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준위 (문단 편집) == [[대한민국 국군]] == [include(틀:준사관임관과정)] 특전준사관은 원래 임관부터 특전부사관으로 시작한 뒤 상사 또는 원사까지 진급한 뒤 거기서 다시 준사관 시험을 쳐서 재임관한 자원들이다. 특전부사관이 준사관을 시험을 보는 경우는 대개 오랫동안 특전훈련을 받고나서 나이 먹어서 몸이 힘든데 군생활은 계속하고자 하는 경우다. 특전물자 장비정비 준사관으로 응시하며 합격 후 준사관으로 임관 시 각 여단으로 갈 경우 특전장비정비대(장정대)의 낙하산 포장반장이나 해상 정비반장으로 간다. 대부분 강하횟수 100회 이상이며 강하조장, HALO, SCUBA, 저격, 비정규전, [[TCCC]], [[SOTAC]], 낙포, 리거 등 수많은 특수교육을 수료한 말 그대로 [[특수전]] 베테랑이며 이 경우 병과도 보병에서 병참으로 바뀐다. [[대한민국 국군]]의 준위의 계급장 모양은 [[소위]]와 똑같은데(수직방향으로 길쭉한 다이아), 색깔은 또 부사관 계급장처럼 노란색이다. 때문에 계급장 모양과 색깔로 인해 일반적으로 호박씨, 현미 또는 황장군으로도 불리며, 다소 비하적인 은어로 똥밥풀, 드물게 [[박쥐]][* 부사관도 아니고 장교도 아니기 때문에 이 둘에 걸쳐 어중간하다는 것 때문이다.], 금쏘가리 등으로 불릴 때도 있다. [[해군]]에서는 [[고구마]]라고도 불린다. 해군 정복용 계급장은 [[소위]] 계급장인 가느다란 금줄 1개의 가운데가 끊어진 형태를 하고 있다. 임관연령 상한선은 50세, 정년은 55세로, 중간에 나가지 않으면 최소 5년은 이 계급으로 근무한다. [[1962년]]까지는 [[건군기]]인 1940년대 [[미군]] 준사관의 영향을 받아 2등준위(Warrant Officer)와 1등준위(Chief Warrant Officer)로 나뉘었으나 통폐합했다. 서류상 국군 준위는 미군의 5계급 준사관 모두와 동일 계급으로 취급된다. 부대에서 경력이 매우 높은 군인이자 부사관들에게서 승리자라고 불린다. 정년도 원사와 동일한 55세이고 진급 심사가 없으므로 진급을 걱정할 이유도 없으며, 공무원의 주무관처럼 월급은 시간만 가면 늘어나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진급 걱정 안 할 거 같은 원사들도 많은 수가 명예 문제 등으로 준사관 임관을 노리는 것을 생각하면, 진정으로 진급 걱정 자체가 없는 계급이라 할 수 있다. 준위를 달면, 군에서 퇴출당할 일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정년까지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준위가 특정 부문의 기술을 자세하게 익히고 운용할 줄 아는 장인이기에 기술 관련 보직들이 대다수인 기갑, 항공, 포병에 거의 산재한다. 대부분 경력이 높은 부사관이 주축인 보병이나 조종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창설한 [[항공운항준사관]]의 존재로 인해 준위만의 위엄이 부각되지 않는 항공 부문을 제외한 다른 병과에서는 대대나 연대 내 준위라는 계급의 위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단순 경력으로만 따지면 [[소장]]([[사단장]])이나 [[중장]]([[군단장]])을 초월한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이 경우 투스타나 쓰리스타가 면전에 있어도 준위에게 먼저 존중을 해줄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엄을 지니고 있다. 물론 준위도 사단장(또는 군단장)에게 상호존중을 해준다. 애초에 그게 계급을 떠나서 인간적인 도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독립된 계급 체계라서 장교나 부사관에도 소속되지 않고 경력도 높기 때문에 부대에서 요직을 맡으며, 사석에선 대대장 및 연대장이나 입대 시기가 비슷한 장성들과 커피를 마시며 말을 놓기도 한다. 부대에서 장교나 부사관을 집합시키면 준위는 장교도 아니고 부사관도 아니므로 모든 작업과 간부급 모임에서는 자동으로 열외된다. 애초에 준위라는 계급 자체가 잡일이 아닌 부대에서 필요한 특정 기술을 최대한으로 익히고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직 계급이므로 잡일들에 준위가 따라가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육, 해, 공 준위 인원은 약 6,000명 수준이다. 대령이 약 2,444명 정도다. 인원 수로만 따지면 [[중령]]보다 적으며 실제로 중령급은 건드리지도 못한다. 보직의 중요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낮게 잡아도''' 연대 주임원사급 영향력이며 얄짤없이 그 부대의 소, 중령이 준위에게 존칭을 해줘야 한다. [[위관급 장교#s-1|중령이 7,000명인 걸 보면]] 준위가 중령보다 더 귀한 인력임에는 분명하다. 