ɔ, o\] ||옛 글자 𠀀(hē)에서 유래해서 이 글자의 운모와 비슷한 발음인 '''o'''를 나타내는 글자로 활용. 참고로 이 한자는 丂(kǎo)를 뒤집은 글자이다. 사실 표준중국어의 발음 체계상 ㄨㄛ(uo)[* ㄨㄛ(uo) 자체는 ㄨ(u)+ㄜ(e)의 결합인데 ㄨ(u)가 원순모음이라 ㄜ(e)도 원순모음인 ㄛ(o)로 바뀐 것이다.]의 변이음으로, 순음 ㄅ(b), ㄆ(p), ㄇ(m) ㄈ(f) 뒤에서는 순음성 때문에 ㄨ(u)가 탈락해 ㄛ(o)가 된 것이다. 다만 성조가 경성(輕聲)이라든지, 품사가 감탄사·의성어·의태어일 경우 ㄛ(o) 앞에 순음이 아닌 성모가 오거나 성모가 없을 수도 있다. ㄛ(o)는 1~4성일 때는 실제로 '우오' \[u̯ɔ\] 비슷하게 이중모음처럼 발음되는 경우가 많아[* 이 음소는 음성학적으로는 이중모음이지만 음운론적으로는 단(單)모음이다. 따라서 후자에 준거하여 간략 전사할 경우, 실제로 단모음으로 발음되는 경성의 발음과 구분하지 않고 그냥 \[o\]로 기재하는 게 일반적이다.] \[u̯o\] 정도로 발음되는 ㄨㄛ(uo)와 사실상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예일식 로마자 표기법/관화|관화의 예일식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ㄨㄛ(uo)와 ㄛ(o)를 구분하지 않고 wo로 통일해서 적는다. 그래서 bwo, pwo, mwo, fwo(각각 한어병음의 bo, po, mo, fo와 주음부호의 ㄅㄛ, ㄆㄛ, ㄇㄛ, ㄈㄛ에 해당) 같은 철자도 쓰인다.] 경성일 때는 '오'처럼 완전한 단(單)모음이 되는 경향이 있다. || 波(ㄅㄛ, bō)[br]咯(ㄌㄛ˙, ·lo)[br]噢(ㄛ, ō) || || ㄜ || e || ê, o[*WG] || \[ɯ̯ʌ, ə\] ||주음부호 ㄛ(o)를 변형해서 o와 비슷한 '''e''' 발음을 나타내는 글자로 활용. ㄜ(e)는 ㄛ(o)와 비슷하게, 1~4성에서는 이중모음화되어 '으어'처럼 발음하지만(또한 [[후설모음]]으로 발음)[* \[ɯ̯ʌ\]는 정밀 전사 시 표기의 한 예이고, 간략 전사 시에는 \[ɤ\]로 적는 경우가 많다.] 경성에서는 완전한 '어'(더 정확하게는 [[중설모음|중설]] [[중모음]] [ə])로 발음돼 완전한 단(單)모음이 되는 경향이 있다. || 得(ㄉㄜˊ, dé) || || ㄝ || ê, -e[* 한어병음에서는 음절 안에 아무런 모음이 없을 때 ê, 다른 모음이 있어서 복운모를 이룰 때 e로 표기한다. 그런데 음절 안에 다른 모음이 하나도 없이 ㄝ만 쓰이는 경우는 감탄사 같은 소수의 케이스에 국한돼 있다. [[한어병음]] 문서에 설명이 있으니 참고할 것.] || eh || \[ɛ\] ||也(야, y'''ě''')의 획을 줄인 데에서 유래. [[전국시대]]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 죽간에도 [[https://en.wikipedia.org/wiki/File:Ye3_also_chu3jian3_warring_state_of_chu3_small.png|비슷한 자형]]이 보인다. 표준 중국어에서는 복운모가 아닌 ㄝ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감탄사 정도밖에 없다. 그래서 한어병음에서는 이런 경우 흔히 안 쓰는 ê로 기재하고 있다. || 欸(ㄝ, ê̄),[* 欸에는 이밖에도 발음이 많다. [[한어병음]] 문서에 설명이 있으니 참고할 것.][br]爹(ㄉㄧㄝ, diē) || || ㄞ ||<-2> ai || \[aɪ̯\] ||亥(해, h'''ài''')의 [[금문]] 자형인 𠀅에서 유래. 표준 중국어의 발음 체계상으로 ㄞ는 ㄚ(a)+ㄧ(i)의 단순 결합이다. || 晒(ㄕㄞˋ, shài) || || ㄟ ||<-2> ei || \[eɪ̯\] ||移(이, yí)의 옛 글자인 乁에서 유래해서 乁와 발음이 비슷한 '''ei'''를 나타내는 문자로 활용. 표준 중국어의 발음 체계상으로 ㄟ는 본래 ㄜ(e)+ㄧ(i)의 결합인데 ㄧ(i)가 [[전설모음]]이라 ㄜ(e)도 전설모음으로 동화돼 결과적으로 ㄝ(ê)+ㄧ(i)의 결합으로 실현되었다. || 誰(ㄕㄟˊ, shéi) || || ㄠ ||<-2> ao || \[ɑʊ̯\] ||幺(요, y'''āo''')에서 유래. 