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국민당 (문단 편집) == 개요 == '''중국국민당'''{{{-2 (中國國民黨)}}}은 [[대만|중화민국]]의 [[보수주의]] 성향의 [[정당]]이다. 대만에서 [[범람연맹]]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현 제1야당이기도 하다. 1919년 설립된, [[동아시아]]에서 현존하는 정당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당'''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전통성이 짙은 정당이기도 하다.'''[* 아시아에 중국 국민당보다 역사가 더 오래된 정당은 여럿 있어도 근현대사에 굵직한 영향력을 끼치진 못했다.] 유의할 점은 이 당의 정식 당명이 '''중국국민당'''이지 '대만 국민당'이 아니라는 것. 한국 언론에서도 '대만 국민당'이라고 적는 경우가 많이 있긴 하지만 이건 '대만의 (중국)국민당'이라는 의미일 뿐이다. 다만 대만에 실제로 대만 국민당이라는 이름의 [[군소정당]]이 등록된 적이 있기 때문에(현재는 해산됨) 중국국민당을 대만 국민당이라고 지칭하면 혼란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중국국민당은 당원과 지지자를 가리지 않고 중화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대만국민당이라고 부르면 크게 화를 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별로 좋은 반응을 안 보인다. 이름이 이런 이유가 [[중화민국]]을 정통 중국으로 간주하며 본래 [[중국 대륙]](본토)에서 창립된 정당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실적으론 현재의 국민당은 (중화인민공화국과 구분되는) 중화민국의 정당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젊은 당원들을 중심으로 의미가 없어진 '중국'을 떼버리고 그냥 '국민당'으로만 지칭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간혹 '중화 국민당'이나 '중화민국 국민당'으로 고치자는 주장도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더 '과격'하게 '대만 국민당'으로 바꿔서 중국 정체성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말도 있으나 국민당이 이를 따를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다. 다만 [[화독]][* 대만 독립파와 대비되는 '''중화민국''' 독립파를 뜻한다.] 성향의 [[장치천]] 입법위원이 국민당의 주석으로 선출되며 이러한 탈중국화에 힘이 더더욱 실리고 있었다. 한편 [[신당]]에서는 중국국민당이 당명을 바꾸면 자신들의 당명을 중국국민당으로 개명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중국 국민당 주석 선거|2021년 주석 선거]]에서 [[장치천]]이 2위도 아닌 3위로 낙선하여 재선에 실패하고[* 2위는 중국과의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매우 강한 친중 성향인 장야중 쑨원학교 교장이 차지하였다.] 양안 교류 활성화를 내세운 [[주리룬]]이 당선되어 화독파는 주도권을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