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줄리아(1984)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첫 장 2분간 증오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때 윈스턴은 줄리아를 사상경찰이나 내부당의 끄나풀로 오인했으나 실상은 정 반대로 오히려 체제에 대한 반항심을 품은 채 일탈을 꿈꾸고 있었다. 줄리아는 윈스턴의 눈빛만 보고 그가 체제에 불만적이라고 생각해서 그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던 것. 일부러 윈스턴 앞에 넘어지면서 윈스턴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적힌 쪽지를 몰래 주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후 [[윈스턴 스미스|윈스턴]]과 밀회를 즐긴다. 여러 차례 [[윈스턴 스미스|윈스턴]]과 [[성관계]]를 가진다.[* 쾌락을 위한 [[성관계|섹스]]는 당에 대한 반역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그래서 윈스턴은 사랑의 행위이기 이전에 당에 일격을 가하는 정치적 행동이라고 표현하였다.] 처음에는 단체 행군 때 길을 잃었다 발견한 물푸레나무가 둘러싼 공터로 윈스턴을 데려간다. 그리고 격정적인 키스를 하고 [[야외섹스|공터에서 은밀히 사랑을 나눈다]]. 두 번째는 부서진 교회의 종루에서 밀회를 가지는데, 우리는 죽은 몸이라는 윈스턴의 말에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응수한다. 그들을 위한 은신처가 필요하게 되었을 때 채링턴의 상점 위층을 빌려 그곳에서 윈스턴과 [[성관계|섹스]]를 하며 당 체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이 때 당에 대하여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지만 윈스턴과는 다르게 지적인 호기심이나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르고 관심도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둘 다 현 체제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알고 있고 인간다운 삶을 바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역사, 기록, 진실등을 중요시하는 윈스턴이 지식인을 상징한다면 줄리아는 자유, 사랑, 욕망 등을 중요시하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자 윈스턴은 줄리아에게 "당신은 [[음문|허리 아래쪽]]만 반역자군."이라고 한다.[* 당을 무너뜨릴 수 있는 지적인 호기심에는 관심이 없으나 윈스턴과 [[성관계|섹스]]를 하며 금지된 행동을 한다는 [[섹드립]]이다. 이에 줄리아는 기쁜 표정을 지으며 윈스턴을 [[성관계|껴안는 것으로]] 화답한다.] 내부당원 오브라이언의 소개로 윈스턴과 함께 반체제 단체인 형제단에 가입에도 따라간다. 그러나 윈스턴이 영아살애를 비롯하여 어떠한 잔인한 행동도 하겠다고 동의할때는 침묵하다가 '''두사람을 떼어놓는것에 동의하겠느냐'''고 오브라이언이 말하자 '''반발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브라이언이 깔아둔 교묘한 함정이었고, 결국 윈스턴과 함께 애정부에 끌려간다.[* 애정부에서 윈스턴과 만나지는 않았지만, 윈스턴처럼 끔찍한 고문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정부에서 풀려난 이후 윈스턴과 줄리아는 한 번 재회하는데, 그에게 [[사랑]]은 남아있지 않은 채 무심하게 대한다. 그녀 역시 개인으로서의 인간성을 말살당하고 철저히 당에 세뇌당했음을 보여주는 결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