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역(부산) (문단 편집) == 일평균 이용객 == 중앙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ffffff '''연도'''}}} || [[부산 도시철도 2호선|[[파일:Busan1.svg|width=25]]]] || {{{#ffffff '''비고'''}}} || ||<^|1><-3>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2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2년 || {{{#f06a00 30,173명}}} || {{{#fff,#1f2023 비고}}} || || 2003년 || 28,160명 || || || 2004년 || 26,348명 || || || 2005년 || 24,397명 || || || 2006년 || 22,021명 || || || 2007년 || 21,665명 || || || 2008년 || 22,404명 || || || 2009년 || 22,137명 || ||}}}}}}}}} || || 2010년 || 22,298명 || || || 2011년 || 22,069명 || || || 2012년 || 21,432명 || || || 2013년 || 21,650명 || || || 2014년 || 21,417명 || || || 2015년 || 21,239명 || || || 2016년 || 20,926명 || || || 2017년 || 20,353명 || || || 2018년 || 19,867명 || || || 2019년 || 19,806명 || || || 2020년 || 15,492명 || || || 2021년 || 16,097명 || || || 2022년 || 16,746명 || || ||<-3> {{{#ffffff '''출처'''}}} || ||<-3> [[https://www.humetro.busan.kr/homepage/default/board/list.do?conf_no=81&board_no=&category_cd=&menu_no=1001040201|부산교통공사 자료실]] ||}}} 이 역부터 [[자갈치역]]까지는 [[부산광역시]] [[원도심]]의 상징으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인근으로 40계단, [[용두산공원]], [[부산근대역사관]], 백산기념관, 영화체험박물관의 관광지가 근처에 퍼져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역이다. 그러나 중앙역 수요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사람들은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부산본부세관, 부산무역회관[* 구 부산역이 있던 자리이다.], [[한화생명]], [[교보생명]], [[HJ중공업|한진중공업]], [[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동아일보]] 등등 수많은 대기업과 금융기업, 무역 관련 기업이 밀집한 도심지이기 때문에 평일 아침/저녁만 되면 수없이 쏟아지는 직장인들로 쉴새없이 붐빈다. 즉, 이름처럼 부산의 중앙에 걸맞는 역할을 하는 역이다. 하지만 그런 역할과는 별개로 하루 평균 이용객은 2만 명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수준이다. 1호선 평균에도 못 미칠뿐만 아니라 주변의 유동 인구를 고려하면 비교적 적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 위에 언급한 각종 기업들과 관광지가 아니면 역세권 이랄게 없는 수준이라는 점이 큰 이유로 보인다. 역의 동쪽은 [[부산항]], 서쪽은 [[용두산]]과 복병산에 가로막혀 좁고 긴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역세권을 넓게 커버하지 못한다. 또한 [[도심 공동화]]가 수십 년간 이루어진 탓에 역세권에 사는 주민이 거의 없고 바로 윗동네인 [[동광동]] 주거밀집지역도 고령화로 인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적은 상황이다. [[서울특별시]]의 경우에도 도심 공동화가 심각하지만, 사방으로 펼쳐진 시가지와 더불어 이곳과는 비교도 안 되게 많은 기업이 밀집했고, 도시 정중앙에 도심지가 형성되어 이곳의 주요 역들은 하루 이용객이 10만 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부산은 상기한 이유들에 더해 도심의 위치가 구석진 곳이라는 치명적인 문제로 인하여 주요 기업들마저 [[서면]] 인근으로 옮겨간 상황이라[* 대표적으로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이 역 근처에 있다가 [[문현동]]으로 이전했다.], 도심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는 역임에도 수요가 노선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다만, 2만명 언저리의 이용객의 80% 이상이 직장인인 관계로 러시아워 시간대의 헬게이트가 남포역과 본역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용객이 줄어든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부산광역시청]] 및 유관기관들의 이전'''과 '''[[부산항]] 1~4부두 폐쇄 및 기존 물동량의 [[부산신항]] 이전'''이 결정타를 날렸다. 부산광역시청의 연제구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문화방송|부산MBC]], 부산상공회의소 등 여러 기관들이 부산 남부에 치우친 중구를 떠나 연제구, 부산진구 등으로 이전한 까닭에 이와 연관된 회사들이 연쇄 이동, 부산항이 북항재개발로 인해 일부 부두만 남겨두고 대부분을 강서구의 [[부산신항]]으로 물동량이 상당량 이전함에 따라 기존에 중구에서 근무하던 노동자 및 해운 상선회사의 직원들이 상당히 빠져나가면서 쇠락이 가속화된 셈. 이로 인해 중앙동 일대 건물 공실율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고 건물 노후화[* 중앙동의 중소형 건물들은 대부분 1960년대~1980년대에 건축된 건물들이다.]로 인한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남포동(부산)|남포동]]과 광복동 상권의 쇠락이 도미노처럼 이어지면서 중앙역 일대의 침체가 가속화되었다. 은행들의 지점 통폐합 또한 영향이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은 부산시 경제가 계속 침체하면서 '''부산 대표 업무지구였던 중앙동의 쇠락은 가속화'''하고 있다. 다만 기존 부산항 1~4부두가 부산광역시의 역점사업인 [[북항재개발]]을 통해 성공적으로 부활한다면 수요가 다시 늘어날 수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