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임원사 (문단 편집) === [[대한민국 국군]] ===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직책분류상 '''개인참모'''이다. 다른 모든 [[참모]]가 전부 [[장교]]인 반면 주임원사는 장교가 아닌데도 참모 직책으로 구분된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20509&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004|국방일보 기사 참조]] 보통 적어도 15~20년 이상을 근무한 뒤에 [[대대]]급 부대부터 주임원사 생활을 시작한다. 능력 있는 사람일수록 상급부대의 주임원사가 되는데 연대주임원사, 연대급 여단주임원사[*A], 독립여단주임원사, 사단주임원사, 군단주임원사, 사령부주임원사, 작전사령부주임원사, [[육군주임원사]] 등으로 올라간다. 해군의 경우엔 함정주임원사,[* 조그만 배에는 없다. 육군에서 중대나 소대에 주임원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고속정 편대에 원사가 없으면 주임상사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함정주임원사, 전대주임원사, 전단주임원사, 함대주임원사, 사령부주임원사, [[해군주임원사]]로 올라간다. 해병대는 육군과 같은데 사단주임원사 위에 [[대한민국 해병대주임원사|해병대주임원사]]로 올라간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부대 단위가 [[군단]]이며 실제로도 [[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도 [[군단장]]급인 [[중장]] 보직이다.] 공군의 경우엔 대대주임원사, 전대주임원사, 비행단주임원사, 공군기능사령부주임원사, 사령부주임원사, [[공군주임원사]] 등의 순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합참주임원사|합동참모본부 주임원사]]도 존재한다. [[지휘관]]과 마찬가지로 상급부대 주임원사일수록 자리 수가 적기 때문에 하위부대 주임원사들의 임기는 상대적으로 긴 편이고 상급부대 주임원사들은 빠르게 교체가 된다. 보직 상 [[원사(계급)|원사]]로 진급한 이후 잠깐 동안 [[행정보급관]]을 담당할 수도 있는데 원사 계급으로 중대 [[행정보급관]]을 하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차기 주임원사 요원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물론 인사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국방개혁으로 인해 부대가 줄면서, 지금은 원사를 늦게 진급하거나, 아니면 각종 꼬장을 부려서 찍혀서 담당관 같은 일만 하다가 주임원사를 못 하고 집에 가는 일도 일어난다. [[한미연합사령부]]의 경우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의 교차보직 특성상 지휘부는 무조건 정/부 체계이며 정은 미군, 부는 대한민국 국군이 각자 담당하는데 그래서 대한민국 국군은 부사령관, 부참모장, 부주임원사가 보직으로 배치되어 있다. 과거 주임원사 제도가 없던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군의 실질적인 살림을 담당하는 [[부사관]] 및 [[병(군인)|병]]들은 일은 일대로 하면서 처우는 뒷전인 상황이어서 문제들이 많았다. 그러다가 1967년 당시 [[김계원]][* [[10.26 사건]]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사건 현장에서 생존한다.] 육군참모총장이 부사관 및 병들의 고충을 대변할 수 있게끔 '''부대장과 거의 대등한 서열과 위상을 가진 주임상사 제도'''를 만들어서 오늘날의 주임원사로 이르게 된다. 김계원은 세월이 지나 한 TV에 출연해서 본인이 군인으로 해왔던 일 중 주임상사 제도의 도입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군은 예전부터 주임원사 제도를 두었지만 본부주임원사[* 군 전체의 주임원사로 [[육군주임원사]] 같은 보직들.]를 만든 것은 1966년의 일이었다. 한국군도 그에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합중국 해병대|미 해병대]]만이 예외적으로 19세기부터 [[미합중국 해병대#s-10.2|해병대주임원사]]를 운용했고 [[대한민국 해병대]] 역시 1954년에 하사관 일부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에 파견하여 고급부사관 교육을 받도록 했고 1957년부터 '''선임상사'''란 이름으로 주임원사 제도를 운용했다. 