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학교 (문단 편집) === 한국 === ||'''[[초중등교육법|초·중등교육법]]''' '''제41조(목적)'''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43조(입학자격 등)''' ①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사람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 [[검정고시|제27조의2제1항에 따라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시험]]에 합격한 사람, 그 밖에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으로 한다. ② 그 밖에 중학교의 입학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한국에서는 중학교 때 처음으로 [[교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부터 교복을 입는 경우도 있다. [* 주로 사립, 국립초등학교가 해당된다.] 하지만 교복을 안 입는 중학교도 극소수 있다.[* [[교복부활]] 이후에도 교복을 도입하지 않은 학교나, 도입했다가 다시 없앤 학교 등이다. 이 경우는 전교생 수가 매우 적어서 해당 학교 교복 판매 수익이 나지 않아 교복 업체에서 제작을 거부해 어쩔 수 없이 도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학교는 당연히 [[학교 체육복]]도 없다.] 초등학교 일부 과목처럼[*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체육, 음악, 미술, 실과(5, 6학년 해당) 교과서는 검정 교과서이므로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를 수 있다. 단, 초등 국어, 도덕, 통합교과서는 국정교과서이다.] 각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다.[* 초등학교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일부 과목이 아닌 전 과목에서 각 출판사의 교과서를 선택해서 수업한다.] 그래서 [[전학]]을 가게 되면 교복을 새로 맞춰야 하고, 교과서도 이전 학교와 다르게 배운다.[* 사실 초등학교도 3학년 이후에 전학을 갔다면 교과서를 일부 바꿔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는 몇몇 과목[* 주로 영어, 과학, 음악, 미술, 실과, 체육] 전담 교사가 있는 과목을 제외하면 모두 담임교사가 가르치나, 중학교는 매 시간마다 학급에 들어오는 교사가 바뀐다. 이는 [[고등학교]]도 마찬가지다. [[파일:external/data.si.re.kr/2013-BR-01_%ED%91%9C%202-3-10%20%EA%B0%81%EA%B8%89%20%ED%95%99%EA%B5%90%20%EC%88%98%EC%97%85%EB%A3%8C(%EC%97%B0%EA%B0%84)-2.jpg]] 중학교 등록금과 [[고등학교]] 등록금의 변화 추이도다. 중학교는 [[2002년]]~[[2004년]] 사이에 의무교육이 진행되어[* 축구선수 [[이청용]]과 [[고요한]]은 1년 차이로 합법적 자퇴가 가능했던 이유다. [[병역면제]]는 덤. 이렇게 했던 이유는 당시 축구계에서 선수들의 병역 면제를 위해 중학교에서 자퇴를 시켰으므로 가능했고, 이런 무더기 자퇴의 후폭풍으로 프로축구 드래프트의 학력 자격을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올려 버렸다.] 운영지원비만 지불하게 되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운영지원비도 내지 않아도 된다.] 중학교 등록금과 수업료의 경우엔 [[1988년]] 3월~[[1989년]] 2월 출생까지는 수업료와 운영지원비를 지불하고 학교에 다녔는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308&docId=56218951&qb=6rOg65Ox7ZWZ6rWQIOuTseuhneq4i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고등학교 등록금 네이버 지식인]]] 중학교 3년 동안 운영지원비와 수업료를 모두 본인 부담으로 비싼 수업료를 냈다.[* 이들의 경우 서울의 일반 공립 중학교는 3달에 1번씩 수업료 27만 원 정도+운영지원비 5만 원 내외의 돈을 학교에 지불하고 중학교에 다녔다. 이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게, 3달에 32만 원×4=1년에 무려 130만 원 정도를 학교에 내고, 3년 동안 무려 390만 원을 중학교에 갖다바친 셈이다.] 해방 이후~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까지의 중학교는 6년제였고, [[고등학교]]라는 말은 없었다. 당시에는 일제의 영향을 받아 중/고교를 통합해서 교육과정을 이루었고, 6년 과정의 중학교를 마치면 대학에 가는 형식을 취했다. [[1951년]] 학제 개편으로 6/3/3/4 커리큘럼 제도를 받아들여 종전의 6년제 중학교를 3년제 중학교와 3년제 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 물론 이 시절 중학교 6년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들은 고졸 학력과 동일하며, 6년제 중학교를 3년 이상 다니고 중퇴한 사람에게도 중졸에 준하는 학력이 인정된다.