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계투 (문단 편집) ==== 롱 릴리프(Long relief, Long reliever) ==== 한국에서는 '롱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선발 투수가 초반에 일찌감치 무너지거나 부상당했을 때 3이닝 정도(투구수 50~60개 정도)의 긴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대비하는 보직. 스윙맨과 개념이 비슷하지만, 롱 릴리프는 좀 더 추격조의 의미가 강하다. 10회 이상의 연장전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 5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맡게 되고 2군(마이너) 리그의 선발 투수인 경우도 많다. 선발진에 구멍이 나면 임시 선발로 오를 때도 있다. 선발 경험이 있고 선수 자신도 선발 투수를 원하고 있으나 롱 릴리프로 돌아서는 경우 그야말로 남아있는 이닝을 먹어주는 역할이지만 선발투수로써는 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선수 입장에선 그다지 원치 않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일본, 한국에서 영입하기 위해 주목하는 선수들은 메이저 30개팀에서 이 위치에 있는 선수들로, 이들은 팀내 입지가 불안정하지만 투수로서의 기본적인 능력은 검증이 되어있는지라 많은 돈과 선발 보장을 위해 낮은 리그로 돌아서서 선발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야구에서 [[더스틴 니퍼트]], [[레다메스 리즈]] 등이 이런 위치였으며 이들은 KBO에 와서는 선발로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오프너]] 전략이 고안된 이후로는 롱 릴리프가 사실상의 선발 역할을 하는 모습도 잦아졌다. 이런 경우는 '벌크 가이'라 불리기도 한다. 롱 릴리프 두 명을 돌리고 불펜을 조금 보태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잘하면 둘이 8이닝을 먹어주기도. 우천 경기 등으로 경기 일정에 여유가 생기거나 포스트시즌에선 선발진을 4인 로테이션으로 돌리고 5선발은 임시로 롱 릴리프로 돌리는 경우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