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구연방(우주세기) (문단 편집) === [[거함거포주의]] 이미지 === 연방군하면 거함거포주의적인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 루움에서의 패배의 원인은 함대의 압도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적은 함재기의 수에 있다. 자세한 것은 [[루움 전역]] 항목 참조. 특히 0083에 있어서의 버밍엄급이나 콜롬버스급에 의한 MS의 대량운용이 그 상징처럼 꼽힌다. 전자의 경우, 버밍엄급은 기함으로 건조된 것이기 때문에 굳이 MS운용능력이 필요가 없다. MS운용함의 경우 MS를 작전구역내에 사출할 만큼, 즉 적과 어느 정도 거리를 좁혀야하는데 기함은 그런 위험부담을 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MS운용능력이 필요가 없다. 또한 콜롬버스급에 의한 MS의 대량운용은 연방이 1년전쟁 시기에 맛을 들인 전술로서 MS를 대량투입하는 대규모 작전등에 있어서 빈슨 계획으로 개량한 MS운용기능을 가진 살라미스급이나 마젤란급 대신 콜롬버스급 보급함에 대량으로 MS를 구겨넣고 단 번에 꺼내어 부대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동시에 다량의 MS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의 주도권을 쥔 솔로몬이나 아 바오아 쿠 등의 대규모 전장에선 유용하게 사용된 전술이었다.[* 사실 지온군도 대규모 전투나 공역제압 등 다량의 MS를 쏟아부어야 하는 작전에선 이렇게 MS의 대규모 운용에 특화된 함선을 사용했다. 1년전쟁 시에는 182기라는 거의 사단급 전력을 실어나르는 [[도로스급 항공모함]]을 방어전에서 운용했고, 네오지온 전쟁시에도 100기의 [[가자C]]를 단번에 투입 가능한 [[그와단급 전함]]을 콜로니 구역 제압작전에 투입했다.] 그러나 [[별 부스러기 작전]] 당시에는 연방의 이런 전술이 화를 불렀는데 함속이 지온계의 MS운용함에 비해서 느린 보급함을 사용했기 때문에 함대의 기동성면에서 딸리는 연방이 콜로니 낙하를 저지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이 점은 이전부터 있던 연방의 거함거포주의, 즉 '''무능한 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붙은 후세의 설정이고 Z에서는 평범하게 MS운용능력을 가진 함선을 운용한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연방군은 어떠한가하면 단순히 거함거포주의라고 매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연방정부를 대신해 변호하자면 0083년 연방은 1년전쟁의 상흔을 복구하고 있는중이었다. 전쟁도 승리로 끝난 와중에 무기를 개량하는 사업에 예산을 내어줄 정부는 없다. 심지어 연방군 연례행사이자 과시용으로 벌였던 관함식을 0083년에와서야 재개했을 정도로 빡빡한 예산을 굴려야했음을 짐작해야 한다. 국가총력전 수준의 전쟁을 치르고 나서 당장의 주적이 없는 상태라면 승자도 패자도 일단 군축부터 하는게 일반적이다. 일단 연방은 U.C. 6, 70년대에 각각 군비를 증강했으며 이것의 목적은 스페이스 노이드의 불만에 대하여 군비증강으로서 위압을 가하는 것이다. 그 결과 [[61식 전차(기동전사 건담)|61식 전차]]나 살라미스급, 마젤란급등이 취역하였으며 거기에는 세이버 피쉬등의 우주전투기도 포함된다. 그러나 마젤란급등의 함선은 우주전투기의 운용능력이 '''없었다'''. 그렇기에 상기한 것처럼 콜롬버스급으로 대량으로 전장이 실어나르는 것이 주된 운용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연방이 거함거포주의인 것처럼 보이나 현실문제로서 U.C. 70년대까지는 연방하고 함대전이나 함재기를 이용한 대규모 교전을 벌일 세력은 전무했기 때문에 군사력으로 압력을 넣는 용도라면 사이드에서 다른 사이드까지 이동할 수 있는 함선이 적절하다. 한 편으로 지온의 [[자쿠]]가 등장한 이후에도 오히려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RX계획[* 후에 V작전으로 발전한다.]을 세웠으나 적극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지지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루움에서는 미완성의 MS대신 우주전투기를 투입했다. 말하자면 이것은 지나치게 함재기를 경시한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당시까지 연방군의 고위층은 MS를 팔다리 달린 작업기계정도로 보았으니 무리도 아니다. [* 사실 현실적으로 보나 작품 내적으로 보나 연방 고위층의 인식이 아주 틀린것은 아니다. 단지 건담이란 작품은 로봇 애니메이션이고, 그런 로봇 애니메이션 상에서 현실정을 주기 위해 만든 설정, 즉 모빌슈트 그 자체보다는 오히려 마법의 똥가루 미노프스키 입자로 인한 레이더 등 탐지 기구의 먹통화가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애초부터 기본 설정부터가 그 똥가루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하에서 강제되는 유시계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고 적에게 압박을 주기위해 작정하고 만든 것이 MS이지만 그 MS도 상황 따라서는 전투기나 전차, 심지어는 보병에게도 무력화 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다른 작품과는 달리 MS가 천하무적의 병기인 것도 아닌지라...][* 물론 현재기준으로 잡아보자면 드론등으로 전차등을 잡는데다가 보행 기술에 적합한 기술력이 발전하고 있기에 모빌슈트도 분명히 나올 수도 있다. 다만 설령 모빌슈트가 나온다해도 우리가 아는 모빌슈트와 정 반대의 모습으로 나올 것이다. 현재 그냥 상상하는것 보다 현실을 생각하며 연구 분석등을 통해 상상력에다 적용 시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판이다보니, 모빌슈트의 디자인과 설계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대개 크기가 4m이하인 강화복 병기가 가장 적합한데다가 유지비가 적은 무관절 혹은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진 관절형 팔다리를 개발하여 목적에 맞는것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투차량, 다족보행차량이나 기존 전차, 전투기같은 병기가 맡는게 가장 현실적이라는 의견을 받아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 [[별 부스러기 작전]] 당시, 콘페이토에서 데라즈 플리트의 산발적인 모빌슈트 공격때, 그린 와이어트 대장이 '모빌슈트가 없는 함대가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 주지' 라고 말했는데 이건 당시의 연방군도 모빌슈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이며, 역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가토에게 뚫려서 그렇지 성동격서로 여기저기서 미끼들이 싸우는 사이 몰래 침투하던 가토도 2번이나 요격을 당할만큼 준비는 철저했었다. 즉, 정말로 연방군이 거함거포주의였는지는 의견이 갈리는 부분. 이는 [[1년전쟁]] 설정이 좀 개판이라 그런 면도 존재한다. [[1년전쟁 생산력 논쟁]]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