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중대사 (문단 편집) == 개요 ==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주중대사관]]의 공관장으로, 직제상 [[차관]]급이다. 다만, 주요 6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엔, OECD] 대사와 함께 장관급 예우를 받는다. 정식 명칭은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이다. 주중대사 자리에는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10년 넘게 여러 정권에 걸쳐 직업 외교관보다는 정치인 출신, 특히 '''청와대 실장급''' 출신 인사가 보임되고 있다. 일례로 직전 주중대사인 [[장하성]]은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며, [[문재인 정부]] 초대 대사인 [[노영민]]은 주중대사 임기 도중에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지명되기까지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권영세]] 대사는 지금도 [[21대 국회의원|정치]]를 하고 있고, [[김장수]] 대사는 국회의원을 거쳐 청와대 안보실장을 지낸 뒤 주중대사로 보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된 [[류우익]]도 대통령실장 출신으로, 미국이나 영국, 러시아 등 타 강대국 대사에 비해서도 정치인이 유독 많이 임명되는 편이다. 아무래도 중국에서는 외교 분야에서 당의 영향력이 중시되며 그에 비해 직업 외교관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중난하이]]가 직업외교관에 비해 대통령과 직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정치인을 보다 선호하는지라 그것이 인선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주중대사가 임명될 때마다 외교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자질 문제가 거론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정권을 막론하고 일관된 경향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주재국의 특수성 때문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는 듯. 현직인 [[정재호(외교관)|정재호]] 대사는 한국에서 첫 손에 꼽는 중국 전문가(중국정치 전공 학자)인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등학교|고교 동창]]으로 대선 후보 시절부터 조력자로서 활동했다. 대통령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중국을 잘 아는 학자 출신 대사라는 점에서,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483543|중국 관영언론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사에서 장관으로 영전할 때 [[주미대사]]가 주로 [[외교부 장관]]이나 [[국가안보실장]]으로 가는 반면, 주중대사는 북한과 관련되어 [[통일부 장관]]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