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고폰 (문단 편집) == 발생 및 성장 == 과거에는 한 손을 거친 중고와 싼 것은 외면당하고 비싼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중고폰을 파는 경우도 다른 사람이 쓴다는 불길한 인식 때문에 폰을 잘 팔지도 않'''았'''고[* 사실 이건 2023년 현재도 그렇다. 특히 중고폰을 팔았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실제로 발생하기도 했고. 불안한 사람은 공장초기화를 여러번 돌리고 더미 데이터로 덮어쓴 다음 팔면 된다.] 중고를 사기보다는 통신사 정책에 따라 새 휴대폰이 나오면 이것저것 혜택을 받아가며 마구 바꿔댔다 보니 중고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기기 가격 자체가 상승한 반면, 경기가 나빠져 사람들의 소비 여력이 적어진데다, 특히 2020년대 들어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 구태여 그렇게 높은 값을 주고 새 기기를 살 필요가 있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성향이 흐름을 타자, [[11번가]]나 [[옥션]], [[쿠팡]] 등 온라인 거래 사이트와 SKT와 KT 등 통신사들도 중고폰을 판매하는 사이트들을 개설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피쳐폰]]을 찾는 이들은 대리점보다 훨씬 싸고 조건도 좋게 구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2014년 10월부터 [[단통법]]이 통과되면서 중고폰의 수요가 이전에 비해 더욱 늘었다. 못해도 30만원은 나올거라고 예상되던 보조금이 30만원은 커녕 10만원대 언저리에서 놀고있고, 공시제가 도입됨에 따라 비싼 할부원금을 과거처럼 교묘히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가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또한 위약4의 등장으로 단통법 통과 이후에 폰을 산 사람들은 중도 해지 시 이전의 3배는 넘는 위약금 폭탄을 맞으니[* 이는 10월 1일 단통법 시행 이후에(엄밀히 말하면 위약금 4 도입이 원인이다.) 대리점 등지에서 신규가입/기기변경/번호이동을 한 사람들만 해당된다. 그 이전에 계약한 사람들은 위약3으로 적용된다.] 폰이 고장나도 중고폰을 찾을 수 밖에 없다. 함부로 해지했다간 위약금 폭탄이 나올테니까. 수요가 늘어가는 것에 비해 반대로 새 폰을 구매하는 사람이 줄어든다면 중고폰의 공급량이 급감하여 시세가 상승한다는 관측이 있다. 다만 엄연히 사용한 기기를 신품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면 당연히 사람들은 차라리 새 기기를 장만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이렇게 구매된 신품들이 시간이 흘러 중고시장에 유입되는 것이다. 게다가 신세대 기기들이 계속 중고시장에 유입되기 때문에 오래된 모델들은 시세를 낮춰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망해서 사람들이 더는 폰을 바꾸지 않는 이상에는 중고폰 시장이 사장될 일은 없다. 설령 사람들이 중고매물을 내놓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리점에서 [[가개통]]만 하고 해지한 무늬만 중고폰인 거의 새 폰도 얼마든지 팔리고 있다. 실제로 2022년 12월 현재 노트10 시리즈의 S급 중고 공기계를 30만원, A급은 20 ~ 25만원, 상태가 안 좋은 매물은 10만원대 후반에도 구할 수 있다. S급 기기를 구입해보면 개통만 하고 사용을 안했던 기기들이 많아 사실상 새 폰이랑 차이가 없는 수준.[* 물론 모든 매물이 이렇지는 않다. 잔상이 남는 B급 매물도 얼마든지 있고(보통 이런 폰은 업무용 투폰, 게임 매크로, 네비게이션 등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다.) S급을 사도 뽑기 운이 안좋으면 기스나 찍힘이 있는 매물이 올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