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2병/변화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중2병 == 한국에서는 일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알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나 학교 교사들 조차도 몰랐을 정도로 생소한 단어였던지라 사회적으로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단어였다. 2000년대 후반까지도 그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0년대 들어서야 사회적으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그나마 인터넷이 능하거나 일본의 학생 문화를 어느 정도 알고있는 일부 청소년들만이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한국에서는 이 단어의 의미가 굉장히 바뀌어 있다. 보통 한국에서는 원뜻에 대해 아는 사람도 거의 없이 상대의 '사춘기 애들이나 보일만한' [[무개념]], [[허세]], [[키보드워리어]], [[어그로]]를 지적하는 직설적인 비난의 용법으로 사용되며 '아는 척', '강한 척', '센 척' 등 ~척을 너무 하는 인간으로 지칭되기도 한다.--척노리스-- 또 더 나아가서는 그냥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모조리 중2병으로 포괄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 인간의 감정 자체를 뭉뚱그려 중2병이라 지칭하는 수준이다. 완전히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게 어른스럽다고 생각하는 영향? 닥치는 대로 중2병이라 까대며 자신은 중2병이 아니라고 안심하거나 우월감을 느끼는 걸 수도.] --이게 중2병이잖아?-- --[[고2병]]--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좋은 의미로 쓰는 것이 아닌데다가, 듣는 이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불쾌감을 주는 단어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단어를 다른 사람에게 쓰는 경우 대체로 '너는 생각이 미성숙하고 유치하다' 또는 '너는 자아도취에 빠져 있지만 실제로는 속 빈 강정이다' 정도의 의미로 쓰는 사람이 많고, 듣는 사람도 그런 뉘앙스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따금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진로고민,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있을 때, 중학교 2학년생이라는 이유로 중2병으로 치부해버리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중2병이라는 소리를 문제삼는 이들도 보인다. ~~나 꿈을 정하지 못해서 고민이야. 너 중2병 도졌냐?~~ 사실상 '''[[욕설]]'''의 한 종류로 굳어져가고 있다. 일례로 대한민국의 커뮤니티에선 중2병이란 단어 하나의 유무만으로도 게시물이 큰 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의 국민적 정서 차이로 인하여 단어가 잘못 도입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여러모로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부분이니 한국에서 이 단어를 사용할 때는 신중한 판단 하에 사용하길 권한다. 그나마 2011년까지는 아는 사람만 아는 용어였으나, [[신촌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대한민국에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부정적인 단어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속성을 가진 사람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까지 보는 상황. 심지어 이 때까지는 청소년 자녀들을 두었던 부모들 조차도 '''중2병이라는 단어를 대다수 모른다'''고 하였을 정도로 그렇게 잘 알려진 단어는 아니었다. 대부분은 [[사춘기]]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편이었으나 중2병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반응이 많았던 편. 심지어는 중고교 교사들 조차도 모른다는 반응이 많았던 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언론에서도 중2병에 대한 기사를 다루면서부터 이들 부모들이나 교사들도 대부분은 중2병을 알고 있는 편이다. [[2011년]]에는 ~~뒷북질의 달인답게~~난데없이 뒤늦게 [[언론]]을 타고 있다. [[파일:external/www.breaknews.com/2011082358121049.jpg]] ▲ 온라인에 등장한 중2병 자가테스트 문항 © 브레이크뉴스 물론 재미로 보는 자가테스트이니 맹신하진 말자. --[[위키니트|16번은 나무위키 사용자의 대부분이 해당하지 않을까]][[(...)]]-- --19번도 [[시한부|심각한]] 사람은 항상 고민 할 수도..?--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256992|중앙일보]]/[[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370.html|한겨레]] 실제 상담사가 '중2 무렵에 폭력 행위가 늘어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103000359&md=20120316023456_AO|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2/h2012022102361721950.htm|학교폭력과의 관련성을 다룬 기사도 있는데...]] ~~독자들의 반발(기자의 [[오덕력|덕력]]부족을 탓하는 댓글 등)은 부록~~ [[북한]]이 남한의 [[중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너무 무서워해서 남한에 쳐들어오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들도 어쩔 수 없나 보다.~~ ~~북한에도 중2가 있을텐데?~~ ~~먹고 살기 힘들텐데 중2병걸릴 시간이 어딨냐~~ ~~"아무도 날 몰라!"하는순간 호적에서 OUT~~ 왠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오타쿠]]는 중2병이 필수 장착인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중2병에 대한 것들을 보면 "그건 중2병이 아니고 [[오타쿠]] 아님??"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정도다. --문장의 맨 앞에 "어이 어이" 맨 뒤에 "크큭..."을 붙이면 웬만한 말이 다 중이병 같아진다...크큭...--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2410170&date=2014032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어이 어이, 초·중·고교 가운데 중학 시절 정체성이 가장 불안하다는 속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구...크큭...]]-- 원조에 비하면 왜곡은 되었지만...[[신의 한수]]와 [[흑역사]]와 더불어 일본 서브컬쳐계의 언어였던 언어가 대한민국에서 일상화된 언어가 된 사례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