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아시아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중앙아시아의 정치)] 정치적으로 중앙아시아는 아직 [[민주주의]] 수준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모든 나라가 독재를 겪었는데 이는 [[일당독재]]에 익숙했던 해당 지역 사람들 입장에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던 점도 원인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초대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이슬람 카리모프]],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가 1인 독재를 하면서 장기집권 했는데 이들은 소련 시절 각각 해당 지역의 마지막 공산당 서기장이 그대로 신생 독립국가의 통치층으로써 계속 집권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초대 대통령들이 죽거나 물러나면서 후임자들을 통해 어느정도 개혁이 이루어지는듯 하지만 투르크메니스탄은 2대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별 차이 없는 독재를 펼치다가 아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에게 세습까지 했다.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도 30년 가까이 장기 독재를 하는 중이며 이쪽도 아들 [[루스탐 에모말리]]에게 세습한다는 설이 파다하다. [[우즈베키스탄]]은 초대 대통령 카리모프가 사망한 이후 2대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가 집권한 뒤 여러모로 개혁·개방 조치를 취하면서 나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처럼 보였지만 2023년 자신의 임기를 연장하는 개헌을 해버리면서 여전히 갈 길이 영 멀다는 걸 보여주었다.[* 사실 중앙아시아에 무관심한 한국 언론들은 "민주화"라는 표현을 쓰면서 그를 전형적인 "위에서부터 개혁을 하는 인물"인 것처럼 보도했는데 미르지요예프의 개혁 정책은 서구식 민주화와는 거리가 멀며, 아직도 선명 야당에 대한 활동은 크게 제약을 받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원내 3개 야당 모두 대통령에 대한 비판만은 삼가는 수준이라 관제야당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선명 야당들은 아직도 선관위가 퇴짜를 놓는 수준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이 정체불명의 인물들에게 협박 및 주거침입을 당하는 등 석연찮은 사적제재를 당하고 있다. 그리고 미르지요예프의 임기 연장은 일찍이부터 예견된 일이었으며 그를 노태우 같은 인물로 묘사하는 한국 언론들과는 달리 서구 언론들은 일제히 그를 푸틴과 비교해왔다.] 그나마 [[카자흐스탄]]은 [[2022년 카자흐스탄 시위|민중 시위]]가 벌어지고 초대 대통령의 이름 [[누르술탄]]으로 바꿨던 수도 이름을 다시 [[아스타나]]로 되돌려놓고 2대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가 민심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등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 [[키르기스스탄]]이 여기서 그나마 시위를 통해 권력자를 몰아내고 [[의원내각제]]를 실시하는 등 가장 민주주의에 근접했으나 [[사디르 자파로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 다시 권위주의로 퇴행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다. [include(틀:중앙아시아의 여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