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립국 (문단 편집) === [[인도]] === 인도는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하게 된 이래 냉전기 중에도 미국이나 [[소련]] 어느 편도 들지 않는 비동맹중립국임을 표방하였다. [[6.25 전쟁]] 당시에도 유엔군과 공산군 양측을 동시에 간접적으로 지원하였다. 하지만 [[히말라야산맥]]을 사이에 둔 주변국인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였고 [[파키스탄]]과 앙숙지간으로 있는 등 중립국이면서 일부 주변국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파키스탄]]과는 [[카슈미르]]를 두고 힌두와 이슬람의 갈등 뿐 아니라 국경 분쟁과 전면전까지 벌였다. 2020년 이후 미중갈등에서는 중국을 견제하는 [[Quad]] 4개국(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멤버로 참여하고 있어서 중립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반대로 중국을 자극시키고 있다. 하지만 인도는 [[러시아]]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군사, 경제 등 방면에서 교류하고 있기 때문에 [[NATO]]만큼 확고하게 친미 진영에 가담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또한 인도는 [[중국]],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 협력기구]]의 정회원국이다. 실제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인도가 중립국이라는 것이 다시금 입증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도 기권했으며, 대러 제재 참여도 거부했다. 다만 러시아의 [[부차 학살]]은 규탄하는 스탠스를 취하기도 했다. 요컨데 인도의 중립국 표방이란 공산진영과 자본진영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제3세계]]'''로서의 표방일 뿐, 모든 종류의 분쟁에서 중립의 자세를 취한다는 뜻까지 의미한다고 볼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