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지태 (문단 편집) == 대인관계 == * '''[[마리아 다카스코스]]'''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선배이자 멘토, 협력자. 주대각을 죽이려는 마리아와 동생을 찾으려는 주지태의 목표 관계가 일치하여 마리아의 계획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중이다. 마리아는 작년에 격기 3반에 입단하여 스스로 주대각을 찾아 죽이려 한 시도가 실패하자 주지태를 대신 사냥개로 키우려는 중. 주지태는 동생을 찾기 위해 마리아에게 협력하면서도 자신을 이것저것 챙겨주고 이끌어주는 마리아를 어머니처럼 여기고 따랐으나 오히려 그 과정에서 마리아가 자신을 오로지 복수의 도구로만 여긴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도 주지태에겐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원수의 아들을 성장시켜야 하는데다, 원래 폭력을 혐오하는 소심한 성격이던 주지태의 인생과 성격을 완전히 바꿔놨다는 죄책감과 커가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주대각과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것에 대한 증오 때문.] 때문에 의식불명인 마리아의 곁을 지키다 차마 때리지도 못하고 왜 살려주고 아껴줬냐며 절망을 드러냈을 정도. 마리아 또한 주지태를 심하게 대하고 결국 흑화하게 만든 것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애증이 섞인 복잡한 관계. * '''[[이지은(격기3반)|이지은]]''' 주지태가 사는 하숙집의 손녀딸이다. 처음에는 지태를 걱정하며 격기반 입단을 반대했지만, 격기 3반에 들어가 동생 지현이를 찾고자 하는 지태의 강한 의지를 알게 된 후로는 지태의 훈련장까지 도시락을 싸오고 직접 상처를 치료해 주는 등 지태의 결정을 지지해 주기로 마음 먹은 듯하다. 지태가 자기가 그렇게 걱정되냐고 묻자 당연히 걱정된다며 그 이유를 말하려다 멈칫하고, 지태와 가까이 지내는 마리아나 성사랑을 경계하기도 하는 걸 보면 지태를 좋아하고 있는 듯. 격기반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갖은 고생을 하며 험하게 구르는 지태를 늘 안쓰럽게 바라보며 내심 이전의 평범한 주지태로 돌아오길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설중매화 편에서 양아치 사냥을 계속하다가 최영준에게 심하게 두들겨 맞고 코뼈까지 부러져서는 병원에 실려 온 지태에게 그동안 쌓인 걱정과 불만을 터뜨린다. 자성(2)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지은의 할머니가 혼자 남겨진 주지태를 보육원에서 데려와 함께 살면서 어릴 때부터 같이 큰 소꿉친구. 지태 또한 흑화 이후에도 이지은 앞에선 시종일관 상대를 조롱하며 보여줬던 광기넘치고 폭력적인 모습을 자제하려고 한다.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렸다가 당황하고 눈치를 보며 미안하다고 사과할 정도. 사실 생각해 보면 현재 지태가 혐오하는 대상은 강자에겐 한없이 비굴하고 약자 앞에선 잔혹한 강약약강이나 말로만 이상을 떠드는 위선자들인데, 오히려 이지은은 자신보다 한참 강한 불량배들에게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는 등 그들과는 한참 동떨어진 성격의 소유자이니 지태의 변한 성격이 미칠 대상이 아니다. * 나옥동 주지태의 친구. 임형철이 나옥동을 괴롭히기 시작하면서 주지태의 흑화의 원인을 제공했다. * '''[[여은솔]]''' 같은 격기반에서 주지태를 평범하게 대해준 몇 안되는 급우 중 하나. 격기반으로 편입된 주지태에게 각종 시설들을 알려주고 안내 사항을 전달하는 모습에 주지태는 취업반에 있는 것 같다는 기분을 느낄 정도다. 랭킹전을 관람할 때에도 주지태 근처에 자리잡아 종종 장난을 치거나 설명역을 하는 모습도 나온다. * '''[[권태영]]''' 주지태의 첫 공식전 상대.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주지태가 너무 약해서 갈비뼈 부상을 당하고 광탈. * '''[[차소월]]''' 그나마 격기반에서 유일하게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일종의 협력자. 마리아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리아의 협력자인 주지태를 도와주고 주지태도 양아치 3인방 중 유일하게 차소월과는 감정이 좋은 상태이다. 처음 임형철과 싸웠을 때 구해준 것도 차소월이었고, 주지태가 길거리에서 양아치들과 싸움을 반복하며 상처가 늘자 이를 장천수와 오인택의 괴롭힘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오인하고 주지태에게 무슨 일 있냐고 따로 불러내 물어볼 정도. * [[심하민]] 주지태의 안티테제이자 넘어야 할 벽. 1학년 최강자로서 압도적인 무력을 가졌으며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어쩔 수 없이 마리아에게 협력해서 하기도 싫은 싸움을 계속하는 주지태와 달리 마리아를 동경하여 계속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청하는 중이다. 주지태는 심하민에게 별 감정이 없지만 심하민은 심하민대로 마리아에게 선택받은 주지태를 질투한다. 