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전역(분당선) (문단 편집) == 역 정보 == 2007년에 개통된 죽전역은 분당선 [[성남시|성남]] [[오리역]]에서 [[용인시|용인]]쪽으로 1.8㎞가량 떨어져 있으며 분당선 연장사업구간([[오리역]]∼[[수원역]])내에 포함돼 있으나 [[용인시]] [[수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등을 위해 우선 개통되었다. 죽전역은 분당선 연장사업(오리역 - 수원역 복선전철) 당시부터 정차역으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이 때는 지하역사로 세워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분당차량사업소]]의 [[분당기지선|인입선]] 위에 죽전역을 신설한 뒤 여기서 분당선 연장선이 뻗어나가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자 당시 [[수지구|수지]] 죽전동 일대의 심각한 교통상황을 고려해 [[기흥구|기흥]]에 있는 보정역처럼 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이전에 역사부터 미리 만들고 영업을 시작했다. 분당선 열차는 이 역과 오리역 사이에서 서행을 하는 구간이 있는데, 오리역에서 죽전역으로 가는 선로가 원래 본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는 오리역에서 회차를 하던 선로의 터널을 연장해 본선으로 쓸 예정이었고, 죽전역으로 가는 선로는 원래 본선에서 옆으로 빠져나올 예정이었던 차량기지 인입선이었다. 당연히 차량기지 인입선은 속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었기에 선형 자체가 불량했다. 애초에 분당 이남의 연장 선로도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었다. 예정대로라면 분당선은 [[용구대로]]를 따라 기흥구 [[상갈역]]을 지나 [[수원역]]까지 연장되었을 것이며, 죽전역도 지하역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실현되지 않고 엎어진다. 원 계획이 갈아엎어지고 실제로 연장을 하면서 지하 본선을 새로 만들지 않고 [[분당차량사업소]]의 인입선을 활용하여 도중에 죽전역을 만들고, 나아가 차량기지 중앙에서 지하로 들어가 기흥구의 보정역으로 이어지게끔 건설하면서 차량기지 인입선이 졸지에 본선으로 탈바꿈했다. 이 때문에 오리역 ~ 죽전역 구간은 열차가 제 속도를 못 내는 구간이 되어 굴곡 노선에 역이 많아 느린 수인·분당선의 표정 속도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선로 개량이 된다면 좋겠지만 지하 구간이라 손을 대기가 어렵다. 분당선을 건설할 당시부터 인입선과 오리역의 대피선을 일직선으로 연결시켜 놓았다면 오리역 부본선이 본선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나마 속도 제한이 걸리는 곳이 오리역 바로 남쪽이라 오리역 ~ 죽전역 전 구간을 서행하지는 않는다. 이는 신분당선 [[광교역]]~[[광교중앙역]]과 같은 사례이다. [[분당차량사업소]] 입고를 겸하여 죽전 종착 열차가 있으며, 분당선 전체 열차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탓에 죽전 이남의 배차 간격은 낮 시간대에는 15분에 1대 정도로 상당히 뜸하며, 고색행도 있어서 인천행은 평시 배차 간격이 37분까지 벌어진다. 특히 고색행이나 인천행을 타야 되는데 죽전행이 2대 먼저 오고 그 다음에 고색행이나 인천행이 오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출근 시간대에는 죽전행이 3번 연속으로 온 후 고색행과 인천행이 오기도 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norail&no=31184|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 죽전행 열차의 경우 모란 ~ 이매 구간에서 이용객들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고색행, 인천행에 비해서 앉아 갈 확률이 높아 실제로도 일부러 그렇게 타는 승객들이 간혹 있다. 일부 기관사들은 "[[수원시|수원]] 방면으로 갈 사람은 덥거나 추우니까 오리역에서 환승하라"고 안내방송하기도 한다. 2012년부터 [[서현역]]의 [[관리역]] 지위를 이관 받았으며, 서현역은 죽전관리역에 소속된 [[보통역|일반역]]이 되었다. 한동안 분당선의 유일한 관리역이었으나 [[수서역(수도권 전철)|수서역]]이 관리역으로 복귀하면서 과중한 업무를 분담하게 되었다. 