그 때문에 본부급 주임원사의 차수 누적이 [[합참주임원사]](4대),[* 초대 합참원사가 1990년에 생겼는데 11년이나 보직을 맡았고 전체적으로 [[합참의장]] 임기의 두세 배에 달한다.] [[육군주임원사]](11대),[* 육본도 주임원사의 임기가 긴 편이다.] [[해군주임원사]](17대), [[공군주임원사]](24대)[* 다른 곳의 주임원사들이 50대로 최선임 부사관급이 되는 것에 비해 기술부사관의 진급이 빠른 공군은 40대 주임원사를 배출한다. 그 때문에 타군 군주임원사들이 임기를 마치면 정년이 되어 퇴직하는데 비해 공군본부주임원사들은 준사관으로 신분전환한다. 공군은 작년에 신설된 통번역 준사관과 이제는 더이상 뽑지 않는 항공관제 준사관 외에는 준사관 모병을 원사 1년차 이상 자원에서 하기 때문에 대다수 원사들은 준위로 신분전환한다. 또한 모든 병과에 개방되어 있다. 그리고 공군 주임원사면 공군 부사관 세계에서는 최상의 보직인데 이 이상 올라갈 보직은 합참 주임원사 외에는 없다.]에 비해 [[대한민국 해병대주임원사|해병대주임원사]]가 26대로 높은 편이다. 공군의 경우 작업 지시는 각 부서의 장이 담당하기에 주임원사의 존재감이 크지 않다. 주로 담당하는 일은 병력 현황 관리(부사관급 간부 포함), 신병교육, 병과 부사관의 대표 등 부대원들을 관리하는 역할이 강하다. 보통 대령급부대 이상은 원사가 주임원사를 맡고 중령급(대대급) 이하에서는 상사가 맡는 경우가 많다. 병력 관리를 담당하는 만큼 사건/사고가 터졌을때 수습하는 일도 주임원사의 주요 역할중 하나. 육군과 다르게 부사관의 대표자라기보다는(애당초 대대에 주임원사보다 짬과 계급이 높은 부사관이 널려 있는 경우가 많다.) 병사와 생활관을 관리하고 고충을 들어주며 부대 잡일이나 행사를 처리하는 대충 육군의 [[행정보급관]]과 [[소대장]]을 합친 무언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고, 대대주임원사 이하부터는 보통 그냥 거쳐가는 자리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공군에서는 준위가 주임원사 취급이고 병들사이에서 부사관 계급이 5개라는 말도 돌아다닌다. 2018년에는 장미정 원사가 [[육군]][[보병]][[사단]] 최초의 [[여군]]으로 [[제75보병사단]] 주임원사로 취임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248508|중앙일보 기사 참조]] 공군은 2010년대부터 주임원사자리가 인기가 좋지 않아 부사관 보직점수에서 진급시 가점, 성과상여금 및 근무평정 A~S 고정이라는 밖에서 보면 말도안되는 특혜를 받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서로 하지 않으려고 하는 문제점이 있다. 공군이 기술군인점이 큰 특징인데, '''주임원사의 업무는 자신의 병과 본연의 업무과 직능을 하는 것이 아니다.'''[* 육군은 보병병과라면 병사의 애로사항 해결이나, 병영생활 만족, 사기증진들이 전투력 향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기술군인 공군은 병사들과의 유대관계가 전투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군의 전투력은 조종사, 관제, 방공통제, 방공포병 네 가지밖에 없는데, 조종사는 당연히 병사가 없으며, 관제병사들은 흔히말하는 새쫓는 BAT병들이거나, 관제탑에서 행정업무랑 잡무하는 병사들, 방공통제에서도 자동화로 인해 병사들은 거의 도태되어 청소, 행정업무같은 잡무로 거의 빠졌으며, 방공포병같은 경우에는 발사대에 전선 빨리 꽂는게 임무인데다가,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병사들이 잘해봤자 패트리어트나 천궁성능이 중요한거지 병사 개개인의 능력이 중요하지 않아 병사 개개인과 전투력으로 연결되지 못한다. 게다가 육군은 장교가 병사를 지휘해서 싸우는 구조라서 병사가 매우 중요하지만 공군은 '''장교 혼자 싸우는''' 기술군이다. 조종사는 전원 장교만 존재하며 그나마도 대위는 되어야 후보생이 끝나고 실전에 투입된다. 공군 조종사 중에서 소위와 중위는 조종사가 아닌, 조종사 후보생이다. 초짜를 무리하게 실전에 투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정비대대, 전대에서 주임원사로 가게 되는 그 순간, 원칙적으로는 '''정비 못한다.''' 주임원사로써 할 일이 산더미인 점도 한 몫 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쳐가는 자리로 취급 받으며, 만약 점수 따고도 후임이 안 올 경우에는 '''강제 유임'''. 또한, 공군 자체 내부에서도 주임원사로 가는 사람들의 경우에 실무로써는 글쎄다 싶은 짬이 조금 있으면서 진급 생각이 있는 사람들을 '''밀어 넣는 곳'''으로 변질된지는 오래이다. 공군에서는 준위를 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사나 상사가 맡는 주임원사자리는 찬밥일 수 밖에 없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