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소벤처기업부 (문단 편집) == 명칭 == 약칭은 [[http://law.go.kr/admRulLsInfoP.do?chrClsCd=&admRulSeq=2100000139869|정부조직 영어명칭에 관한 규칙]] (시행 2018.08.01)에 의거한 '''중기부'''. 부처명 제정에서 엄청난 진통이 있었다. 중소기업청 승격 자체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그리고 각 당이 대선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공약에 내세우고 공감했다보니 수월하게 진행되었는데 부처 명칭 결정 과정에서 해프닝이 있었다. 일부 한글 단체에서 정부 부서명에 외래어를 사용한 것에 비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왜 굳이 부처 명칭을 문화'''[[스포츠]]'''관광부가 아닌 문화'''[[체육]]'''관광부로 했는지 생각해 보자. [[바른정당]]이 그 의견을 수용해 중소'''창업'''기업부로 명칭을 바꾸자고 주장했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대선 공약은 '''창업'''중소기업부로의 승격이었다. 합의안과는 미묘하게 달랐다. 이에 민주당이 해당 의견을 수용해 원내수석부대표회의에서 명칭 변경이 합의됐다. 외래어인 것도 문제이지만 ‘벤처기업’이라는 단어의 기원은 일본에서 만든 [[재플리시]]라 영미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영미권에서 ‘venture’라고 말하면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Financing, VC)이라는 '신생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는 회사나 투자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This is a venture company’는 '''성장할 회사를 찾아 투자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로 한국에서 말하는 벤처와는 전혀 다른 의미다. 한편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6개 벤처기업 관련 단체들은 벤처는 혁신 기업들의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단어이며 상징성이 크다고 공동 성명을 내면서 강하게 원래 명칭 사용을 주장했다. 치킨집 창업도 창업이라면서, 단어의 범위가 큰 창업보다 벤처가 본 목적에 맞는 단어라고 설파했다. 결국 이후 벤처업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래 설립 목적의 취지를 살려,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름으로 정부조직법이 본회의를 통과됐다. 위의 [[재플리시]] 문제는 영어 이름에 Startup([[스타트업]])을 써서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으로 함으로써 해결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