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동 (문단 편집) === 일설들 === 일설에는 전쟁 이후 이 지역의 이름을 근동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영국 젊은이들이 그 곳을 중동이라 알고 죽어갔으므로 계속 중동이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영국에서는 중동이란 표현을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일설에 따르면 "중동"이 근동의 범위까지 잡아먹은데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알력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근동"지상군 사령부는 [[후세인 맥마흔 서한]] 이후 [[시리아]] 등을 다스리던 [[프랑스]]가 지휘했는데 얼마 후 프랑스가 [[나치]]에게 항복하면서([[비시 프랑스]]) 영국이 지휘권을 넘겨받았다는 것. 그런데 자존심 강한 [[프랑스군]]은 지휘권을 내주지 않았고 이로서 "중동"지상군 사령부가 그대로 전쟁을 지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중동지상군 사령부가 북아프리카~아라비아 전역을 담당한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나중에 만들어진 이야기로 보인다. ||[[파일:중동 가리키는 범위(스페인어).png|width=250]] ||[[파일:중근동(독일어).png|width=250]] || ||스페인 왕립 학술원에서 가리키는 중동[* 밝은 파란색이 원래 중동을 가리키는 단어였으며, 녹색 계열들은 현재 많은 학자들이 가리키는 중동 범위이다.] ||독일에서 가리키는 [[근동]](Naher Osten) 범위 || [[독일]]에서는 여전히 이 지역에 대해 "중동"이란 표현을 쓰지 않는다. [[독일어]]로는 Naher Osten('''근동''', 나어 오스텐)이라고 하고 [[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미얀마]], 그리고 가끔씩 [[이란]]를 포함하는 과거의 "중동" 개념을 그대로 이어써 이 지역을 "Mittlerer Osten(미틀러어 오스텐, 직역하면 '''중동''')"이라고 부른다. 굳이 영미권이 의미하는 중동이라고 할 때는 "대 중동(Großraum Mittlerer Osten, 그로스라움 미틀러어 오스텐)"이라고 따로 부른다. [[스페인]]에서도 독일과 비슷하게 보기도 하는데, 스페인 왕립 학술원에서는 스페인어 "Oriente Medio"라고 쓸 때 인도와 방글라데시까지 합쳐서 가리킬 때도 있다. [[스페인어]]로 Oriente Medio로 부른다. [[스페인]]에서 중동하면 [[이집트]]와 [[서아시아]]를 가리키며, 스페인 왕립 학술원에 의하면 원래는 [[남아시아]]를 가리켰다. [[포르투갈어]]와 [[이탈리아어]]로도 Médio Oriente(Medio Oriente)라고 비슷하게 부른다. [[프랑스어]]로는 Moyen-Orient(모아이영-오히앙)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동양의 중앙, 중동이다. [[러시아어]]에서도 Ближний Восток(블리지니 보스토크), 즉 근동을 사용하고 있다. Средний Восток(스례드니 보스토크, 중동)라는 표현도 있고 거의 비슷한 지역을 이르는 말이기는 한데 근동이라는 표현을 훨씬 많이 쓴다. [[튀르키예어]]로는 Orta Doğu (오르타 도우)라고 부르지만 튀르키예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표현이다. 튀르키예는 공식적으로 유럽국가를 표방하고 중동국가들과 자신들을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며, 오랜 문화적,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중동국가들, 특히 아랍국가들을 경시하는 경향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튀르키예와 발칸 국가들을 통틀어 근동 (Yakın Doğu)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오스만 제국을 다루는 역사학계에서 주로 보이는 표현이다. 한국에는 중동말고도 [[중양]](中洋)이라는 단어가 있으며 실제로 국립국어원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쓰이지 않는 용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