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즐겜 (문단 편집) == 변질된 의미 == 2014년 즈음에 쓰이기 시작한 승패를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즐겜이 "이기지 않아도 되니, 내가 하고 싶은 행위를 하겠다"라는 의미로 변질되면서 [[트롤링]]이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하게 되었다. 반댓말은 [[빡겜]]. 2010년대 중반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등으로 대표되는 팀플레이형 게임이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물론 이전에도 [[서든어택]]같은 팀대전 형식의 게임은 존재했으나, 협력의 중요도는 비교할 바가 안된다.] 오래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즐겜'이라는 표현은 나름 자주쓰이는 표현이곤 했다. 이런 부류의 게임들은 팀원과의 조합과 협동이 승리에 중요한 요소이며, 한명의 전력 이탈만으로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승리를 노리는 유저는 단독행동을 하는 유저에게 촉각을 세우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는 중에도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것으로 여기면서 팀에 협조적이지 않고 엇나가는 일명 [[트롤링]] 유저가 존재하니, 이들이 '즐겜'의 의미를 변질시켜버린 주범이다. 마치 '[[즐]]'과 비슷한 사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게임하면서 핑크와드를 잔뜩 사서 하라는 한타는 안하고 미드에 와드 박으면서 [[벚꽃엔딩]]을 부르거나 보통 [[랭크 게임]]이 아닌 일반 게임에서 친구들과 같이 블레쒸를 한다던가 AD소라카와 같은 특이한 캐릭터를 할 때 즐겜이라고 한다. 오버워치의 경우 빠른대전에서 중복픽이 가능했을 적에 올림픽 양궁경기가 열릴 때 6[[한조(오버워치)|한조]]를 한다던가, 공격경기에서 5[[D.Va]] 1[[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 5[[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 1[[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 수비경기에서 6 [[메이(오버워치)|메이]]와 같이 트롤스러운 픽이지만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될 때 "이번 판 즐겜인가여?" 이런 식으로 쓰인다. 그러나 패치가 되면서 이것은 불가능해졌다.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의 경우 깨면 그만, 내가 못해도 남이 캐리해주겠지라는 썩어빠진 마인드가 주가 되어 남은 열심히 메인 밀고 보너스 목표도 치우고 공세도 막을때 자신은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자기 입맛 꼴리는대로만하는 유저들이 많다. 특히 즐겜 트롤의 대표주자인 땡전순,땡우모,땡공포 같은것들이다. 덕분에 게임 후반가서 동맹은 열받을대로 열받았는데 그제서야 게임이란걸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속이 터지지 않는게 이상할 지경이다. 이런 즐겜과 트롤링은 한끗 차이라 모호하지만, 정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있다. 우선 본인은 즐겁되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면 명백한 트롤링이지만, 상식 밖의 운용이나 조합법으로 승리를 이끌거나 분위기를 전환시켜준다면 즐겜이다. 따라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로 [[권태]]감이 느껴질 시기에 이런 방법으로 해소하거나 뚜렷한 목적보단 과정을 중시하는 유저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민폐 끼치지 않는 방법으로 즐겜을 한다면 언젠간 접어도 그리워서 다시 찾게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셈이다. 게임 자체의 구조에 대해서도 달라지는데, 만약 랭킹 같은 유저 간 경쟁 요소가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순전히 자기만족에 가깝거나, 보상의 차등이 그렇게 크지 않다면 트롤링이라는 행위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이 과열될 수는 있을지언정 말 그대로 모두가 즐겜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저간 경쟁 요소가 없어도 협동 요소가 있다면 트롤링이 가능하고, 유저간 경쟁 요소 + 협력전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면 트롤링이 성립되기 딱 좋은 환경이 구성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