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구(나이트런) (문단 편집) == 기술력&국력 == 외우주 인류는 제대로 된 기술적 기반 없이 지구 기술을 역설계해 기술을 쌓아올렸으며, 그마저도 대전쟁시대를 거치며 많은 기술이 실전되었고 완벽히 복구하지 못했다. 반면 지구는 기술력 자체의 손실은 없으나, 수백년 동안 발전이 없었기에 몇몇 기술을 제외하면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 낡은 기술들이 많다. 초고열의 항성 내에 병기를 수납하고, [[워프(나이트런)|워프 기술]]을 이용하는 외우주 인류와 달리 차원 이동 기술을 사용하며, 이러한 이동 기술은 탐지가 힘들다는 이점이 있다. 공간 기술력은 압도적[* 나런 세계관에서는 순수한 지구인은 지구 외의 다른 행성에서 살지 못한다. 즉, 자원 채굴 등을 위해 외우주로 진입하더라도 반드시 지구로 귀환해야 하는 만큼 초장거리 이동기술의 개발 필요성은 오히려 매우 높다. 다만 지구가 자원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것을 보면 장거리 이동에서 특별히 우위를 점하는 기술은 아닌 듯.]이라 워프 공간에 실시간으로 개입해서 끼어들 수 있고, 워프 공간 내에서도 전투가 가능하며 워프 흔적을 탐지해 워프로 도주한 적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지구에서는 전투에 비시민이라는 개체들을 동원하는데, 이 '비시민'들이란 인간 유전자를 베이스로 하여 기괴하게 합성된 생체병기들이다.[* 이후 솔져 1의 언급에서 붉은 나무 기반 생체병기가 기반인 것이 밝혀졌다. 즉 외우주 인류들의 조상격 존재다.] 또한 주피터 원이나 우산, 바벨탑 등 행성을 가공하여 만드는 행성 규모의 초거대 우주 구조물도 건설했다. 침공보다는 방어에 중점을 둔 만큼 본거지인 태양계는 [[우주방어]]를 자랑한다. 워프 항행을 차단하는 공간폐색 기술을 이용해 통상 항로의 접근을 거의 차단하고, 사상력을 이용한 격리시설인 '문'까지 있어서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태양계에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설령 접근한다 하더라도 태양계 내부의 주피터 함대 및 지구방위 함대는 기함급 함선인 주피터 원, 최후병기 달을 비롯해 수만척 이상의 레빈급 함선과 최소 5척 이상의 고스트급 특무함을 비롯한 전력을 갖추고 외부 침략을 막아낼 태세를 갖추고 있다. 태양계엔 공간압축 필드가 흩뿌려져있어서 태양계 내에 한정해서는 함선 하나하나가 테라브레이커의 통상 모드에 준하는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여러 행성/위성들이 태양계 방위용 병기로서 개조되었거나 거대 요새들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드라이도 문 공략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 소마 : 검은 행성에서 그곳에 있는 블랙메탈 전부를 활용한 은하단 플랫폼...그 성계의 거대 항성까지 시들게 하면서 완성되어 가고 있는건가... 이것이 노바 프로젝트... > ??? : 이미 이 은하는 녀석들의 손 안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총재, 이대로는... 나무의 힘을 제한한 합성인간만으로는 더 이상 녀석들을... > 소마 : 알고 있어. 격차가 벌어지기 전에... 그러나 4대 세력이 건재하던 시절부터 이미 지구권과 외우주 인류의 기술 격차는 거의 없었다. [[테라 브레이커]]의 압도적 출력의 근원인 노바급 축퇴로와 [[아발론(나이트런)|이를 탑재해서 운용할 요새]]는 대전쟁시기 이전에 개발이 끝났기 때문. 문 46화에서는 그 자존심 강한 소마가 지구가 4대 세력에 국력과 기술력이 곧 역전될 수 있다는 것을 반쯤 자각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장면이 묘사될 정도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지구의 솔져들과 거대병기들을 몰아붙이고 있는 콜드 히어로들은 4대 세력의 로스트 테크롤로지가 집약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 시점 이후로 지구권의 기술력 발전은 정체되어 있다는 언급이 꾸준히 등장한다. 연재가 진행되고 [[테라 브레이커]]가 문을 넘은 뒤로는 '''쉽게 분석될 정도로 낡은 기술력을 지니고 전투방식은 더더욱 낡은 샌드백'''으로 전락했다. 비숍이나 서브 프로그램은 괴수와 협력 관계인데도 외우주 인류의 병기나 전투방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수백년 동안 치고박으며 경험을 쌓은 외우주 인류에 비해 이쪽은 기껏해야 인류 자신들 사이에 몇번 있었던 내전이 전부다 보니 전투경험도 압도적으로 밀린다. 