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력파 (문단 편집) == [[중력자]]와의 관계 == 중력파는 중력자가 아니다. 파동이 양자역학적 [[교환자]] 관계를 따르도록 설정하면 파동의 에너지가 특정 에너지의 배수배로 정해지는데 이 최소값이 양자이다. 전자기파의 양자가 광자이고, 중력파의 양자가 중력자이다. 즉 모든 에너지는 파동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 파동의 특이점이 '입자'인 것이다. 힘은 이런 식으로 정의되는 매개입자를 주고 받으면서 상호작용을 한다. 전자기력은 광자를, 약력은 W-Z보손을, 강력은 글루온 같은 입자를 주고받는다. 우주에 존재하는 네 가지의 힘 [[전자기력]], [[약력]], [[강력]], [[중력]] 중에서 중력만 상호작용 입자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지 못했다. 중력의 상호작용 입자를 학계에서는 '''[[중력자]]'''라고 지칭하고 있다. 중력자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이유는, 중력은 약한 힘이기 때문이다. 중력자가 존재한다 해도 그 미미한 힘을 검출하기가 쉽지 않다. 중력파는 중력이 아니다. 먼저 중력파는 다른 물체와 거의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중력파의 발견 과정에서 얼마나 정밀한 민감도를 가진 장비가 필요했는지를 상기해보자. 발견조차 이렇게 어려웠으니 인간이 감지할 수 있을 만큼의 상호작용은 생각하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들은 분명히 중력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인간 역시 중력을 감지할 수 있다. 중력파가 중력의 역할을 한다면, 충분히 감지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중력파는 단순히 진동현상에 가깝다보니 중력의 매개체로 보기 어렵다. 중력파는 어떤 물체가 운동하면서 발생한 에너지가 공간을 진동시킨 것이다. 침대에 볼링공을 떨어뜨릴 때 침대 표면이 진동하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볼링공의 낙하에너지가 침대 표면의 진동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고 해서 그것이 에너지 전달의 매개체라고 보기엔 힘들다. 다른 장소에서는 다른 형태가 될 수도 있었는데 침대 위였기 때문에 침대 표면의 진동이라는 형태로 나타났을 뿐이다. 이와 같이 중력파는 중력 그 자체라 할 수 없다. 중력파 속에서 통해 중력자를 탐지할 수 있다는 이론이 있다. 바로 [[초끈 이론#s-4.2|여분 차원]]인데, 여분 차원에서는 미시 세계에서 중력의 힘과 그 영향력이 판이하게 다르므로, 중력파가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뒤집을 수 있다. 실제 관측 결과를 가지고 여분 차원을 적용해서 설명한 연구 결과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