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문단 편집) === [[교육]] === [[대한민국]]처럼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국가다. [[사교육]]도 활발하여 신동방같은 대형 사교육 업체도 많다. 이유는 [[대한민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서울대학교]]에 가려고 열심히 공부하듯 중국에서도 [[베이징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이다.[* 한국 EBS에서 한국 입시의 현실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방송한 것처럼, 중국 CCTV에서도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XMmy5fUrVw2prjsGuKla15LPRVnSv6G|가오카오(高考)]]라고 하는 중국 입시의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는데, 이 영상들을 보기만 해도 중국의 교육열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과거제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어 [[사교육]] 열풍이라는 걸 인류역사상 처음 만든 것도 중국이다. 이미 [[한나라]] 시절에 쪽집게 [[과외]], 시험지 유출, 시험관 매수 등도 모자라서, 말도 안 되는 [[컨닝]] 기술들을 만들어 낸 인류역사상 최초의 정통 경쟁교육 강조 국가가 중국이다.[* 90년대 이후 중국에 대한 뉴스가 점점 [[한국]]으로 오면서 [[중국인]]들이 과외를 한다, 시험지 유출이 됐다 하는 뉴스가 나오자 한국 사람들이 '오잉? 중국인들도 이제 저런 걸 해?'라고 하는 사례가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은 2천년 전부터 저런 나라고, 1천년 전부터는 정말 심각했던 나라다. 사실 시험에서 꼼수 쓰는 건 우리 조상들이 중국한테 배운 거다. 특히 [[남송]] 때는 매우 막장이라 역사기록들 내용에 '무슨 황제 몇년에 대량 [[컨닝]]이 발생하다 걸려서 시험을 무효화 했다', '관리가 시험지 몰래 넘기다 걸려서 잘렸다' 등의 기록들이 꽤 많다. [[난징]]에 있는 강남공원은 [[남송]] 당시 중국 대표 과거 시험장인데, 한 번에 2만 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던 인류 역사상 최대의 개인시험장이다. 당시 과거는 개인이 한 방에서 며칠동안 먹고 자고 살면서 시험을 보는 형식인데(대신 하루에 하나씩 시험지를 받으면서, 푸는 시간은 자유라 낮에 자다가 밤에 풀어도 된다.), 현재 거기있는 전시관에는 심지어 당시 컨닝했던 사람들 모습을 마네킹으로 만들어놓기까지 했을 정도니, 당시 일반인들에게도 [[컨닝]]이라는 개념이 일상적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고립된 수험생이 [[비둘기]](전서구)한테 문제를 써서 날려보내고 다시 날아온 비둘기에게 답을 받는 방식, 손바닥만한 책을 만들어 [[쥐]]의 털로 만든 붓으로 미세하게 책 1권을 다 써서 컨닝페이퍼도 아닌 컨닝북을 만들어 손에 쥐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그걸 보는 방식, 속옷에다가 책 1권을 다 써서 들어가는 방식 등 현대 사람들도 상상하지 못할 별의별 짓을 다했다. 사실 1000여 년간 초고도로 발달된 중국 컨닝 문화에 비하면, [[한국]]과 [[일본]]은 귀여운 컨닝에 불과했다.] 동양 국가이다 보니 [[남녀공학]]만 있지않고 남중남고•여중여고도 함께 존재할 것 같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중국 내의 90% 이상의 고교들이 남녀공학이다.[* 유명한 [[여고]]라고 한다면 [[윈난성]] [[리장시]]에 위치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46624#home|화핑여자고등학교(华坪女子高级中学)]] 정도. [[남고]]는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단성학교|단성]] 고교가 있어도 입학이 굉장히 어렵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한국]]처럼 남녀공학 중고등학교에 [[남녀분반]] 문화는 없다.[* 애초에 [[남녀분반]]은 대한민국에만 있는 문화이다.] [[사립]] 중고교가 아닌 이상 중국에 남녀분반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국의 학제는 성(省)마다 조금씩 다르며 [[안후이성]](安徽省), [[후베이성]](湖北省), [[산둥성]](山东省)은 5-4-3이며 베이징의 경우에는 6-3-3으로 한국과 같다. 명칭은 소학교, 초급 중학교, 고급 중학교이다. 초급 중학교까지의 9년이 의무교육이다. 그래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면 한국의 [[고입선발고사]]와 비슷한 [[중카오]]를 봐야 한다. 학년이 시작하는 시기는 한국처럼 3월이 아닌 다른 북반구 국가들처럼 9월에 시작한다.[* 사실 북반구에서 3월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 때문에 중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1학기이고, 중국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를 [[크리스마스]] 근방에 보거나 아예 크리스마스를 끼고 본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중국에서 크리스마스는 그냥 평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처럼 [[야간자율학습]] 실시 국가인 만큼 [[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전국통일고시]](가오카오)를 준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기계]]가 되어 버렸다. 그나마 2010년대에는 지역에 따라 야간자율학습이 금지되기도 하였다. 중국은 대학 입시에 [[지역 할당제]]를 적용한다. 여긴 심지어 지역별로 지원 가능한 전공도 정해져 있다. 중학교는 '사상품덕' 고등학교는 '사상정치'로 한국의 사회 과목에 대응(지리는 따로배움)되는 과목에 도덕, 윤리 내용이 포함된다. 2021년 9월학기부터 초중고 모두 3, 5, 8, 10학년 상반기에 <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是思想学生读本>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를 필수로 배운다.[* 말 그대로 [[시진핑]]저서] 또한 유리식, 무리식을 중학교에서 배우고 [[순열]]과 [[조합]]은 이과만 배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 수학 교육과정]] 문서 참조. 수학뿐 아니라 지리, 역사 같은 과목들도 필수, 선수 하는 식으로 나눠 한 과목에 교과서가 10권을 넘는 것도 있다. 2002년 12월 14일 중국에서 첫 [[TOEIC]] 시험이 시행되었다. 2021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영어가 필수지정과목에서 빠진다. 교육부의 검열도 강해졌는데, 앞으로 외국 교재(원본, 개정본 포함)을 이용한 수업이 금지된다. 중국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정도까지만 [[한어병음]]과 [[간체자]]를 혼용하고 그 다음부터는 간체자를 직접 읽는다. 또한 2020년대 이전 대한민국과 함께 [[공무원 시험]] 열풍이 높다. 그나마 대한민국은 2020년대 들어 공무원의 열악한 현실들이 공개되면서[* 예를 들면 과로사로 요절한 공무원, 자살하는 공무원, 분노한 민원인에 의해 타살당한 공무원 등.]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낮아지고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대학 졸업반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 열중하지 않지만 공무원 시험 대비 수업에는 열광하고 있다.[* 이는 중국인의 전통 관념 중 하나인 '''높은 자리에 올라 가문을 빛낸다'''는 것과 관계가 있다.] 요즘 중국의 대학가에 보면 이러한 문구들이 있다고 한다. >'''考公务员去!(공무원 시험 보러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