육군 준위, 해군 준위는 한번에 준위시험을 통해 준위를 달 수 있지만 공군 준위는 항공 준사관을 제외하고는 하사, 중사, 상사, 원사를 거친 20년 이상 베테랑들만 선발한다.(특기마다 대부분 1~2명) 대한민국에서 준위는 공무원의 [[전문경력관]]과 유사한 위치로서 당연 군에서의 위신은 물론 사회에서의 위신 모두 [[위관급 장교]]들보다 높다. 이는 공무원 조직 내에서 전문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특수한 대우를 받는 전문경력관과 같이 준위라는 계급은 부사관 계급 체계상의 예우 때문이 아니라 기술 권위자이자 엄연한 지휘권자로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힘을 갖춘 인원을 운용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이제 막 군에 입문한 소위보다는 훨씬 급여가 더 높다. 또한 직능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의 범위와 수준이 다르다. 소위는 군 새내기이자 각급 제대 지휘관을 통솔해야 하는 신참 말단 지휘관이고 준위는 실무자로서 특기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충분히 함양한 엘리트 기술자인 동시에 베테랑 말단 지휘관이다. [[항공운항준사관]]도 마찬가지다. 조종 경험과 숙련도는 경력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임관 자체는 해당 기종을 조종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사 신분인 부사관에게 소위로 신분전환을 시켜준다면 응할 인원들이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중사 정도의 중견 부사관이나 원상사 및 준위 계급의 고급 부사관에게 소위로 진급시켜준다고 하면 모두 거부할 정도로 준위의 위상은 소위는 물론 타 위관급들과도 급이 다르다. 다만, 수당상으로는 6급 공무원 수준의 금액을 지급받는다. 이 때문에 준위는 전사 또는 순직한 경우 소위로 추서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준위는 소위의 부하가 아니라 기나긴 부사관 생활을 마치고 진급하는 계급인지라 군 내부의 대우는 군 생활을 시작한 소위와 비교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유족들은 추서를 사양하며 사후에도 준위로 남는다. 실제 사례를 들면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순직한 [[한주호]] 준위 역시 유족들이 추서를 사양하였다. 당시 한 준위의 아들인 한상기는 당시 [[학생군사교육단]] 출신의 육군 중위 신분이라 한 준위가 소위로 추서되면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위관급 장교가 되는 대신 아버지가 아들의 부하라는 이상한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엄밀히 법적으로 준위보다는 소위가 상위 계급이고 특진 사유에도 해당하니 형식적으로라도 유족의 의사를 물어보기는 하지만 위신상의 이유로 대다수의 유족들은 추서를 사양한다. 일반적으로 기술 보직인 경우가 많으며 보직에 따른 특수 수당을 받을 수 있어서 월급도 같은 경력의 상사나 원사에 비해 많다. 게다가 형식적인 계급만 소위보다 낮지 레이더 기지장 등의 특수기술보직의 관리직을 맡거나 사단이나 군단같은 대규모 부대의 특별참모를 맡기 때문에 장성급 장교가 아니면 제아무리 고위급 장교라고 하더라도 무시하지 못하는 실세이다. 예를 들면 정보병과인 지형분석담당관, 영상해독담당관 등의 군단 참모는 준위이다. 해당 분야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준위를 해당 보직에 앉힌다. 즉 지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전문기술분야에서의 최고 기술자라고 보면 된다. 사회로 따지면 [[전문경력관]]과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한데, 실제로 의전상 대우도 대체로 전문경력관 나군(6-7급) 상당이니 실질적으로 군경력이 있는 전문경력관이라고 봐도 된다. 물론 민간에서 모집하는 경우라면 말 그대로 군대에서 근무하는 전문경력관이다. [[사관후보생]]의 경우 준사관으로 불려져 준위에 준한다고 부사관을 우습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e3D2Lz0cxpw|오인용에서 언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