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문화 (문단 편집) ==== 숫자 ==== * [[중국인]]들이 [[8]]을 선호하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 아래에 나온 것처럼 다른 선호되는 숫자들도 있지만 8은 그 중에서도 특히나 선호된다. '부자가 된다'라는 단어인 发财(파차이)와 八이라는 글자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八이 부채꼴,즉 뻗어나가는 모양이어서 사업이 잘 풀린다는 의미도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중국의 8 사랑은 여전해서 개막식을 [[8월 8일]] 오후 8시에 했을 정도.[* 어지간히 좋아했던지 무려 2008년 8월 8일 8시 8분 8초에 개막식을 했었다.][* 이 때문에 한국의 [[광복절]]은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번 연속으로 올림픽 기간에 끼게 되었다.] * [[9]]도 선호하는 숫자인데, 영구적이다, 장수하다라는 뜻의 '久'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jiǔ) *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7]]을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 [[한국]]·[[일본]]과는 반대로, 중국인들에게는 7은 기피하는 숫자이니 주의. 7은 [[장례식]]과 관련된 숫자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사람이 죽은 다음 7일 후에 지전을 태우는 소칠을 지내고, 49일째는 칠칠제(七七祭)를 지낸다. 물론 젊은 중국인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한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외국의 영향을 받아서 7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 [[6]] 역시 선호하는 숫자이며, 이는 6(六)의 중국어 발음 'liù'가 '매끄럽다'(일을 매끄럽게 잘한다)는 의미의 한자 溜와 같기 때문이다. 위의 8과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숫자이기도 하다. 이 것이 이유인지 중국 인터넷 방송 등에서 BJ의 (게임 등에서의) 슈퍼플레이가 나오면 채팅창이 [[666]]으로 도배된다. * 한국과 일본과 [[베트남]]과 [[한자문화권|마찬가지]]로 [[4]]는 [[死]](sǐ)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기피숫자이다. 중국은 엘리베이터에도 4층 표시가 없다.[* 4층표시를 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4로 끝나는 층수를 전부 건너뛰고, 13층마저도 건너뛴다.'''14층은 G로쓰기도 한다.] 어떤 한국택배업체가 중국에 진출하면서 한국에서처럼 끝자리가 2424라는 전화번호를 받아서 영업했는데 이 숫자는 儿死儿死('''아이가 죽어요''')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기피하는 번호인데도 용감하게 썼다가 결국 진출한지 얼마 안 가 폐업 크리.[* 이렇게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대부분 망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중국을 잘 모르고 한국식으로 덤볐기 때문이다.] 중국의 숫자는 서양과 다르게 구체적인 사물과 연관 맺고 있었기에 단순히 추상적인 숫자만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행의 화, 수, 목, 금, 토 동쪽, 서쪽, 남쪽, 북쪽, 중앙. 중국이 언제부터 5를 중요하게 사용하였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중국은 은상 시대에 이미 여러 가지 복잡한 현상을 다섯 유형으로 귀납하는 습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곽말약은 은상 시대 사람들이 점을 칠때 희생으로 바치는 소의 숫자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점을 친 후 두 번을 더 쳐서 다섯 번이 되고 다섯 번을 반복하여 열 번, 열 번에 다섯 번을 더하여 열다섯이 되고 열다섯 이상은 십의 배수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로부터 5를 정수로 삼아 후대에 계속 이어저 왔을 것 이다라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관념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춘춘시대 이후 5라는 숫자가 보편적으로 신비한 숫자로 받아들여졌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천상의 별자리는 오위, 제사 의식은 오사로 구분하였으며 오행의 신은 오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병기는 오병 조미료는 오미로 귀납시켰습니다. 이렇게 옛사람들은 자신의 체험과 상상 그리고 관찰을 통해 복잡한 여러 가지 현상을 5로 숫자화하고 유형화 시켰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