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현영 (문단 편집) === SNL 주기자 === ### 부캐 활동이 아니라 대본을 받아 연기하는 배역(등장인물)입니다. 배우 관련 추가 서술은 활동이나 여담에 해주세요. ### 다른 항목에 추가될 내용이 이 항목에 추가되는 상황 지속적으로 발생해 문단접기를 합니다. ### 관련한 새로운 편집지침이나 합의 없이 문단접기를 무작정 해제하지 마세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4PgvG82yi0)]}}} || >'''젊은 패기로 신속 정확하게 팩트를 전달한다!''' > '''안녕하세요, 인턴 기자 주, 현, 영입니다!''' 2021년 9월 4일부터 시작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 1에 고정 크루로 출연한 주현영은 Weekend Update 코너 첫 회(쿠팡플레이 시즌 1 2회 하지원 편)부터 ''''주 기자''''라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된다. 2021년 9월 12일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본편 편집 영상인 [[https://www.youtube.com/watch?v=PBTjJLrjKcA|"SNL 코리아 인턴 기자 첫 번째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개 10일만에 조회수가 4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당시 15일에 100만을 넘고, 18일에 200만을, 이어서 20일에 300만을 넘다가, 10일 만인 22일에 400만을 넘었다.] >'''앵커님, 제가 질문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를 표현하는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 주 기자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에 퍼날라지며 화제가 되었다. 대학생이 발표를 하거나 취준생이 면접을 볼 때, 혹은 회사 신입이 처음 PT할 때의 모습을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게 묘사했다는 평가. 온라인에서 엄청난 극찬을 받음과 동시에 굉장한 화제 몰이를 했다. 2021년 SNL 리부트의 최대 히트 상품으로 취급받을 정도였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이 유튜브 인기 동영상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자신 있어 보이려고 눈을 부자연스럽게 동그랗게 뜨는 모습, 어미 '다'와 '더'의 중간쯤에 있는 듯한 안으로 먹는 발성[* 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사회 초년생 주현영 기자의 혀가 말려 들어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관련 증상에 대한 분석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PIO6BE5wwE|#]] 이런 식의 답답한 발성과 발음은 난생 처음 정식 발표를 하는 사회 초년생이 아나운서 발성을 흉내내 보려다가 혀를 안으로 밀어넣어 후두를 짓눌러 그렇다는 내용. 참고로 아나운서처럼 말하려면 후두는 내리되 혀는 안으로 넣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무의미한 뻔한 이야기와 질문을 근자감으로 이어가는 모습, 당황했을 때 불안한 눈빛으로 두리번거리고 초조하게 한쪽 손을 긁는 행동 등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주현영의 연기 디테일이 무척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첫 회 방영분에서 앵커 역인 안영미에게 지적을 받자 고개를 갸우뚱하며 >'''좋은 질문? 지적? 아무튼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한 뒤 이내 눈이 풀리고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면서 '''울먹거리며 아무 말이나 하기 시작하는 부분'''부터는 너무 리얼해서 소름 끼칠 정도라는 평가와 동시에 '이게 연기로 표현이 가능하구나'라는 감탄마저 자아냈다. 사람들의 반응은 "많이 봐온 모습이라 안타깝고 애잔하다", "보기 짜증난다", "내 모습 같아서 눈물난다", "[[흑역사]]가 [[공감성 수치|떠올라 괴롭다]]" 등 다양했다. 초기에는 약자 혐오에 관한 부정적인 반응이 기사화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사회 초년생의 성장기로 평가하고 있다. 대체로 극사실주의적이고 디테일한 표현력에 대한 감탄, 폭소, 찬사가 주를 이루며 시청자의 공감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댓글 창에는 초년생 때는 다 저렇게 시작하는 거라며 나아질 수 있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이 많아 댓글을 달러 왔다가 뜻밖의 위로를 받고 간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로 발표나 스피킹은 경험을 많이 쌓고 훈련하면 많이 향상될 수 있는 영역이다. 한 번도 [[밈]]화 된 적이 없는 콘텐츠를 신인 배우가 직접 연구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상대역인 [[안영미]]가 평소와 달리 상식인 연기를 하며 잘 받아주기도 했다.] 특히 "좋은 질문? 지적? 암튼 감사합니다" 이 부분만 짧게 잘린 영상은 "요새 20대 말투", "휴먼학식체"라는 제목으로도 SNS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용어 정리가 안 된 모습, 사적 맥락과 공적 맥락을 아직 구분하지 못해 머릿속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떠오르는 단어들을 여과없이 다 내뱉는[* 주 기자의 진짜 속마음인 '웬 지적질?'이 은연중에 노출되고 말았다.] 모습, 상대방의 발언에 대해 굳이 불필요한 평가성 코멘트를 일일이 하는 모습, 이를 통해 자신이 지금 대화 상황을 주도하며 동시에 상대방의 발언 의도 역시 다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려는 태도, 어딘가 어색한 띄어 읽기, 상대방의 말은 듣지 않은 채 다음에 자기가 할 말만 생각하고 있는 모습, 실제로는 모르는 내용임에도 남들 앞에서 자신의 무지나 준비 부족을 인정할 용기가 아직 부족한 관계로 자기 체면을 살리고자 무리하게 답변을 시도하는 모습 등은, 발표를 앞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반면교사로 삼을 만하다는 평가도 있다. 단순히 첫 회 출연의 개점 효과일 수 있다고 평가하는 시청자도 있었으나, 이어진 방영분에서도 여전히 괜찮은 연기력으로 주 기자 캐릭터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를테면 2회 방영분에서는 기자로서 그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여 "조금 더 단단해진 주 기자"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로도 2021년 11월 6일 방영분으로 리부트 시즌1이 마무리 될 때까지 매회 조금씩 안영미 앵커에 대응하는 주기자의 리액션 연기에 변화를 주면서 캐릭터가 식상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나 볼 법한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시즌 3에 와서 다른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후배들인 [[남현우]], [[지예은]], [[김아영(배우)|김아영]]이 생기면서 젊은 꼰대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근데 후배들도 만만치 않다. 시즌 4 2화부터 이전의 "주기자가 간다"코너가 "맑눈광이 간다" 코너로 바뀌면서 김아영에게 기자 포지션을 넘겨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