[* 지금도 간혹 나이 아흔이 가까운 노인들이(주로 할아버지. 당시 여성 취학률은 현저히 낮았다.) '중학교 졸업 후 대학을 가서~' 라는 표현을 쓰는데, 틀린 말이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27년]]생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있는데, [[1947년]] [[경남고등학교|경남중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에 [[서울대학교]] 입학을 했다. 북한의 경우도 비슷한 학제를 [[2010년대]]까지 유지했다가 학제개편으로 남한과 비슷한 학제를 갖추게 되었다.[* 다만 [[북한]]에서는 그 흔적이 아직 많이 남아 남한의 중학교 과정을 초급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고급중학교라고 하며 중고일관교처럼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리고 [[1960년대]]까지도 중학교에 입학하려면 입학 시험을 치러야 했다. 당시에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았고 정부 재정이 열악해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적었던 데다가, 고등학교는 고사하고 중학교 평준화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1950~60년대에 [[국민학교]] 6학년을 보냈던 세대[* [[1938년]] [[3월]]~[[1957년]] [[2월]]생. [[남존여비]] 사상 때문에 남자들이 많이 취학했다.]들은, 5~6학년부터 중학교 입시 공부를 하느라 고생했다.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면 일찍부터 일터에 나가서 일하거나, 부모님 일을 돕거나 [[식모]]로 일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시절에는 타 시도 중학교로 입시 원서를 낼 수 있었고, '어느 학교에 원서를 냈느냐'가 인삿말이 되기도 했다. 참고로 전 과목[* 국산사자 음미체도실. 이 중 산수와 자연은 [[1996년]]에 각각 수학과 과학으로 바뀌고, 영어는 [[1997년]]에 가서야 생겼다.]이 입시 대상이었는데, [[1964년]]에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국어]]와 [[산수]][* 산수 과목이 수학으로 개칭된 시점은 [[6차 교육과정]] 시기였다.] 두 과목만 보았다. "어린이들의 입시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목이었으나, 불과 이듬해부터 원래대로 돌아갔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당시 [[무즙 파동]], [[창칼 파동]]으로 중학교 입시 폐지 여론이 고조되면서 [[1969년]]부터 중학교 입학시험이 없어졌고 이때 경기중학교, 경기여자중학교 등 소위 '일류 명문 중학교'들이 폐교되었다.[* [[고교 평준화]] 이전에는 경기중고/경기여중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경우를 [[KS#s-3]] 마크라고 불렀다.] 이 때문에 "[[서울]]에 있는 중학교에 가려면 입학 1년 전부터 [[서울]]에 살아야 한다"는 조항이 생겼다. 때문에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은 '중학교 입시 때문에 17살에 중학교에 입학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중학교를 배정받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배정 수요조사가 먼저 진행되며 [[10월]]~[[12월]]에 중학교 배정 원서를 쓰게 된다. 주소지 근처의 학교 수에 따라 지망할 수 있는 중학교가 달라진다.[* 지망 가능 여부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중학교 배정은 추첨으로 진행된다. 중학교부터 전반적인 교과[* 특히 영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업 성적 격차가 극심하게 벌어진다. 대한민국은 군사문화가 진행되어 있는 국가로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1~2년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규율이 옛날에는 공ㆍ사립을 불문하고 셌다. 특히 [[상명하복]]적인 성향이 강하다. 두발규제와 교복 착용 또한 군사문화의 폐해가 남아있는 요소이다. 이런 점은 [[남자중학교]]일수록 더 심하다. 그나마 [[교련]] 등이 있었던 1970년대, 잘못했으면 맞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던 1990년대까지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6.25 전쟁]] 당시 중학생[* 1934~1938년생.]들은 일단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전쟁이 끝난 뒤 본래 지역의 학교로 돌아가기도 했다. 고등학교에 비해 [[여교사]]가 다소 많다. 물론 [[여교사]]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초등학교에 비해서는 [[남교사]]가 좀 더 많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