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인관계 (문단 편집) == 갈등 == 지금 중국과 인도의 관계와 달리 과거에는 중국과 인도의 사이가 의외로 좋았다. 영토 분쟁 지역이 겹치는 경우도 극히 드물었고 둘 다 교류할 내용들도 많았고 서로 도움되는 경우가 많았다. 당장 중국에 뿌리내린 불교의 원산지가 인도였으며 그 [[중화사상]]이 강했던 중국에서 인도를 천축국이라 부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서 2천여년 만에 처음으로 문제가 생겼다. 물론 이는 인도가 진짜 통일국가를 만들어본 적이 없었고 과거 중국은 현재의 서쪽 영토를 보유하지 못했기에 충돌 소지가 없었기 때문이였다. 19세기 말, 인구 밀도나 국경 개념이 희박했던 지역에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영국 외무부가 제멋대로 그은 선이 화근이 되어 훗날 인도의 독립 이후 양국의 충돌을 불러온 것이다. --[[혐성국|영국이 또]]-- [[1962년]] 아루나찰프라데시 주에서 이른바 중인전쟁으로 불리는 [[중국-인도 국경분쟁|국경분쟁]]이 있었고, 이는 중국의 승리로 끝났다. 이는 [[청나라]]의 멸망 이후 [[인도 제국]]을 다스린 [[대영제국]]의 [[맥마흔 라인]]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photo%2B2.jpg]] 주요한 영토분쟁지역은 중국이 소유한 [[카슈미르]] 일부 [[아크사이친]], 인도가 소유한 [[아루나찰프라데시]]가 있다. 물론 중국이 소유한 땅이 훨씬 쓸모가 없지만 그래도 영토 분쟁이기에 인도에서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현재 중인관계는 1960년대 중인전쟁 이후 최악이다. 이는 2021년 4월 인도의 코로나 대유행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인도의 코로나가 확진자 수십만을 찍을 정도로 악화되자 서방권인 미국과 영국, EU는 물론, 반서방권인 중국과 러시아까지 인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지만 인도는 서방권과 러시아의 지원은 받은 것과 달리 중국의 지원손길은 외면해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98029|관련 기사]] 그나마 온건한 성향이였던 [[장쩌민]]과 [[후진타오]] 집권기때는 그나마 나은 편이였다. 여기에는 중국 시진핑 정권과 소분홍 등으로 대표되는 [[극좌]] 성향 외에도 서방 측에서 인도를 부추기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아무리 서방 세계에서 중국을 견제하려고 해도 오늘날 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지분이 적지 않기 때문에, 혹여나 중국이 [[중국 붕괴론|소련 해체 수준으로 몰락]]한다면 [[소련 해체]] 제2세계만 몰락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전 세계 경제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수가 있다. 서방 세계 입장에서는 중국을 마음놓고 때리기 앞서서 세계 경제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지분을 늘려야 할(다시 말해서 중국이 차지하는 지분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