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지태 (문단 편집) === 1학기 기말고사 이전 === >...역시. 정말 격투기 따위, 나랑 안 맞아. 이 짓을 도대체 왜 하는 거지? 사람을 치는 게...재밌나? 패서 눕히면 기분이 좋고?[* 권태영과의 첫 랭킹전에서 한 독백. 주지태의 폭력을 싫어하는 성격을 잘 보여준다.] >[[스트레이트|한 번 해봤는데....]][* 코치에게서 랭킹전 때 한 스트레이트에 대해 자세는 완벽했다고 칭찬받았을 때. 본인은 고작 한 번 연습한 것이었지만 이는 주지태의 재능인 동체 시각의 복선이었다.] >'''닥쳐.'''[* 친구 옥동이가 맞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주지태가 분노하여 폭력을 싫어하는 성향이고 뭐고 싸울 기세로 말한 대사다.] >그런데...왜지? 때리면 때릴수록 더 화가 나. 더 큰 고통을 주고 싶어. 팔을 분질러 주마.[* 분노한 상태로 임형철과 싸우면서 한 독백.] >도와주고 싶었는데. 지켜주고 싶었는데.... 마음 같아선 다 죽여 버리고 싶은데. 내가 여기까지라서 미안해. '''맹세하건데, 오늘을 잊지 않겠다.'''[* 임형철에게 당하고 이를 말리던 옥동이가 대신 맞게 되자 용서를 빌면서 생각한 말.] >>[[파일:조졌다리.jpg|width=50%]] >주지태: 선배! 이게 무슨 다리인지 물어봐요, 빨리! >마리아: 그건 무슨 다리지? >주지태: '''조졌다리'''.[* 몰래 같이 살던 마리아의 정체를 이지은에게 들켰을 때 한 말. 하찮은 그림체, 웃긴 대사와 행동 때문에 여기저기 써먹히고 있다.]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폭력이든 싸움이든 격투기든 당초에 상대를 힘으로 짓누르겠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유아적이고 미개한가. 요즘 같은 시대에 자신의 강함을 무력으로 증명하는 것만큼 한심한 게 또 있나? > >나는 옳은 걸까. 지현아. 나, 이대로 괜찮을까?[* 강제로 길거리 양아치들과 싸운 후 폭력이 옳은 길인지 고민할 때의 독백.] >누... 누군 좋아서 이러는 줄 알아? >나도...! 나도 싸우고 싶지 않아...! >'''이렇게 아픈데...''' 싸울 때마다 얼마나 무섭고 힘든데!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 건지... >'''왜 남에게 고통을 줘야 하는 건지 나도 모르겠단 말야!''' >'''내가 싸움질에 미쳐있었다고? 내가?''' >나는 길에서든 옥타곤에서든... 싸우면 싸울수록 폭력이 더 혐오스러워. '''격기반에 가기 전에도, 그 후에도... 단 하루도 빠짐없이 그 토악질 나는 지옥실을 구르면서도...!''' >늘 같은 생각을 했어. >'''나는 천성이 이 빌어먹을 싸움질을 좋아할 수 없는 인간이라고...!''' >하지만 어떡해? >'''동생을 찾으려면 이 방법뿐인걸.''' >'''내가 싸워 나가야만 동생을 찾을 수 있는걸...!''' >'''내가 하루 빨리 강해져서''' >'''격기반 녀석들을 모두 때려 눕히는 게''' >'''동생을 찾을 유일한 길이니까!''' >나는...! 나는...단지 지현이가 보고 싶을 뿐인데... '''왜... 왜 이렇게 된 건지...''' > 왜 난 이렇게 약하게 태어난 건지. 왜...[* 흑화 전 주지태의 마지막 대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