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즐거움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Warhammer]]와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카오스 신]] 중 하나인 [[슬라네쉬]]는 탐욕과 쾌락의 신이다. 카오스 신은 구조상 자기 자신을 만들어낸 지성체가 특정 행위를 하면 거기서 힘을 얻는데(예: 분노의 신 [[코른(Warhammer)|코른]]은 인간 중 하나가 분노를 품으면 거기서 힘을 얻는다.) 슬라네쉬는 인간이 쾌락을 느끼면 거기서 힘을 얻는다. 문제는 이게 종류를 가리지 않아서 단순히 클래식 음악을 듣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참치 샌드위치를 한 입 베어 물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소한 경우에도 힘을 얻는다는 점이다. 물론 그 영향은 실제론 굉장히 미미하기 때문에 일상적 행복에서 슬라네쉬의 영향력을 따질 가치는 없으며 이는 작중 인물들도 언급한다. 정확히는 슬라네쉬가 '과잉'의 신이기 때문인데, 모든 종류의 과잉으로 힘을 얻지만 그중 가장 손쉬운 것이 탐욕과 쾌락이기 때문. 즉 쾌락을 즐기는 것 자체가 아니라 끝도 없는 쾌락을 추구한 끝에 인간성까지 모조리 내던지고 쾌락에 매달리게 하는 것이 슬라네쉬의 방식이다. 슬라네쉬의 추종자들은 이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르는데, 처음엔 적은 쾌락과 탐욕부터 시작하지만 점차 점점 기존의 쾌락으로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해 더 큰 쾌락과 색다른 쾌락에 집착하게 되면서 과식과 낭비가 마약과 강간, 살인과 고문으로 점차 끝도없이 부풀어가며 넘쳐흐르는 것에서 슬라네쉬는 힘을 얻고 이는 예술과 전투 등을 포함한 모든 것에 구분이 없다. 심지어는 [[금욕]]조차 과잉되면 슬라네쉬의 유혹에 빠지고 그 힘이 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모든 종류의 쾌락을 금지당한 사람들의 행태가 어떠한지 묘사되는데, [[카이사르의 군단]]은 인간의 나약함을 증오하여 나약함을 불러일으키는 쾌락 행위들을 엄히 금지했다. 그 결과 군단원들은 본성을 극복한 자신들은 매우 특별한 존재라고 여겨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인간들을 낮잡아보게 되었고, 그들에게 가차없는 고문을 행하거나 노예로 만들어 사정없이 굴리는 등 온갖 폭력 행위들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 결과 군단은 폴아웃 내 모든 조직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찍혔다. 다만 해당 작품이 쾌락을 반드시 긍정적으로만 묘사하는 건 또 아니다. 작중 등장하는 도시 [[뉴 베가스]](설정상 [[라스베가스]]가 [[대전쟁]] 이후 새롭게 재건한 버전)에서는 반대로 쾌락에만 지나치게 탐닉한 나머지 끝없이 몰락해버린 사람들이 다수 등장한다. 게임의 주제 중 하나인 '다시 시작하되, 놓아줄 때를 알아라'는 이렇듯 특정 물건이나 행위를 통한 쾌락에만 집착한 나머지 자신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만화 [[페어리 테일(만화)|페어리 테일]]의 [[알바레스 제국]] [[제레프 드래그닐|황제]]를 보필하는 [[스프리건 12]] 중 하나인 [[라케이드 드래그닐]]이 있는데, 쾌락을 아는 자들을 [[뿅가죽네|기분좋게 만든 다음]]에 안락사시키는 '쾌락 마법'이라는 마법을 구사한다. [[소울워커]]의 [[어윈 아크라이트]]는 이명이 쾌락의 건재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