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계투 (문단 편집) ==== 필승조 ==== 3점차 이내로 이기고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나 동점 등 치열한 상황에서 투입되는 선수들.[* 사실 필승조나 프라이머리 셋업맨 등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기용하는 것이 원칙인 만큼 동점 상황에서는 안쓰는게 맞지만, 이론만 그렇고 현실은 역전이 충분해보이는 상황이면 필승조를 올려 조금이라도 승리 가능성을 높이는 편이다. 이는 KBO만 그런게 아니고 NPB나 MLB도 마찬가지. 물론 불펜 뎁스가 약하고 혹사 빈도가 높은 KBO에서 더 자주 보이는 모습이긴 하다.] 이름에서 보이듯 말 그대로 승리를 위해 투입하는 선수들인 만큼 [[마무리 투수]]를 제외하고 팀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난 불펜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MLB의 프라이머리 셋업맨~스윙맨을 포괄하며, 불펜이 강력할 경우 종종 세컨더리 셋업맨이 필승조의 한 축으로 끼기도 한다. KBO에서는 강팀은 믿고 맡길 수 있는 2~3명의 필승조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그만큼 가장 많이 구르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과거와 같은 [[중무리 투수]]를 보기 힘들어진 지금은 비교적 마무리 투수는 관리가 되는 반면, 그 앞의 셋업맨들이 필승조로 포함돼 뼈빠지게 구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불펜 투수 혹사 논란이 있을 때 언급되는 선수들은 열 명의 아홉 명은 필승조들이다. 특히나 필승조의 수가 적거나 선발진이 약할 수록 부담이 가중돼 멀티 이닝을 소화하면서 30구 이상 던지거나, 2연투는 기본에 3연투도 심심찮게 하는 일을 볼 수 있다. 혹사로 유명한 [[살려조]]나 [[KILL 라인]]이 대표적. 팀에서 기대받는 불펜 투수인 만큼 필승조로 출발해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하는 선수도 많고, 반대로 필승조 중에서 구종이 다양하고 스태미너가 좋은 선수들은 선발 수업을 받고 로테이션을 돌기도 한다. [[한국프로야구]]의 유명한 필승조로는 [[삼성 라이온즈]]의 [[JOKKA 라인]], [[두산 베어스]]의 [[KILL 라인]], [[한화 이글스]]의 [[살려조]], [[SK 와이번스]]의 [[서태훈(야구)|서태훈]], [[롯데 자이언츠]]의 [[진상구원]],[* [[김진욱(2002)|김진욱]]-[[김상수(투수)|김상수]]-[[구승민]]-[[김원중]].] [[KIA 타이거즈]]의 [[박전문]], [[NC 다이노스]]의 [[단디 4]] 등이 있었다. 여담으로 [[인생의 승리자]]란 표현도 원래는 승리조(勝ち組)에서 따온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