온실 속 화초에 불과한 지구의 기술력 정도는 전투 경험과 투쟁심을 쌓을대로 쌓은 외우주 인류에겐 큰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대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이를 반증하듯이, 처음에는 낯선 기술에 당황하던 승무원들이 나중에는 지구 측 병력을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해졌으며, 영웅들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이미 문 공략 이후 자신들이 다시 냉동될 때의 일을 얘기하고 있었다. 그나마 레오가 가끔 적들을 경계하는 것 정도 외에는 문 공략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 심지어 그 기술조차 간단한 분석으로 파훼될 정도로 그리 고급 기술도 아니었다.] 고화력과 튼튼한 장갑을 살린 포격전은 골동품 같은 낡은 전투방식이라고 디스당했으며, 거대병기들도 레오에게 자신들도 예전엔 행성급 거대병기가 있었는데 괴수의 기동침투전에 다 털렸다며 간접적으로 시대에 뒤쳐진 병기들로 평가받는다. 국력도 신인류 세력에게 밀린다. 지구 인류 자체의 태생적 한계 탓에 로봇이나 비시민 개체 외에는 외우주로 진출하지 못했고, 천 개가 넘는 성계를 점령한 외우주 인류와 달리 지구 세력의 인구수와 지배 영역은 굉장히 비좁다. 지구 측도 지구 인류 자체가 아닌 로봇이나 비시민 개체들로 우주 개척은 가능했으나, 족쇄가 채워지지 않았던 신인류의 반란을 한차례 겪은 탓인지 이러한 반란을 극도로 우려하게 되었고, 반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나무의 힘 자체를 제약하여 만든 비시민들은 자율성이 떨어지고 효율이 좋지 않았다. 정보전 능력 또한 매우 뒤떨어진다. 외우주 인류가 실시간으로 자신들의 기술을 분석할 동안 이쪽은 외우주 인류의 기술력을 조금도 파악하지 못했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들이 통제하고 있던 괴수의 무기에 대한 분석도 매우 뒤떨어져 있었다. 서브 프로그램이 대놓고 처음 드라이와 충돌했음에도 드라이를 경계하는 모습은 전혀 비춰지지 않았고, 나중에 경계병기에 당하고 나서야 관측자가 보낸 정보가 엉터리임을 깨달았을 정도로 외우주에 대해서 극도로 무지하다는 사실만 드러냈다. 세력권이 좁아 외우주 인류에 비해 희소자원을 대량으로 수급하지도 못한다. 노심 등 희소자원에 기반하는 기술력은 외우주 인류에게 한참 떨어진다. 실드를 사용하는 함선들이나 소형 기동병기인 비숍을 보면 노심 자체는 생산하는데 성공했거나 이와 비견될만한 에너지원을 확보한 듯 하나, 생산량에 제한이 있어 일부 주요 거점이나 함선같은 거대 구조물만 노심과 실드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노심 대신 차원엔진을 사용하며 차원필드와 특수장갑, 에너지 방어 필터 등으로 실드를 대신한다. 지구 병기들의 방어력이 배리어 기반이 아니라 특수장갑에 의존하는 것 역시 자원 부족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것[* 다만 AB소드의 존재 때문에 이러한 방식은 오히려 이득이 되었다. 어차피 AB소드 앞에서 보호막은 쓸모가 전혀 없기에 물리적으로 베기 어렵게 만드는게 차라리 나았기 때문.]. 마찬가지의 문제로 생산력 역시 뛰어나지 않다. 작중에서 직접 인물의 입을 빌어 지구권의 생산력은 뛰어나지 않으며 주피터 함대에 소속된 수백~수천척의 알래스카급은 그저 수백년 동안 꾸준히 건조한 결과일 뿐이라는 언급이 있을 정도. 문편 후반부에선 설사 이번 어스 스트라이크 공격대가 전멸하더라도 외우주측이 이번 손해를 복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지구측이 이번 손해를 복구하는데 걸린 시간은 비교도 되지 않기에 태양계까지의 진로가 매핑된 시점에서 이미 지구측의 패배는 결정되었다고 나오는 수준이다. 반면 신인류는 자기들끼리도 수도 없이 싸웠고, 괴수 출현 이후로는 수백 년 동안 종의 생존을 건 총력전을 이어왔다. 전쟁 관련 기술은 '''특이점'''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급격하게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중력포[* 지구 측에서 중력포를 사용하는 함선은 실험형 중력포를 탑재한 고스트 함밖에 나오지 않았다. 반면 신인류 세력은 알키오네, 차펠린2, 바다함 등 소수지만 더 강력하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사용가능한 중력포를 탑재한 함선을 양산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나 노바급 블랙홀 엔진, AB • M4소드, 초소형 노심 기술이나 소형 생체 전투생명체 등 전투, 전쟁용 기술은 지구보다 확연하게 우위다. 결국 노바급 축퇴로의 힘을 100% 발휘 가능한 [[테라 브레이커]] 단기에 외부 함대는 박살 났고 본대인 주피터 함대도 중력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테라브레이커가 슈퍼 노바 모드로 돌입하자 주피터 원 마저 간단하게 무력화되었다. 화성의 우산과 토성의 바벨탑까지 동원하고도 처참하게 패퇴했을 지경. 