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소벤처기업부 (문단 편집) == 업무강도 == 경제부처인 만큼 업무강도가 상당히 높다. 중소기업청 시절에도 당시 중기청과 노동강도가 비슷한 청급 기관으로 [[국세청]]이나 [[대한민국 특허청]]이 꼽힐 정도였다. 그런데 이 조직을 그대로 부로 승격시켰다. 또한 중기부가 담당하는 '''업무 범위가 굉장히 넓다.''' 어지간한 대한민국의 산업에는 중기부가 다 껴있다고 봐도 될 정도다. 게다가 타 경제부처와 달리 엄청난 숫자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담당하는 부처라서 '''[[민원]]도 복잡하고 민원 숫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악성 민원인도 많다.''' 중기부는 [[고용노동부]]만큼이나 힘도 없는 부처다. 그나마 [[박영선]] 중기부장관이 있을 때에는 나름 여당 중진 출신이라 중기부도 한 끗발 한다. 박영선 장관 [[홍종학|이전의 장관]] 및 부 신설 직후 장관 공백기의 중기부는 그야말로 '''타 경제부처 일을 짬처리 당하는 곳'''이었다. 지금 장관은 [[이영]]인데, 끗발이 계속 갈지는 지켜볼 일이다. 그나마 [[고용노동부]]보다는 훨씬 강하고, 박영선이 일을 가져온 이후로는 중기부가 경제부처 내에서 그렇게 꿀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벤처기업]] 자본 조달 담당 부처였는데, [[박영선]]이 이 업무를 중기부로 뺏어 왔다.]의 역할이 많이 축소된 편이다. 중기부는 자체 업무가 아니라 민원인과 씨름하면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게 타 경제부처와의 결정적인 차이이다. [[기획재정부]]는 자체 업무강도가 높은거지 민원은 [[예산]]실 빼면 많지 않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관할이기에 민원 대상들이 특정돼 있다. 문제는 '''수십만 개의 중소기업과 수백만 단위 소상공인의 민원을 다루는 부처'''가 바로 중기부라는 것이다. 중기부 승격 직후부터 엄청난 숫자의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중기부 산하 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역시 중기부 따라서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자랑하고 있다. 역시나 민원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자체 업무가 아니라 민원으로 고통받는 부서의 경우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민원 증가량이 사람 충원 속도보다 더 빠르기에 [[답이 없다]]. 게다가 중기부는 중소기업 실사도 나가야 하다보니 출장도 상당히 잦다. 최근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 희망회복자금 같은 2차 ~ 5차 재난지원금과 방역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업무로 그야말로 민원의 연속이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대상이 300만개사를 넘으니 밀려올 민원 전화를 예상하기도 벅차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건축 허가가 폭증했다. 원래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담당했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를 설계하면서 총량으로 규제를 했었다. 그러나 중소벤처기업부 탄생과 동시에 지식산업센터 건축 관련부서에 중소벤처기업부가 꼈고, [[박영선]] 장관이 있던 시절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산-구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식산업센터 지원 업무를 전부 중기부가 가져왔다. 그러다보니 지식산업센터가 공업지구 총량규제의 예외 시설이었는데, 중기부라는 뒷배가 있으니 더 이상 막을 장벽이 사라진 셈이다. [[부동산]] 장사와 창업 확대를 통해 지방세 세수를 확보하고 싶은 [[지방자치단체]]와, [[벤처기업]] 입주 성과를 내고 싶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셈이니 날개 돋친 듯 지식산업센터 건축과 [[분양]]이 쏟아졌다. 2018~2023년 6개년 간 건축된 지식산업센터 건물 수가 860동인데 2018년 이전까지 대한민국 전국에 지식산업센터가 300동 가량 됐다. 6년 만에 거의 4배로 폭증한 셈. [[2023년]]에는 그 후폭풍을 맞고 있지만.. 당시에는 알 수 없었기에 무작정 까기도 그렇고, 이후 이런 지식산업센터에 [[벤처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몰려들게 되면 일자리 창출이라서 경제적 성과가 없다고 할 수도 없다. 6년 동안 생겨난 지식산업센터가 전부 채워지면 '''[[판교테크노밸리]](일자리 8만 명) 30배에 달하는 [[벤처기업]] 일자리가 생길 정도다'''. 농담 아니고 [[청년실업]] 해소하고 남을 정도고, 한국인 1인당 1기업 창업이 가능할 정도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