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대학교/역사 (문단 편집) ===== 전시하의 교세 확장 ===== 불의의 전쟁으로 중앙대학은 큰 시련을 겪고 있었지만, 중앙대학의 발전을 염원하고 후원하는 인사들은 끊이지 않았다. 1952년 5월 임영신 학장의 동생인 임영선(任永善) 여사는 자기 소유의 부동산을 조건 없이 재단법인 중앙문화학원에 기부하겠다고 신청해 왔다. 임영선 여사는 부동산을 기증하면서 "오로지 언니가 경영하는 중앙대학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고 하였다. 이에 임영신 이사장은 5월 28일, 당시의 학장 공관(서울 중구 회현동 1가 142번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증해 온 재산을 받아들일 것인가를 협의하였다. 당시는 전란 중이라 민족의 장래는 염두에도 두지 않은 채 사리사욕에만 눈이 어두워 온갖 비행이 자행되고 있는 때인데, 부호도 아닌 여성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학교에 조건 없이 재산을 기증한다는 것은 참으로 있기 어려운 찬양할 만한 일이었다. 따라서 중앙문화학원 이사회는 이 재산을 받아들이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한편 임영신 이사장은 1953년 2월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교사(校舍) 및 교직원용 사택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흑석동에 있는 건물 14동을 매수하여 재단법인 중앙문화학원의 기본 재산에 편입하였으며, 교지(校地)의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여 종합대학을 목표로 하는 정지작업(整地作業)을 미리 준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