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차 (문단 편집) === 전방주차와 후방주차 === 전방주차(전면주차/전진주차)는 주차공간에 차의 앞부분부터 들이밀어 주차하는 것이고, 후방주차(후면주차/후진주차)는 차의 뒷부분부터 들이밀어 주차하는 것이다. 운전면허 보통 또는 대형면허 장내기능, 2011년 이전 장내기능 코스에 나오는 T자코스가 바로 이 후면주차를 이용하는 시험. 전방주차와 후방주차의 난이도는 주차칸과 주차장 통로의 넓이에 따라 달라진다. 주차칸과 통로의 넓이가 널널하다면, 눈으로 직접 보면서 주차하는 전방주차가 룸미러, 사이드미러, 카메라, 후방센서를 참고하여 간접적인 느낌으로 주차하는 후방주차보다 압도적으로 쉽다. 하지만, 주차칸과 통로가 좁아질수록 전방주차의 난이도가 가파르게 올라가는 반면, 후방주차의 난이도는 별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후방주차조차 간신히 가능한 좁은 주차장에는 전방주차를 아예 구현할 수 없다. 게다가 후방주차는 앞바퀴의 조향으로 차가 어느 정도 들어간 후에도 각도조정이 가능하지만[* 지게차 등 작업 시 정밀한 회전반경이 필요한 장비들이 뒷바퀴로 조향을 하는 것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전방주차로 같은 기능을 하려면 일단 한번 차를 빼서 조정한 후 다시 집어넣어야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후방주차가 쉽다고 인식하는 것'''과 전방주차를 요구하는 곳에 후진주차하는 차량이 많은 것도 전국에 널려있는 좁아터진 주차장과 전방주차의 까다로움이 원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이 주차라는 것이 차량을 일정한 공간에 집어 넣는 행위인데 어떤 자동차든(지게차 제외)핸들을 돌리면 움직이는 것은 앞바퀴 뿐이다. 뒷바퀴는 핸들을 돌려도 앞바퀴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후진으로 넣게 되면 차체와 일체인 뒷바퀴가 먼저 주차 공간으로 들어가고 차체와 따로 움직이는 앞바퀴는 나중에 주차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라서 들어가기가 쉽다. 하지만 주차 공간에 전진으로 집어 넣으려 하면 차체와 따로 움직이는 앞바퀴는 주차 공간에 들어가더라도 차체와 일체인 뒷바퀴는 못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주차를 할 때에는 후면주차든 평행주차든 후진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전방주차와 후방주차의 빈도 및 선호도는 지역의 환경에 따라 다르다. * 상술하듯, 대한민국의 운전자 상당수는 후방주차를 한다. 전방주차는 상대적으로 주차공간이 넉넉한 지방이나 시골에서 살거나, [[차고]] 딸린 [[단독주택]]에서 살거나, 아파트 단지의 1층 주차장에 주차시 인근의 화단 및 1층 거주민 주택의 매연유입을 방지할때 주로 한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후방주차가 습관이 된 탓에 주차 통로(또는 주차칸)이 넓직하여 굳이 후방주차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조차 후방주차가 되어 있는 자동차를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전방주차가 습관이 된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후방주차를 더 많이, 더 자주 한다. [[https://www.tsunagulocal.com/ko/26750/|아예 렌터카 업체에서 주차할때 후진주차를 해야한다고 강조할 정도다.]] 영토 자체와 [[인구밀도]]는 한국보다 넉넉하지만, 특정지역에 밀집되어있는 인구분포는 한국과 별 다를바 없을 뿐더러, 그런 상황에서 단독주택의 선호도가 높고 [[차고지 증명제]]까지 실행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주차장을 1개라도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 특수성 때문에 주차칸을 무작정 넓게 만드는것이 사회적으로 곤란하기 때문이다. * 미국에서는 [[https://www.google.com/search?q=reverse+parking+in+usa&tbm=isch&ved=2ahUKEwiC_PLfpe_8AhWZEKYKHR_oBy0Q2-cCegQIABAA&oq=reverse+parking+in+usa&gs_lcp=CgNpbWcQAzIHCAAQgAQQGDoICAAQsQMQgwE6BAgAEAM6BQgAELEDOgQIABBDOggIABCABBCxAzoHCAAQsQMQQzoFCAAQgAQ6BggAEAgQHlDgCFimMGDrMGgAcAB4AIABc4gBkRGSAQQxMy45mAEAoAEBqgELZ3dzLXdpei1pbWewAQDAAQE&sclient=img&ei=CrjXY4LPGJmhmAWf0J_oAg&bih=947&biw=1920&client=firefox-b-d#imgrc=mtQuRIZVH24sqM|별도로 후방주차를 해야 한다고 안내판을 붙여놓았거나]][* 그런데 정작 해당 사진을 보면 모든 차량이 안내판 내용을 씹고 전방주차를 해 놓았다(...)], [[테슬라 수퍼차저|TESLA Supercharger]]와 같이 구조상 후방주차를 해야만 하는 경우 아니라면 거의 항상 전방주차를 한다. 집마다 차고가 있고 주차공간도 다른 나라보다 많이 넉넉하기 때문에 굳이 불편하기 짝이 없는 후진주차를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기본 주차 범위도 미국이 훨씬 넓다. 즉, 인구밀도가 높고 주차공간이 협소할수록 후방주차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그렇지 않다면 전방주차를 선호한다. [[버스]] 또는 [[트럭]]은 전방주차가 후진주차보다 조금 더 쉽기 때문에 [[공영 차고지]]는 대부분 전방주차를 한다. 버스터미널에 가면 버스들이 모두 전방주차한 풍경을 볼 수 있다.[* 터미널에 있는 버스들이 전방 주차를 하는 이유는 전방 주차가 쉬운 점 외에도 이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의 경우 [[버스/출입문#s-3.3.1|출입문]]이 앞에만 있기 때문에 승차장에서 승객을 태우려면 부득이 전방 주차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