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관광/유의사항 (문단 편집) == 음식 관련 == [[한국식 중화 요리|한국에서 먹는 중국 요리]]를 떠올렸다가 본토 중국 음식을 접하면 입에 몹시 안 맞을 수도 있다. 중국 본토 음식들은 특이한 향신료도 많은데다가 특히 [[동남아시아]] 및 중국 본토에서 많이 사용되는 [[고수(채소)|고수]][* 중국에서는 샹차이(香菜)라고 부른다.]는 우리나라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식재료라서 호불호가 심하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고수를 빼고 싶다면 不要香菜(부야오 썅차이)라고 말하면 된다.[* [[중국인]]이라고 해서 모두 고수를 잘 먹는 것은 아니다. 중국이 워낙 땅이 넓고 그만큼 식습관이 지역별, 개인별로 다양해서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수를 빼달라고 요청해도 종업원들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괜히 겁먹지 말자. 이런 사항은 비단 고수 뿐 아니라 쪽파, 마늘, 부추 등에도 적용되니, 만약 자신이 못 먹는 향신료 종류가 있다면 주문 시 종업원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 주문서나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면 忌口[* 중국어로 "가리는 음식" 이라는 뜻이다.] 관련 항목이 있을 텐데 거기서 不要香菜를 적거나 고르면 되고, 정 모르겠으면 종업원을 불러 한번 더 확인하자. 중국에서는 각종 요리에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름진 것이 특징이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광둥 요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느끼한 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기름기 분해에 도움이 되는 뜨거운 차와 함께 음식을 먹는 전통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음식점에서도 시원하지 않은, 미적지근하거나 오히려 뜨거운 음료수를 내놓는 게 일반적인데, 주문 전에 常温的还是冰的(창원더 하이스 삥더), 즉 "상온으로 드릴까요, 차가운 걸로 드릴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반드시 冰的(삥더), 즉 "차가운 거"를 외치자. [* 다만 겨울철의 동북3성 지역은 예외다. 이 때 말하는 "상온"의 음료수는 영하 20도 가량의 온도에서 꽁꽁 얼어붙은 음료를 뜻하니 주의하자.] 중국에서는 차가운 밑반찬, 즉 량차이(凉菜)는 장에 안 좋다는 이유로 함부로 먹지 않는 문화가 있다. 무침 종류의 반찬을 주문했더니 종업원이 "량차이 솰라솰라" 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 반찬은 량차이인데 드셔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는 뜻이기 때문에[* 감자채볶음 등 일부 메뉴는 생김새는 같지만 차갑게 조리하는 방식과 뜨겁게 조리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어차피 우리는 삼시세끼 김치를 잘만 먹는 한국인이니 속이 안좋거나 물갈이를 심하게 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괜찮다고 오케이 해주면 된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 혹은 보다 위생적인 음식을 찾고자 한다면 중국식 [[할랄 푸드]]인 청진(清真)음식 전문점을 찾아보도록 하자. 중국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한족]]인 [[회족]]들의 수도 적지 않기 때문에 청진 음식을 구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중국 요리가 너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중국 현지에도 한식당이 많으니 한번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 혹은 일식, 양식도 한국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중국은 식료품의 열량단위가 킬로칼로리([[kcal]])이 아니라 킬로줄(kJ;千焦)로 표시되어 있다. 각종 간식을 살 때 숫자만 보고 전부 다 열량이 높다며 너무 당황하지 말자. 이럴 때는 제품에 표시된 숫자를 4.185로 나누어서 계산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