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중생대 (문단 편집) == 상세 == 수억 년이란 세월이 인간에게 쉽게 와닿지 않기에 "중생대", "공룡시대" 등의 용어를 들으면 하나의 통일된 시대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중생대는 인간의 기준으로 보면 영겁처럼 긴 세월이었으며 생물학적 및 지질적으로 매우 비균질적(heterogeneous)인 시대였다. 일례로 우리는 공룡시대라 하면 [[브론토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도망치는 등의 장면을 상상하지만 브론토사우루스(기원전 1억 5630만년부터 기원전 1억 4680만년까지 총 950만년 존재)가 살았던 시대와 티라노사우루스(기원전 6800만년부터 기원전 6600만년까지 총 200만년 존재)가 살았던 시대는 최소 7880만년의 간격이 있다. 브론토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거리는 인류와 티라노사우루스 간의 거리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꽃]]의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된 시대이기도 하다. [[악어]]와 [[거북]]과 [[도마뱀]], [[뱀]]은 이 시기에 나타나서 지금까지 현존해오고 있으며 일부 작은 [[수각류]] 개체 중 [[새|조류]]는 지금도 지구상에서 매우 번성하고 있다. [[판게아]]는 이 시기에 로라시아와 곤드와나로 갈라지기 시작했다. [[K-Pg 멸종]]이 중생대의 끝무렵에 발생하고 이 사건이 신생대와의 분기점이 되었다. [[일(시간)#s-5|하루]]는 10만 년마다 1초씩 늘어나므로 중생대 초기에는 현재보다 하루가 45분 가량 짧았고 말기에는 현재보다 15분 가량 짧았다. 시간 뿐만 아니라 공기 구성도 지금과는 달랐다. 현재보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훨씬 높았고 산소 농도는 낮았다. 식물들도 오늘날과는 달랐다. 오늘날에는 아무리 커도 몇 미터에 그치는 [[양치식물]]이 중생대에는 수십 미터로 거대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