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증식로 (문단 편집) == 개요 == {{{+1 [[增]][[殖]][[爐]] / Breeder Reactor}}} 태운 것보다 더 많은 연료를 자체 생산하는 놀라운 구조의 [[원자로]]이자 4세대 원자로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형이다. 상용화만 되면 기존의 원자로들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을 제공할 것이지만 그만큼 문제점과 어려움이 많은 방식의 원자로이다. 사고가 많이 터진 것도 사실이고 냉각재 관리가 물보다 귀찮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잠깐 반짝했다 묻힌 원자로는 아니다. 분열성 우라늄의 매장량에 대해 많은 견해가 있지만 시간의 문제일 뿐 모두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고갈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플루토늄의 비군사적 이용이 가능하고, 핵물질 연소 효율이 극대화되고 보관 기간과 붕괴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초우라늄 원소들을 치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내로라하는 많은 핵기술 강국들은 전부 연구 중이다. 같은 미래 원자로라 불리는 [[핵융합]]로는 아직 갈 길이 멀어서... 증식로 자체는 '''1951'''년에도 굴려본 적이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프레임 자체는 짜여 있는 원자로이다. 이름이 증식로인 이유는 연료를 태우면 태울수록 연료가 늘어나는 [[화수분]] 같은 구조에 있다. 이를 이용해 원자력 이용 가능 기간을 70년에서 3,600년으로 늘릴수 있다. 증식로에는 운동에너지가 높으면서 빠른 고속 중성자를 바로 이용하는 고속 증식로와 비교적 느린 열중성자를 이용하는 열증식로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속증식로가 주로 알려져 있다. 이 문서에서는 주로 고속증식로를 다룬다. 증식로의 기본적인 원리는 원래라면 핵연료가 아닌 물질에 중성자를 조사시켜 핵연료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표적으로 U238이 중성자를 흡수하면 U239가 되고, 이것이 2번의 붕괴를 거치면서 U235 이상으로 중성자 단면적이 넓은 Pu239로 변한다. 즉 증식로에 일반적인 우라늄 원료를 집어넣으면 기존의 원자로에서는 일부 밖에 출력에 기여하지 못하는 U238이[* 일반적인 원자로에서도 중성자를 흡수한 U238에서 변환된 Pu239가 연소되며, 이는 최대 전체 원전 출력의 3분의 1 수준을 차지한다고 한다. 연소되지 못한 Pu239는 남게되며, 재처리 과정의 결과 중 하나가 이러한 잔여 Pu239이다.] 제대로 된 연료원으로 변한다는 소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