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남방항공 (문단 편집) == 개요 == {{{+3 '''中国南方航空'''}}} [[중국]]의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 [[1989년]]에 시작한 후발 주자로, 기존의 국영 항공사인 [[중국민항]]의 [[광저우]] 총국을 기반으로 설립했다.[* 흔히 중국에서는 광저우를 중심으로 한 [[광둥성]]을 '''남방'''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광둥성이 중국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지역이기 때문. 그래서 '남방항공'이라고 하는것이다.] 이후 1991년에는 30여 대의 항공기로 [[중국]] 국내 90개 지역과 해외 17개 지역으로 600만 명을 운송했다. 1992년에는 5억 3,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1억 2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후 1994년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해 그 해 매출이 2배 증가했다. 1996년에 최초의 국제선 노선인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광저우]] -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베이징]] -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암스테르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1997년 3월에는 [[태평양]]을 횡단하는 광저우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 노선을 개설했다. 동년 6월에는 [[뉴욕]]과 [[홍콩]]의 증권거래소에 70억 달러가 넘는 주식이 처음으로 상장되었다. 2000년 7월에 중국에서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와 [[멜버른 국제공항|멜버른]]으로 향하는 두 장거리 구간을 추가했다. 이후 중국민용항공총국은 중국민항의 분할과 더불어 각 지역 총국을 기반으로 설립된 항공사들의 난립과 경쟁으로 비효율성이 심해지자, 항공사 간의 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을 결정하고 중국 항공 산업의 구조조정을 이끌어 갈 세 항공사 중 하나로 중국남방항공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리하여 2000년대에 중국 중위안 항공, 중국북방항공(中國北方航空)[* [[중국북방항공 6136편 추락 사고|2002년 6136편이 방화테러를 당해 추락하면서 승객 전원이 사망해]]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었다.]과 [[중국신장항공]](中國新疆航空)을 합병하면서 대형 항공사로 성장했다. 2003년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중국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간의 [[국공내전]]이후 약 60년만인 [[2005년]] [[1월 28일]]에 중국남방항공의 [[보잉 777]] 여객기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광저우]]를 출발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에 착륙했다. 이후 2008년에 중국 정부가 대만과 협정을 맺어 직항 항공편을 개설할 수 있게 되면서, 양안 직항이 성사됐다. 하지만 양안 직항 외에는 대만 국적기가 유럽으로 갈 때 중국 영공을 직접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캐세이퍼시픽항공|캐세이퍼시픽]]은 아직 건재하다. 그래서 대만 국적기는 유럽으로 갈 때 주로 [[수완나품 국제공항|방콕]] 중간 기착으로 다녔다. 기체 [[항속거리]] 및 기술이 발전한 현재는 유럽 방향으로 갈 때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대만 방향은 [[베트남]] 쪽으로 가는 우회 직항으로 다닌다. 그래서 대만과 유럽을 오고갈 때는 거리 손실이 적고 노선도 풍부한 편인 [[홍콩 국제공항|홍콩]]이나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 환승을 많이 이용한다. 2007년 11월 15일, [[스카이팀]] 가입이 승인되어 [[중국]] 항공사들 중 가장 먼저 스카이팀에 가입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베이징에서 스카이팀 대표 자격으로 사인했다. 이후 2011년에 [[중국동방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하고, 2012년에는 중국남방항공이 지분을 갖고 있는 [[샤먼항공]]까지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중국에서 [[원월드]]가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2019년 스카이팀 탈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어느 동맹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태. 중국 국적사 중 유일하게 [[에어버스]] [[A380]]-800, 엔진은 [[롤스로이스 Trent|트렌트]]를 보유 중이며, 국내선에 A380을 투입하는 항공사다.[* 이게 다 중국 땅덩어리가 넓고 사람도 많으니까 가능한 일이다.] [[중국국제항공]]은 중국민용항공국의 정책에 따라 A380 대신 [[보잉 747-8|747-8i]]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A380]] 보유 항공사들 중 말레이시아 항공 만큼이나 사연이 많은 항공사이다. 국제선 확대를 위해 도입한 A380이었지만, 고유가 및 자국 항공사들의 국제선 직접 경쟁 금지로 이야기가 달라졌다. 통제를 우회하기 위해 [[중국국제항공]]은 2012년 중국남방항공과 조인트 벤처로 베이징발 국제선 A380을 공동 운항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이 또한 중국민용항공국 및 스카이팀(타동맹체와의 협력 반대 의견) 반대에 의해 무산되었다. 독자적으로 베이징발 파리 및 유럽 황금 노선 취항 계획도 추진하였으나 무산됐다. 계획과는 다르게 돌아가는 상황으로 인해 큰 손해가 나게 되었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만 했다. 현재는 A380을 활용하기 위해 수요가 빵빵한 국내선(베이징-광저우, 베이징-상하이 및) 및 국제선(LA, 시드니) 노선에 투입 중이다. 유럽행 암스테르담 노선의 경우 로드팩터가 나오지 않아 A380 투입이 중단되고, A330 투입으로 대체되었다. 2018년 하계 계절편(7월 10일~10월 8일)으로 잠시 A380의 북경-암스테르담 노선의 재취항이 확정되었다. 간만의 유럽행 노선 투입이라 수요가 어느 정도 확보 되는지에 대해서는 두고 볼 일인 듯. [[https://www.luchtvaartnieuws.nl/nieuws/categorie/2/airlines/china-southern-per-10-juli-met-a380-vanaf-schiphol|#]] A380 국내선 노선의 경우 차별화된 전략 및 데일리 운항에도 불구하고 매번 운항 시 수익이 아닌 손해가 난다고 한다 현재로썬 광저우발 국제 장거리 노선은 지역 위치상의 약점으로 인해 캥거루 루트 및 LA행 노선 외엔 마땅히 투입할 노선이 없다 보니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개항시에 A380을 파리 및 유럽 황금 노선에 단독 취항하는 것으로 이루지 못했던 원대한 꿈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였으나, 때마침 터져버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여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결국 보유하던 A380을 모두 스크랩 처리했다. 베이징 남부에 건설 중인 2019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완공에 맞춰 본사 이전 계획이 잡혀 있는데, 중국남방항공도 신공항 건설비용을 꽤나 지불했다. 이렇게 베이징발 장거리 국제 노선에 큰 공을 들이는 듯. [[http://www.jiemian.com/article/722989.html|#]] 대한민국에도 김포/인천 - 다싱 직항을 취항하며 다싱과 대한민국을 오고가는 노선을 열었다. 미 의회가 2020년 말 중국기업들을 겨냥하여 자국 회계기준에 따른 감리를 3년 연속 거부한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할 수 있는 외국회사문책법(HFCAA)을 제정하면서 여러 중국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를 압박함에 따라 [[중국동방항공]]과 함께 2023년 2월 2일부로 상장폐지 되었다.[[https://www.sohu.com/a/684393705_12140808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