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관리직 (문단 편집) === 생산성 === 부하들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나 업무부담을 주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물론 상사 스스로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더 높은 상사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한 해결책은 없다. * 중요한 일이 실패했을 때는 반드시 그 원인과 개선책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그 원인이 '하급자가 게으르고 태도가 엉망이라서'라고 생각한다면 개선되는 것이 없다. * '좀 힘들고 기분나쁘다 싶은 일'을 시킬 때는 솔선수범은 부하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신이 쉬는 시간이 생겼을 때, 같이 옆에서 거들어준다면 부하가 굉장히 존경할 것이다. * '''불필요한''' 조기 출근, [[야근]], 주말 출근은 자제하라. * 정말로 일을 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라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 '''더 높은 상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문제이다. 그냥 오라고 해서 왔더니 일이 없어서 가만히 앉아 있다 퇴근하게 하면 부하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말 출근을 시키더라도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제시하고 발표해보라, 그 시간 동안 업무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증거를 제시하라, 외부에서 업무 관련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따와라" 등 상사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많다. * 배고픈 상태에서는 가급적 육체노동을 시키지 말 것. 미리 뭘 먹고 올 만한 시간을 주는 게 좋다. 쉽게 불만을 산다. * --[[난초]]나 각종 식물의 관리를 부하에게 맡기는 것까지는 전혀 예절에 어긋날 것이 없다.-- 그런데 난초가 시든다든지 식물의 잎이 더럽다든지 하는 세심한 관리 때문에 부하에게 화를 내지는 마라. 그건 당신의 취미생활이지 부하의 업무가 아니다. 그리고, 난초의 잎을 닦으면 깨끗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빨리 죽는다. * 어떤 예절이나 관행이 '''조직의 목표 수행'''과 상충될 경우, 어느 쪽이 중요한지 생각해보라. * 부하가 [[보고]]/[[결재]]를 부탁할 때 당신이 최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내용'''이다. 부하의 "글씨체, 글씨크기 (포인트), 줄 간격"이 굉장히 신경쓰이고 그런 것으로 수정을 많이 시키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큰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부하들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방향으로 일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획서를 받았을 때 10번에 7번 꼴로 글씨체를 수정시키는 상사라면, 서류의 초안은 담당자가 가져오도록 하되 양식의 수정은 한 명이 도맡아서 하도록 하면 나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 교육에 있어서, 글이나 인쇄물로 교육하는 것을 말로 교육하는 것보다 고리타분하고 답답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http://www.ep.tc/problems/25/index.html|미군의 M16A1 설명서]](1968)를 보라. * 휴식시간,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 예를 들어 5일 동안 해야 하는 업무가 있다. 그런데 부서장이 첫날 저녁식사 시간을 '''9시 반'''으로 잡았다고 하자. 이건 쓸데없이 식사 스트레스를 만드는 짓에 불과하다. 18시~19시에 저녁식사를 한 뒤 일을 다시 시작해도 22시 30분에 끝날 것이고, 21시 30분~22시 30분에 저녁식사를 하고 해산해도 22시 30분에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부서장은 '식사를 늦게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 중간관리직에게 실적 요구가 강할 때 실무자를 압박하는 수단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 잦은 회의, 회의 때마다 실적 점검 * [[야근]] 실적 때문에 실무자를 압박할 때는, 그 모든 것이 실적 향상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서임을 알고 그와 상충되는 압박은 하지 말아야 한다. * [[야근]]이 팀의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를 상황별로 고민해봐야 한다. * 교육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예를 들어 실무자 한명을 새롭게 [[영업]] 직무에 투입했는데 실적이 엉망이라면, 하급자가 물건을 팔고 고객에게 [[감정노동]]을 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에게 야근을 시키고 갈굼을 할 것이 아니라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게 시켜야 할 일이다. * 업무집중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중간에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휴대폰 만지는 등 휴식 시간이 많다면, 야근을 줄이고 대신 업무시간 중에 사적인 휴대폰 사용을 자제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자기할일을 끝냈는데 강제로 야근을 해야 한다면 개선할 여지는 없을까? 예를 들어 핵심인재 S씨와 평범한 직원 C, D씨가 있다. S씨는 8시간동안 업무량 150을 해내고 C, D씨는 밤 10시까지 12시간동안 일해야 업무량 100을 할 수 있다. 이 때 S씨는 오후 6시에 자기 할 일을 마치고 초과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퇴근하면 눈치를 본다는 이유로 오후 9시까지 남아서 휴대폰을 만지다 집에 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