한어병음과 웨이드-자일스 표기법 등의 ao의 o는 u의 변형이므로[* [[국어라마자]]의 기본형 표기나 [[국어 주음부호 제2식]]에서는 au로 적는다.] ㄠ는 ㄚ(a)+ㄨ(u)의 결합이다. || 少(ㄕㄠˇ, shǎo) || || ㄡ ||<-2> ou || \[oʊ̯\] ||又(우, y'''òu''')에서 유래. 표준 중국어의 발음 체계상 본래 ㄜ(e)+ㄨ(u)의 결합인데 ㄨ(u)가 [[원순모음]]이라 ㄜ(e)도 원순 후설모음으로 동화돼 결과적으로 ㄛ(o)+ㄨ(u)의 결합으로 실현되었다. || 收 (ㄕㄡ, shōu) || || ㄢ ||<-2> an || \[än\][*ᴀ 중국의 [[언어학|언어학자]]들이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비표준 국제음성기호(IPA)로는 [[중설모음|중설]] [[평순모음|평순]] [[저모음]] 기호를 \[ä\]나 \[ɐ̞\]보다 \[ᴀ\](작은 대문자 A)로 쓴다.] ||옛 한자 𢎘(h'''àn''')에서 유래. 참고로 이 글자의 변형 자형은 犯(범, fàn) 등에서 유사한 발음으로 남아 있다. 발음상 ㄚ(a)+ㄋ(n)의 단순 결합이다. || 山(ㄕㄢ, shān) || || ㄣ || en || ên || \[ən\] ||隱(은, yǐn = (y)i + '''ěn''')의 옛 자형 乚의 변형에서 유래. 발음상 ㄜ(e)+ㄋ(n)의 단순 결합이다. || 申(ㄕㄣ, shēn) || || ㄤ ||<-2> ang || \[ɑŋ\] ||尢(왕, w'''āng''')에서 유래. 발음상 ㄚ(a)+ㄫ(ng)[*ㄫ 兀과 똑같이 생긴 주음부호로 현재는 쓰지 않는다. 그래서 컴퓨터에 따라서는 해당 주음부호가 제대로 렌더링되지 않을 수도 있다. /ŋ/ 발음을 나타내며 주로 성모로 쓰였다.]의 단순 결합이다. || 上(ㄕㄤˋ, shàng) || || ㄥ || eng || êng || \[ɤŋ\] ||厷(굉, gōng = gūng = g + ūng = g + (u + '''ēng'''))의 옛 자형이자 구성 요소인 厶[* 私(사, '''s'''ī)의 옛 글자이자 구성 요소이기도 한데, 이 경우는 주음부호에서 ㄙ(s(i))의 기원이 되었다.]의 마지막 획을 뺀 데에서 유래. 발음상 ㄜ(e)+ㄫ[*ㄫ]의 단순 결합이다. || 生(ㄕㄥ, shēng) || || ㄦ || er || êrh || \[ɑɻ\][* 의외로 ㄦ의 실제 발음은 '얼'보다는 '알'에 가까운 경우가 더 일반적이다. 다만 음운 체계상 '얼'이라고 보는 것.] ||兒(아, '''ér''')에서 아랫 부분인 儿만 남긴 데에서 유래.[* 중국 본토에서 儿를 兒의 간화자로 쓰는 것은 주음부호에서 유추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본래의 儿은 人(인)의 변형으로 兒의 이체자가 아니었다. 단지 兒의 구성 요소였을 뿐.] 구체적인 형태는 초서체의 것을 따랐다고 한다. 한편, 얼화운(兒化韻, 한어병음: r, 웨이드-자일스 표기법: ’rh)을 표기할 경우 이 글자를 경성인 별도의 음절인 것처럼 표기하면 된다. 근데 애초에 현재 주음부호를 쓰는 대만에서는 얼화를 쓸 일 자체가 거의 없고[* 대륙에서 一点儿라고 하는 단어를 대만에서는 얼화 없이 一點라고 하는 게 보통이고 哪儿같은 경우에는 아예 얼화 없는 동의어인 哪裡를 쓴다.] 정작 얼화를 쓰는 대륙에서는 주음부호를 쓰지 않으니 얼화 표기에 대해 생각할 일이 딱히 없긴 하다.|| 而(ㄦˊ, ér)[br]後兒(ㄏㄡˋ ㄦ˙, hòur) || || ㄧ || (y)i || i || \[i\] ||一(일, y'''ī''')에서 유래. 그런데 이 글자는 작은 글씨로 필기하기 쉽도록 가로쓰기 시에는 90도 회전을 해서 세로 선(즉 丨의 형태로) 쓰도록 되어 있고, 세로쓰기에서만 가로 선(즉 一의 형태로) 쓰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글꼴에서는 이것을 무시하고 가로·세로 모두 가로선으로 긋는 경우가 많다. || 逆 (ㄋㄧˋ, nì) || || ㄨ ||<-2> (w)u || \[u\] ||五(오, w'''ǔ''')의 옛 글자 㐅에서 유래. || 努 (ㄋㄨˇ, nǔ) || || ㄩ || ü,[*ü 한어병음에서 j(ㄐ), q(ㄑ), x(ㄒ) 뒤에 ü(ㄩ)가 올 경우 표기의 편의를 위해 ü 대신 u로 기재함.] yu || (y)ü || \[y\] ||옛 글자 [[http://glyphwiki.org/glyph/u20674.png|𠙴]][* 현재는 안 쓰이지만 실제 한자가 맞다. [[설문해자]]에서 부수의 하나로 할당해 놓고 있고 "𠙴盧,飯器,以柳作之。"