수서역의 경우 수서 ~ 오리 구간이 처음 개통한 1994년부터 2003년까지 근 10년 동안 관리역이었으나, 선릉 ~ 수서 구간이 연장 개통했을 때 [[선릉역]]에 관리역 지위를 내주었다가 2012년 선릉 이북 구간이 최종 개통되면서 다시 근 10년 만에 관리역의 지위를 되찾게 된 것이다. 역 주변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감싸고 있다. 이 때문에 [[민자역사]]로 종종 오인되고는 하는데, 신세계백화점은 죽전역 역무 시설과는 완전히 별개의 사업으로 지어져서 민자역사가 아니다. 보통의 민자역사는 별도 법인이 설립되고(한국철도공사와 합작하는 경우도 있음) 철도부지를 이용해서 지어지며 임차방식이라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이 국가에게 있는데, 죽전역의 사례는 죽전역 일대의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에서 제공하는 부지를 선정된 개발사업자가 자금을 조달하여 개발하는 방식이다. 즉 죽전역은 정확히 말하자면 용인죽전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지어진 복합역사이다. 근처에 [[이마트 죽전점]]도 있다. 이마트 쪽에 신세계 지하와 이마트 지하를 잇는 지하도와 이마트 맞은편으로 넘어가는 지하도가 있으므로 잘 이용하시길. 바로 앞의 버스 정류장 앞에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가 몇 개 있으며 바쁜 날에는 이용객이 꽤 붐빈다. 역 내부에 있는 점포는 [[스토리웨이]], [[이디야]], [[던킨]], [[액세서리]] 가게 등이 있다. 역 맞은편에는 죽전2동사무소, [[수지레스피아]], 아르피아, [[용인포은아트홀]] 등이 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육교로 건너가면 빠르다. 역 근처에 분당차량사업소가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급행열차의 승무교대는 이 역에서 이루어진다. 일반열차는 차량기지에 더 인접한 [[보정역]]에서 이루어진다. 급행열차는 보정역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죽전역에서 승무교대를 진행하는 것이다. 차량기지가 가까워서 차량이 선로 교환기를 지날 때 소음이 있지만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가 역과 붙어있고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있는데다가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수지구|수지]] 지역 학생들의 통학 수요도 겹치면서 역 이용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분당선 [[용인시]] 구간의 역 중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을 뿐더러, 수인·분당선 [[오리역|오리]] ~ [[수원역|수원]] ~ [[인천역|인천]] 구간에서도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역이다. 경유하는 마을버스, 시외버스 노선도 많이 있다. 3번 출구로 빠져 나가면 버스 정류장마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붕 아래에 있어 상당히 편리하나 이 정류장은 죽전역을 기점으로 삼는 마을버스만 정차한다. 풍덕천교차로/수지구청 방향으로 가는 노선버스들은 1번 출구로 나와 육교를 건너 포은아트홀 방향으로 가면 정류장이 있으며, 구성/동백 일대로 향하는 버스들과 죽전역 착발 일부 마을버스들은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정류장이 있다.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이며, 대피선이 건설되어 있다. 급행열차 운영 목적보다는 바로 전 역인 오리역과 비슷하게 차량기지가 근처에 있어서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가운데 2번, 3번 승강장을 이용하며 1번 승강장은 죽전역에서 출발하는 고색행·인천행 첫차가, 4번 승강장은 인천역·고색역을 출발하여 죽전역에서 종착하는 죽전행 막차가 정차한다. 또한 배차간격이 매우 좁을 경우에 아주 가끔 부본선 승강장에도 정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번 승강장은 분당선이 보정역까지만 다니던 시절 보정행 열차가 정차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