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력파 (문단 편집) === 간접 증거의 발견 === 1970년대에 조세프 테일러와 러셀 헐스가 서로의 주변을 도는 [[중성자별]] 쌍을 발견하고, 이것의 궤도를 20-30년간 관측한 결과 해마다 궤도주기가 조금씩 줄어들며 그 반경 또한 그에 따라 줄어들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중성자별 쌍은 서로의 질량 중심을 돌며 서서히 가속되어 서로에게 다가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너지를 방출하며 중력파가 발생하게 된다.[* 이해가 어렵다면 [[러더퍼드]]의 원자모형을 깔 때 쓰이는 논리를 적용해 보면 쉽다. 그래도 어려우면 아래 그림을 보라.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돌고 있다면 전자는 끊임없이 가속한다.(방향이 바뀌는 것도 가속이다) 문제는 전자는 가속운동을 하게 되면 에너지(즉 빛. 이걸 써먹는 게 [[포항가속기연구소]]다)를 방출하게 되는데 방출한 에너지만큼 전자의 운동에너지는 감소하여 점차 핵으로 빨려들어가는 불안정한 모델이 된다. 다시 중성자별 쌍에 적용하면, 두 중성자가 돌고있는 주기 및 반경이 줄어든다는 것은 무언가에 의해 운동에너지를 잃고 있다는 것이다. 러더퍼드의 모델과 비교하면 이게 중력에 의한 파동이라는 걸 직관적으로 이해가능하다. [[파일:external/blogfiles2.naver.net/%BC%F6%BC%D2%BF%F8%C0%DA_%B8%F0%C7%FC_miraeedu21.jpg]]] 이 궤도 주기의 변화는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예측할 수 있는 중력파에 의한 에너지 손실에 의한 것과 정확히 일치하여 중력파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입증했다. 이들은 "새로운 타입의 펄사 발견과 중력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공로"로 199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