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혜연 (문단 편집) == 강의 스타일 == >여러분과 합격의 기쁨을 함께하겠습니다 주혜연입니다. >---- >시작인사 >학생(?): 아, 쌤! ~하면, ~되니깐, ~~하면 되겠네요! >주혜연: 그렇지. >---- >주혜연 강사의 1인 2역 > 어, 오늘 지문 너무 많아서 화났어요? 화났어~ 화내지 말고~ >---- >한 강의당 지문 수가 많을 때 > 아니 이게 뭔 말이야~ (풀어서 설명해주시며) 그니까 ~거죠? ~인거네~ (칠판에 간단 필기하며) 응~ >---- >표현이 낯설거나 어려운 문장이 나왔을 때 > ㅇㅇ,ㅁㅁ,ㄷㄷ,ㅎㅎ(비슷한 종류의 나열) 실전에서 이거 다 읽고 있을 거예요? 안돼 안돼. 지금은 공부하니까 그냥 재미로, 재미로 쌤이랑 읽고 가요 >---- >비슷한 종류의 것들이 나열되어 있을 때 >그냥 재밌는 옛날 얘기 듣는다고 생각하고, 한번만 듣고 복습은 하지 말고 넘어가요~ >---- >이야기 형식의 장문 독해 문제가 나왔을 때 > 괜찮죠?[* 혹은 됐죠? or 괜찮으세요?] 어유, 잘했다. 어잉~ >---- >문장 독해를 마무리했을 때 >님아 >---- >수강생 호칭 중 하나 >네? >---- >정답이 아닌 엉뚱한 선지의 내용을 마주했을 때 영어 문장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 대해 초점을 두고 중간중간 나오는 다의어, 동의어, 핵심문법 하나하나 집어내서 깔끔하게 설명하는 편. 바로바로 끊어 읽는 해석과 한국어 문법에 맞춘 해석 둘 다 해준다. 물론 실전에서는 바로바로 끊어 읽는 직독직해를 해야 한다면서 강조한다. 어려운 문장이나 내용은 꼭 반복해서 설명해 반드시 학생을 이해시키겠다는 마음으로 강의에 임한다.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에서 발췌한 수백 개의 문장들을 분석하는 구문 독해 강의 ‘해석공식 기출구문 2.0’이 선생님의 시그니쳐 강의다. 그리고 자료실에 올려져 있는 자료들이 정말 좋다. 하나하나 분석을 다 해놓았고 1강 만드는 데 4시간이 걸린다고 할 정도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변형문제도 만들어 달라는 몇몇 양심 없는 수강생들이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이로 인해 본인이 직접 변형문제를 만들어 달라고 하지 말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그냥 서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엄밀히 말해 연계교재를 제대로 복습하고 있으면 변형문제를 풀 틈이 없는 게 맞고 ebs 홈페이지에서도 오개념을 심을 수 있으니 쓰지 말라고 한다. 실제로도 사 본 몇몇 학생들에 의하면 답지가 수능특강 보라고 아예 없거나 오타가 좀 있다는 듯. 물론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 변형교재는 그나마 낫겠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결국 나중에 수능 직전 최종 점검에 한해서 변형문제를 만들어주는데 단순히 문제만 만들어서 해설하는 게 아니라 왜 이 문제는 왜 이런 문제로 변형했는지까지 세세히 설명해준다. 단순 변형문제집만 풀고 넘기면 안되는 이유이다.] 주혜연의 강의를 듣지 않는 학생이라도 연계교재 공부할 때 참고하면 좋다. 다만 본인은 연계교재 자료가 일차적인 해석과 문법요소만 담아두었기 때문에 문제의 실질적인 논리와 패턴은 강의를 통해 확인하라고 말한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1회독할 때 완벽하게 정리하라고 강조한다. 2회독할 때부터는 자꾸 기억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 아무래도 필기로 범벅된 글은 상대적으로 가독성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일. 다만 해석공식 같은 경우는 최소한 2회독은 하라고 했는데 어떤 수험생은 5회독까지 했다고. 사실 이 문제집은 해석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노트에다가 손해석하고 확인하는 스타일이라 회독이 가능한 것. 강의할 때 [[괄호]]를 쓴다. 물론 문장 분석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명사를 수식하는 분사의 현재/과거용법을 구분하는 방법에서 한국어 해석에서 생기는 조사를 활용하는 방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데 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상당한 혼란과 함께 멘붕에 빠진다. 그러나 실전에서 문제를 풀 때와 평소에 공부할 때를 따로 구분하지 않으셔서 실전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혼동할 수 있다. 아주 가끔 실전에서도 이렇게 하면 안돼 하는 정도로만 언급했다. 그래서 이 강의를 듣고 실전에서도 일일이 구문분석을 하며 읽어나가야 하는 줄 아는 학생들이 있는데, 구문분석은 일종의 해석하는 연습이므로 실전에서는 단번에 읽고 글의 요지를 파악해야 한다. 복잡한 문장은 단번에 읽기 힘드니 이런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다만 이런 문제점은 본인도 알았는지 수능완성 때부터는 실전처럼 풀기 먼저 보여준 후 해설을 해주며 나눠주는 프린트에는 이 문제에서는 무엇이 포인트인지 밑줄을 치자라는 항목이 있어서 실전대비에도 좋은 강의가 되었다. 참고로 말하자면 처음에는 괄호를 사용하여 문장 분석을 하기에 수강생들은 실전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수능장에서는 굳이 괄호를 사용하지 않아도 한 것처럼 느껴질 수가 있다. 즉, 문장 구조가 눈에 보인다는 것. 이것을 체화과정이라고 하는데 수없이 많은 구문분석을 하면서 몸에 익혀야 한다. 구문 교재에 실린 예문들에 대한 MP3 파일까지 모두 제공해주시니 필요한 사람은 이걸 들으면서 따라 읽고 끊임없이 반복하자. 구문 강의는 예문들을 모두 외울 정도로 반복하면 더할 나위없이 효과가 있다. 연계교재의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분석하기 때문에 강의 수가 많다. 연계교재를 모두 듣는다면 140~150강 정도 듣게 된다. 심지어 예전에는 더 많았다. 꾸준히 예복습 하면서 강의를 듣지 않으면 따라가질 못한다.[* 하지만 수능특강 Summary강좌, E-연계 최종점검강의가 새로 등장하게 됨에 따라 어느정도 해결된 부분이다.] 다만 본인이 얘기하기에는 시간자체는 많이 들지만 시간대비 효율을 엄청 끌어올릴수 있다고 자부했으니 인강을 들을 학생들은 쭈쌤을 끝까지 믿어본다. 영어 등급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설명해주신다. 만약 문장 읽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도 상관없다. 이 강사는 문장을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문법사항과 함께 다 읽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