그나마 지구가 우위인 차원기술이나 사상병기 등 일부 분야도 외우주 인류에게는 파훼법이 있다. 지구가 사용하는 사상력은 대처방안[* 문은 경계병기로 돌파가 가능했으며 목성 엔진은 제조 및 운용에 사상력이 사용되었지 함에서 쏘는 빔은 평범한 빔포라 더 강한 출력으로 찍어눌렀다.]이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었으며 지구권의 거대 병기들은 테라 브레이커 하나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린데 더해 소형기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어 쉽게 파훼되었다. 지구 측은 여러 전략, 전술로 AL의 전력을 거의 대부분 깎아먹고 고스트로 선제공격을 걸었음에도 매번 패퇴하며 본대까지 속수무책으로 밀렸는데, AL이 양산형 테라브레이커 3척과 대함대를 비롯한 전력을 온전히 보전한 채 지구와 전쟁을 벌였다면 지구는 더 압도적으로 밀렸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대전쟁 시기에는 지금만큼 당하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 대전쟁 시기에 노바급 축퇴로를 운용하기 위해 건조된 아발론은 E-34가 괴수의 기술로 개조하기 전까지는 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하는 반쪽짜리 물건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물론 생체병기 분야는 이미 최정예 부대인 헤븐즈 솔저조차 힘을 제한하고 싸운 소피 하나에게 털렸던만큼 진작에 뒤쳐졌음을 입증했고, 현용 함선 중 가장 강력한 블랙홀 엔진함 또한 기술 실전 이전까진 외우주 인류 측이 훨씬 많이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불리한 것은 똑같았을 것이다. > 기술적 우위는 이미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가... 언제 이렇게 차가 벌어진건지... 이 때문인지 [[솔져(나이트런)|솔져 No.1]]은 슈퍼노바 모드 테라브레이커의 활약을 보고 이미 양자 간의 기술력 격차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평가했다. 괴수를 손실없이 깔끔하게 격파한 뒤 압도적인 연출과 함께 등장한 세력이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정작 전력은 괴수보다 약하다고 등장인물들에 의해 꾸준히 언급된다. 문 106화에서 드라이는 지금까지 나온 지구의 병력들을 보고 통상의 대형괴수전에 미치지 못 한다고 평가했다. 괴수의 전력을 제외한 강함만 따지면 E-34는 커녕 벨치스, 구 기시단 연합[* 괴수 집단은 아니지만 작중에서 S급 괴수둥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첼시 등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 사실 작중 전개를 보면 지구 측은 작가의 역보정이라도 받았나 싶을 정도로 작가가 언급한 설정이나 작중에서의 거창한 언급에 비해 굉장히 허약하게 묘사된다. 함포급, 함대급 화력이라고 언급된 공격조차 굉장히 간단하게 막히는가 하며, 작중에서도 등장인물들이 지구 측 병기들의 모습에 온갖 호들갑은 떠는데 얼마 안 가 외우주 인류와 괴수를 띄워준다고 지구를 디스하기 때문에 뭐가 엄청나다는 건지 하나도 와닿지 않는다. 정점은 비숍과 드라이의 대결로, 비숍이 총동원한 전력은 오그라들 정도로 거창한 수식어와 함께 엄청난 전력인 양 묘사되었으나, 함대의 지원조차 못 받은 드라이가 상대였음에도 변변찮은 부상도 입혀보지 못한 채[* 심지어 어지간한 함대급 전력은 뛰어넘을 Mk. 9이나 파트로나의 공격조차 다 막혔다. 테라브레이커가 폐기되는 듯 했을때 비숍의 전력이 테라브레이커 없이 이길 수 있는 전력이냐는 소리를 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초라한 전과.] 박살나며 지구권 최강의 전력이래봐야 드라이 하나에게도 못 미치는 빈약한 전력임을 입증하고 말았다. 작중 전개로 미루어보면 지구의 전력은 시대에 뒤떨어져버린 허약한 존재로 보이고, 실제로 작중의 전투에서도 지구 측 병기들은 외우주 인류에게 큰 타격도 못 준 채 박살나는만큼[* 지구의 거대병기들은 테라 브레이커 하나에게 박살이 났고, 비숍이 꺼내든 핵심 전력은 드라이 하나에게 박살났다. 사실상 지구의 핵심 전력은 테라 브레이커 하나와 드라이 한 명에도 못 미친다고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다.] 괴수에 못 미친다는 등장인물들의 언급과 작중 묘사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작가가 괜히 카타르시스를 위해 일방적으로 박살이 나야 할 지구 병기들을 거창하게 묘사하고 등장인물들에게도 이후 보이는 모습과 괴리되는 반응을 넣어버리다 보니 [[제 발마리 제국|실제 전력에 비해 굉장히 거품이 끼게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