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즉신불 (문단 편집) == 방법과 실현 가능성 == 중세 일본의 전통을 기준으로 곡식을 금해 지방을 빼고 솔잎, 독이 있는 [[옻나무]]차를 마셔 수분을 최대한 빼는 등의 고행을 하면서 수년에 걸쳐 몸을 산 채로 미라화한 후 땅 속의 석관에 들어가 그대로 입적한다. 생매장이 아닌 방법으로는 옻나무 차, 천연방부제 등을 마시면서 스스로 죽음에 이르기까지 가부좌 상태로 수행하다가 그대로 입적하는 경우도 있다. 알려진 방법에 따르면 식사를 오랜 기간 제한해서 온 몸의 지방과 근육을 없애고 일부러 독성이 있는 차를 마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해 체내 수분과 장 내 미생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사후 시신이 부패하는 속도를 극단적으로 느리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스스로의 몸을 미라와 같은 상태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미라가 된 사례는 20건 남짓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행해졌는지의 여부도 논란이 많은데 현재 발견된 일본의 즉신불 대부분은 생전에 가혹한 고행을 통해 미라가 된 경우가 아니라 사후에 미라화되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즉 중국 등 타국의 [[등신불]]과 큰 차이가 없다. 미라가 되기 위해 일부러 고행을 한 것도 아니며 원래 중세 일본 밀교의 승려들은 곡기를 끊고[* 흔히 알려진 것처럼 초근목피만 먹는 생활을 한 것은 아니다. 정말로 초근목피만 먹었다면 [[데바닷타|오래 지나지 않아 영양실조로 승려들이 전멸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곡식만 먹지 않았을 뿐이지 나무 열매, 나물, 버섯 등으로 식사를 했다. 곡식도 완전히 금한 것은 아니고, 간혹 가다 누군가가 쌀을 시주하는 경우 먹기도 했다고 한다.] 산행을 다니는 수행이 기본 생활이었다. 이 때문에 자진해서 힘든 수행을 하는 승려들의 법력에 대한 대중들의 믿음이 매우 강했고 지역의 다이묘나 사무라이들에게서 시주도 많이 들어와 생활에 큰 어려움도 없었으며고 승려들을 후원한 지역 권력자들은 자신은 시주로 덕을 쌓았으니 자신이 시주한 승려가 부처가 되어 복을 주거나 사후 자신들을 구제해 주길 바랐다. 그렇기 때문에 승려가 입적하면 그 제자들이 스승의 시신을 미라로 만든 후 '스승님께서는 성불하셨으니 후원해주신 분들도 구원받으실 겁니다'라고 일종의 덕담을 해 줬다. 이것이 언제부터인가 이야기에 살이 붙으면서 승려들이 특별한 고행을 하면서 스스로를 미라화한다는 소문으로 퍼진 것이다. 아무래도 평범하게 사후에 미라화되었다면 모양새가 빠지기 때문에 자신이 후원하던 승려는 죽은 후에 시신이 부패하지도 않을 정도로 법력이 강했다고 믿고 싶었던 후원자들의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진짜로 스스로 미라화 과정을 거친 즉신불이 아예 없다고 단언하기는 힘들겠지만 절대 일반적인 수행이 아니었던 것은 확실하며 대부분은 상술했듯 평범한 등신불이다. 일본에는 자신의 사리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승려가 스스로 토굴 등에 들어가 미라가 되는 것을 기다리는 수행도 있었는데 역시 즉신불로 본다. 다만 이때 죽어도 시신이 부패하면 실패한다. 자세한 설명은 [[미라]]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