마리아가 주지태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 받을 때마다 오해살만한 내용으로 대충 둘러대는 통에 심하민 입장에서는 주지태를 의식하게 되고, 강유리에게서 마리아의 비밀에 대해 전해들은 뒤엔 도대체 주지태가 무엇이 특별하나며 질투하게 된다. 물론 그래도 심하민은 장천수 패거리와는 달리 인성쓰레기는 아니기 때문에 내적으로만 갈등이 깊을 뿐 겉으로는 딱히 주지태를 괴롭히거나 하진 않는다. 3반으로 가는 최종관문인 2학기 랭킹전의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이기도 하다. * [[장천수]] 초장부터 마리아의 비호 아래 입단한 주지태를 건드리면서 괴롭히는 양아치. 장천수가 실력도 부족하고 빽으로 입단한 주지태에게 꼽을 주는 모습이 많았으나 임형철이 나옥동을 심하게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한 뒤 똑같은 놈이 되기 싫었는지 괴롭힘은 아예 멈춘다. * 홍성아, 강현우 서로 키스를 하는 것을 목격한 것 말고는 접접이 없다. * [[최영준(격기3반)|최영준]] 마리아의 명령으로 서로 싸웠던 상대. 주지태의 코에 엘보우를 꽂아버려 코를 주저앉게 만든다. * 성사랑 어느 날 갑자기 주지태에게 먼저 다가와 여러모로 친절을 배풀어주며 호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동성친구인 이성희와만 항상 이상할 정도로 자주 붙어다니는 데다, 처음 지태에게 다가갔을 때 지태의 여사친인 이지은이 지태의 여자친구냐고 묻는데, 이때 지태가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껴서 지태가 아니라 [[레즈비언|다른 쪽에 호감이 있는 게 아니냐는]] 낭설도 있다. * 오인택 장천수와 함께 학기 초반에 주지태를 괴롭힌 주범2. 강도는 높지 않고 짜증나게 굴거나 가끔 꼽을 준 정도지만 현재의 주지태에게는 그냥 장천수 따까리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이현걸(격기3반)|이현걸]] 첫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비즈니스 관계. 이현걸은 주지태의 무력을 동원하여 레드헬을 견제하려 하고 주지태는 마리아의 입원비를 충당하기 위해 파이트 클럽에 출전한다. 이현걸은 인성이 좋은데다 주지태와 같은 아픔이 있는 과거를 겪었기에 나름 광기에 빠진 주지태를 이해해 주지만 당연히 지금의 지태는 이현걸도 쓰레기 1 정도로 보고만 있다. 현걸이 자신의 위선을 인정하게 되면서 주지태가 현걸을 보는 시선을 달리하게 될 여지가 생겼으나 결국 주지태는 현걸의 위선을 인정하지 못하고 현걸의 팔을 자르기 위해 써니 쟈를 죽이려고 하여 둘의 관계는 악화 되었다. *'''[[주대각]]''' '''아버지이자 원수.''' 아버지 역할을 다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 어머니의 장례식에 쳐들어와서 자신에게는 트라우마와 부상을 안겨주고 여동생을 납치해 간 원수. 최종적으로 주지태가 상대할 보스 유력후보이다. 다만 천재 격투가였던 주대각은 마리아조차 이길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인 인물이기에 과연 지태가 주대각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지는 지켜봐야 할 듯. * 최진희 주지태의 어머니. 가족들을 내버리고 집을 나간 아버지 주대각과는 달리 책임감 있게 혼자서도 가정을 책임지는 좋은 어머니였지만 왕원표 선수의 어머니에게 살해되었다. 지태도 어머니, 여동생과 가난하지만 단란하게 지내던 과거를 회상한다거나 선배 마리아에게 어머니를 겹쳐 보는 등 그녀를 매우 그리워하며, 왕원표 선수의 어머니에게서 자신을 지켜주다가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죄책감 또한 느끼고 있다. * 주지현 주지태의 여동생, 현재 아버지 주대각이 데려가 행방불명 상태이다. 주대각에게 납치 당하기 전에는 오빠 지태를 잘 따르고 서로 사이도 좋은, 이상적인 남매 관계였기에, 지현을 납치한 주대각이 남일고 격기반과 연결 되어있다는 걸 알게 된 지태가 천성적으로 폭력을 혐오하는 성격임에도 즉시 격투기의 세계에 입문할 정도로 지태의 강력한 행동 동기가 되는 인물이다. 사실상 지태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광기에 빠져버린 지태에게 선량한 면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다. 다만 주대각이 지태를 쓸모가 없다고 버린 뒤 지현을 데려간 걸 보면 그녀 또한 지태 이상으로 격투기에 재능이 있는 듯하며, 최악의 경우 지태와 재회했을 때 지태 이상의 괴물로 성장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어떤 독자들은 주대각이 지태의 약해빠진 마음가짐을 고치기 위해 일부러 여동생을 데리고 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지태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강해지려고 할 테니까 지태의 각성제로서 데리고 갔다는 것.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의외로 여동생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주대각 성격상 평범한 곳에 있을 것 같진 않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