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쥐치복 (문단 편집) == 개요 == [[복어]]목 쥐치복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 집단. [[쥐치|쥐치과]]와는 별개의 과로 분류되지만 같은 상위 분류군을 두고 있다. 분류군 명칭만 봐도 쥐치류와 구별하고 있지만 개별 종들의 이름을 보면 '~쥐치복'으로 끝나지 않고 '~쥐치'로 끝나기 때문에[* 제왕쥐치복은 제외.] 국내에서는 쥐치류와 자주 혼동되기도 한다. [[복어]] 친척 아니랄까봐 매우 사납고 호기심도 많은데, 스쿠버다이빙 도중에 이 고기에게 [[성기]]와 [[항문]] 사이를 물리는 사고를 당한 다이버가 있다. 외양이 아름다워서 [[관상어]]로 자주 유통된다. 관상어로 사육되는 것들은 영어 명칭대로 '트리거' 또는 '트리거피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원래 트리거(Trigger)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놈들의 등 지느러미에 있는 가시가 방아쇠처럼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건 쥐치도 마찬가지인데 이 가시가 굉장히 단단해서 포식자의 위협을 받을 때 좁은 틈에 숨어서 가시로 몸을 고정시켜서 몸을 보호한다. 독은 없어서 식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쥐치복류는 열대성 어종이기 때문에 야생 쥐치복을 [[대한민국|우리나라]]에서 보기는 어려운 편이다. [[제주도]]나 온난한 [[남해]]안에서 가끔씩 관찰되는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에서 수입이 되며 귀여우면서도 묘하게 박력있는 얼굴과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인기가 높다. 또한 환경 적응력이 강해고 질병, 특히 외부 기생충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상당해서 사육도 쉬운 편이며, 먹이 적응도 쉽다. 한 번씩 보면 이 놈들이 안 먹는 게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문제는 이 놈들의 대부분이 야생에서는 포식자이며 그에 걸맞게 날카로운 이빨을 지니고 있다는 것. 따라서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거나 물어죽이는 참사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쥐치복류만 기르거나 쥐치복이 건드릴 수 없는 크기의 물고기를 같이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새우나 게는 아주 좋아하는 먹이이므로 같이 기를 수 없다.[* 심지어는 불가사리나 말미잘도 씹어버린다고 한다.] 대부분의 쥐치복들은 야생에서 30-50cm 정도까지 자란다. 다만 [[수조]]에서는 15cm 정도가 성장 한계인 것으로 보인다. 꽤 크고 사나운 물고기이므로 수조가 크지 않으면 비추한다. 심지어 1~2m 되는 수조에서도 제 성질 못 이겨 벽에 머리를 박는 경우가 있다. 블루페이스 트리거 같은 종은 온순해서 다른 어종을 해치지 않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