라고 설명하고 있다. [[강희자전]] 9권에서는 이체자로 凵, 𦳰, 𥬔 등을 제시하고 있다(𦳰:《集韻》丘於切,音祛。《類篇》凵盧,飯器,以柳爲之。凵或作𦳰。凵當爲𠙴。又𥬔。).](거, q'''ū''')에서 유래. 발음도 여기서 유래했다고 한다. 참고로 표준 중국어의 음운론상으로 ㄩ(ü)는 ㄧ(i)와 ㄨ(u)의 특성을 겸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女 (ㄋㄩˇ, nǚ) || ㄧ(한어병음: yi)는 一(한 일) 자에서 왔지만 한자 한 일 자와 달리 가로쓰기를 할 때와 세로쓰기를 할 때 선 긋는 방향을 바꾸도록 되어 있다. 즉 세로쓰기를 할 때는 한 일 자처럼 가로선을 하나 긋지만, 가로쓰기를 할 때는 세로선을 하나 긋는 게(丨처럼) 정석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고, 컴퓨터 폰트 등에서는 그것을 무시하고 가로쓰기 입력 시에도 무조건 가로선을 그은 형태로 렌더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만인들 중에서도 주음부호 ㄧ를 가로로 쓸 때 90도 회전하여 세로로 선을 그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꽤 많은 듯하다. 사실 주음부호 ㄧ의 유래가 된 한자 한 일(一)은 세로쓰기·가로쓰기 모두 가로선을 긋기 때문에, 주음부호 ㄧ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솔직히 왜 한자 한 일(一)에서 온 주음부호 ㄧ를 쓸 땐 원래 한자와 달리 가로로 쓸 때 90도 돌려 쓰도록 규정했는지부터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짐작해 보자면 주음부호가 한자 옆이나 위에 작은 글씨로 발음을 '메모'하는 글자인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주음부호를 세로로 쓸 경우에는 一의 형태로 적어야 다른 글자와의 간격을 좁혀쓸 수 있지만, 가로로 쓸 경우에는 丨의 형태로 적어야 글자 간격을 좁혀 쓸 수 있다. 즉 메모 시 칸을 적게 차지하게 쓸 수 있게 조치한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써 보면 필기 시에는 이렇게 쓰는 것이 더 편하고 보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컴퓨터 입출력을 제외하고는 주음부호를 가로로 쓰는 일은 대만 현지에서는 드물다. 한자는 가로로 써도 주음부호는(한 음절 안에서는) 보통 세로로 쓴다(뒤에서 설명한다).][* 참고로 주음부호가 아닌 문장 부호나 보조 부호로 쓰는 하이픈(-)이나 [[일본어]]의 장음 부호(ー) 등은 가로로 쓸 때 가로선, 세로로 쓸 때 세로선을 긋게 돼 있어서 주음부호 ㄧ를 쓰는 방법과 정반대이다.] ㄛo를 변형해 ㄜe를 만들었다 보니, 두 글자의 모양을 외우더라도 둘 중 어느 쪽이 o이고 어느 쪽이 e인지 기억하지 못해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외우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다. '오'의 ㅇ을 불완전하게 쓰고 그걸 거꾸로 뒤집으면 ㄛ 비슷한 글자가 되므로 ㄛ가 o라고 기억하면 된다(...). ㅇ이 불완전하게 써진 '오'를 뒤집었을 때 ㄜ라는 글자는 절대 나올 수 없으니까 o가 아닌 e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고(...). 억지 같지만 제법 유용한 암기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