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현상 (문단 편집) ==== 2021 시즌 ==== 등번호 66번을 다시 사용하게 됐고,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다. 4월 6일 인천 SSG전에서 투수로서 첫 출전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통역이 [[카를로스 수베로|수베로]] 감독의 손가락 수신호를 잘못 보고 심판에게 66번(주현상)이 아닌 55번([[강재민]])으로 투수 교체를 요청했다.[* 수베로 감독은 손가락 6개를 펼쳤는데 통역이 엄지 손가락을 못봤다고 한다.] 결국 이 과정에서 수베로 감독이 계속 어필을 하며 10분이 지연되었고 수베로 감독은 퇴장, 투수는 주현상이 아닌 강재민으로 바뀌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 강재민이 몸을 풀 시간을 벌어야 했다. 그래서 퇴장을 불사하고 항의를 길게 한 것.] 결국 첫 투수 등판은 다음날인 4월 7일이 되어서야 성사되었고, 첫 아웃카운트를 [[추신수]]를 상대로 잡아냈다. [[http://naver.me/5AmK1K20|#]]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16일 NC전에서 5회 등판해 장시환의 주자 둘을 모두 분식했고 6회 투런포를 맞고 주자 둘까지 출루시킨 뒤 강판당했다. 이어 김진영마저 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4월 22일 키움전에서는 첫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프레이타스]]에게 KBO 첫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은 투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전병우]]에게 좌전 안타와 [[송우현]]의 플라이 아웃으로 2사 1루의 상황에서 [[이용규]]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이닝을 마감했다. 4월 30일 롯데전에서 2회 1사에서 강판된 [[김이환(야구선수)|김이환]]의 뒤를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놓아주었다. 다만 승리는 다음에 나온 윤호솔이 가져갔다. 6월 1일 KIA전에서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유격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고 6회초까지 무실점하며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 데뷔 첫 홀드를 챙겼다. 6월 11일 kt전에서 연장 10회초 등판해 1이닝은 잘 막았으나 11회초 [[노수광]]의 거지같은 수비로 단타가 3루타가 된 뒤 끝내기 안타를 맞아 통산 첫 패전을 기록했다. 6월 16일 롯데와의 DH 2차전에 선발 [[정인욱]]의 뒤를 이어 3회부터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5일 LG전에서 0:5로 지고 있던 7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10일 SSG전에서 7회 등판하여 공 13개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하고 홀드를 기록하였다. 타자로 삽질만 해오던 세월을 말끔히 잊게 할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며 불펜 자원으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쭉 보여주었으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관련하여 팀 동료 [[윤대경]]과 함께 10경기 출장정지 명령과 200만원의 제재금이 내려졌다. 타 팀 선수들이 72경기 정지, 벌금, 36경기 정지 등 큰 벌을 받은 것에 비해선 약한 처벌을 받았는데 모임을 회피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음을 참작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연봉 3,300만 원, 한달에 330만 원을 받는 주현상으로서는 큰 제재라고 할 수 있다. 26일 구단에서 10경기 추가 출장 금지 및 제재금 700만원의 징계를 부여하면서 약 3달치 월급과 20경기, 그리고 1군 출장수당마저 통으로 날아가게 되었다. 9월 들어 징계가 해제되면서 1군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9월 17일 키움전에서 10:3으로 이기고 있던 3회 무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뜬공 하나로 주자 한명을 불러들이고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 한뒤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었고 최종적으로 15:5로 이기면서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7일 SSG전에서 3:2로 뒤지고 있던 8회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공 1개로 이닝을 끝낸 뒤 9회 2사 1, 2루 위기 상황까지 이겨내며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8회에 동점을 만들고 9회에 끝내기 승리를 기록하면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10월 17일 kt전에서 2:1로 이기고 있던 8회에 등판해 1개의 삼진을 곁들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홀드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이 지속된다면 확실한 필승조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10월 28일 LG전에서 1:1 동점 상황에서 7회초 2번째 투수로 올라와 유강남을 3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이후 [[문성주]]와 [[홍창기]]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서건창]]을 우익수 플라이로, 리그 최고의 좌타자 [[김현수(1988)|김현수]]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